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 점검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김철환 목사)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중앙루터교회(담임 최주훈 목사)에서 ‘오직 그리스도만으로’라는 주제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루터회가 부흥·성장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총회장 김철환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일치와 화해를 위해 칠천만 동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을 추구하며 개신교의 뿌리인 루터교회를 칠천만 동포에게 알려 남북한의 화해를 통한 신앙적 통일의 초석을 놓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원개선 없는 총회로 말틴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2017년) 각종 행사를 심도있게 논의한 이번 제44차 정기총회는 500주년 기념대회를 비롯한 기념교회 설립, LCK역사관 설립, 종교개혁지 탐방, 기념음악회 및 주화·우표 발매, 루터연구지 발행과 도서제작, 학술세미나 등의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기독교한국루터회는 지난 55년간 초교파적 성경교육과정인 베델성서강좌를 통해 한국교회 성장에 기여해온 튼실한 교단으로 오는 2017년 말틴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있다. ==자료제공 복음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