올해도 작년에 제대에서 사용한 제대초 나눔을 위한 포장 작업을 하였습니다(400여개)
제대회원들과 디자인을 최종 결정하고 재료구입,샘플 작업을 완성하였습니다.
-재 료 구 입-
포장지,풀,
말씀 스티커(6가지 말씀)
♡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 언제나 기뻐 하십시요.
끊임없이 기도 하십시요.
♡ 주 너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
♡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
♡ 예수님도 그랬듯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말씀안에서 늘 주님과
함께 머무르 시길 기도
드립니다..
1월23일(1차 포장 작업)
신부님 피정으로 미사가 없어 성당이 조용했습니다~~
저희들 만의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포장지로 예쁘게 감싸 줍니다.
그런 다음 말씀 스티커를 적당한 위치에 정성껏 부쳐줍니다.
2월2일( 2차 포장작업)
2월2일
주님 봉헌 축일을 마지막으로 작년에 준비한 초는모두 봉헌 되었습니다.
같은날 올해에 봉헌될 초도 새로
축복식을 하였지요~
이제 마지막 마무리 포장을 합니다.
포장지로 감싸고
스티커 부치고
포장지에 칠했던 풀이 마른 다음
박스에 담아
교우분들 가정에서 만날날을 기다리며 소성당에 보관합니다.
2월16일 (마무리 진열)
예쁜 색도화지를 정확한 사이즈로
오려 탁자위에 예쁘게 코디하고~*
색색의 초를 각 구역별(18개구역)
균등한 숫자로 배열해
주니 이제 마무리 완성입니다~
완성하고 보니 저희들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함께 수고해 주신 저희 제대회원들의 소감을 한마디씩 올리겠습니다~*
홍향숙 루치아
우리 정성으로 준비된 이 초들이 각 가정에서 축복된 기도초로서 환하게 밝혀주길 기도하겠습니다.
김경선 아가페
작년 제대초를 켜고 더 열심히 기도했었던 마음으로 기쁘게 준비했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초와 함께 기도 안에서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경희 엘리사벳
나눔초를 준비하며...
깨질까,부딪칠까 조심조심
포장하고 옮기는 과정이 녹록치 않았으나
틈틈히 시간내어 기꺼이 봉사하는 제대원들 아름답습니다.
미사봉헌된 이초들에 제대원들의 손길을 더하여 각 가정의 평화를 빕니다.
진미희 레지나
제대위를 환히 밝혀주던
제대초가 이제 가정을 밝혀주려 갑니다
정성들여 마음으로 그길을 준비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은미 스텔라
오늘 성당에 오니
저절로 소성당부터 찾게 되네요
꽃처럼 예쁜 제대초를
다시한번 가지런히 정리해 봅니다..
정성껏 기쁜마음으로 준비된
제대초가 모든 가정에서 따뜻한
평화속에 밝혀지길 기도드립니다.
모두들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시간내어 함께 해준 저희 제대회 식구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몸은 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모두들 즐겁게 준비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저희들의 마음이 제대초와 함께 전달되길 바래봅니다..
교우분들의 모든 가정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함께 머무르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첫댓글 정성이 듬뿍 담긴 제대초를 집으로 가져올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제대회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드리는기도가 그정성과 함께하니 두배로 아니세배로 은총이 넘칠까봐 걱정입니다 ㅎ
성당이 고요한 시간에 안보이는곳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년동안 제대에서 사용한 초를 정성 스럽게 포장해 주셔서.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것 처럼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항상 수고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귀한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해 주시는 제대초!
참 소중하게 기도때마다 기억합니다~~^^
손길 닿는 곳에 사랑을 보여주시는 제대회 예쁜자매님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신부님!
은총 가득 받으십시오~~
언제나 정성가득~ 올해는 특히 더 많은 정성이 들어간것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와~😃
은총이 넘치는 제대초!
제대회 자매님들의 정성에 정성에 정성에...
참으로 소중한 기도초입니다
참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머나! 더욱더 업 그레이 ~~ 성경말씀 까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예수님도 그랬듯이 너희도 서로 사랑
하여라.( 예수님께서 우리을 사랑 하신
뜨거운 마음으로 빨강색 초 )
기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꽃처럼 이쁜 제대초를
감사한 마음으로
가져왔습니다♡
제대회 자매님들 감사드립니다♡
제대초 밝힐 때 마다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제대초💗
기도중에 꼭 기억하겠습니다^^
받는 이들은 하나씩이지만 400여 개의 초를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을 해주신 손길에 감사와 송구스런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말씀 스티커가 여섯 종류인지도 모르고 흰색을 골라 그대로 가방에 넣고 황급히 성전엘 들어섰지요.
제대회원님의 소감문 중, 제대위를 환히 밝혀주던 제대초가 가정을 밝혀주려 가는데, 그 길을 정성껏 준비할 수 있게 해주셔 감사하다는 말씀에 심쿵, 눈물이...
성전에서 뿐 아니라 각 가정에 깊은 신심을 배달하신 마음이 느껴져 이 작업에 정성들이신 분들의 수고에 더 고개가 숙여집니다.
선택의 여지없이 고른 하얀 초를 바라보다 말씀 스티커를 확인하곤 깜짝 놀라 다시 한 번 심쿵의 순간이...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필리 4,13)
지난 성탄을 준비하면서 나약해지려는 유혹에 빠지려할 때, 이 말씀을 붙잡고 주님께서 주신 힘으로 견뎌냈었는데, 같은 말씀으로 부활을 준비하게 하시다니요...
주님, 저는 주님께 사로잡힌 포로입니다.
자칫 찢기거나 무너질 수도 있던 여린 마음을 이리도 보살펴주시다니요~
주님은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멘~^^
작년에 이 제대초 하나를 가져다가 편찮으셔서 성당에 못가고 평화방송미사만 보시는 시어머님께 가져다드렸더랬어요. 이 귀한걸 당신께 주셨다고 너무나 고마워하시며 행복하게 기도를 하신게 기억이나 올해도 하나 가져와 저희집 대신 어머님댁에 두고오려구요.
제대회자매님들의 정성스런 마음 덕분에 더욱더 감사하고 귀한초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