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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권영진 대구시장)는 ‘대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5개년) 사업’(240억원) 추진을 통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20개소 이상의 골목상권을 조직화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일시적․단발성 자금지원 위주의 지원 정책을 탈피하고 골목경제의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대구형 골목경제권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으로
골목상인인 소상공인들과 대면 접촉을 확대하고,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며, 자발적 참여 의지와 역량을 키워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대구 골목상권활성화 추진단」 및 「골목경제 닥터」구축·운영 등 골목상인·유관기관·전문가 그룹의 광범위한 참여를 통한 거버넌스 구축으로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1단계) 골목상권 기반조성 및 조직화, ▲(2단계) 골목상권 안정화, ▲(3단계) 골목상권 특성화 및 자생력 강화 등 세 단계로 추진되며 특히 1개 사업연도 내 1~3단계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5년 안에 120개소의 명품골목을 조성할 예정이다.
① 1단계 사업인 ‘골목상권 기반조성 및 조직화’의 경우 ▲GIS 기반으로 대구의 골목상권 현황을 심층 분석하여,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골목경제권을 도출하고, ▲올해 31곳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20개소 골목상권의 법인화 및 조직화를 지원하며, ▲조직화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마케팅·브랜드 개발을 지원하며 ▲기초 인프라 등 소규모 환경개선도 지원하여, 향후 명품골목으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나가게 된다.
② 2단계 사업인 ‘골목상권 안정화’ 경우 조직화가 이루어지고 기초 인프라가 구축된 골목상권에 본격적으로 컨텐츠가 보강되는 pre-명품골목 단계로서, ▲골목상권별 테마에 따른 스토리를 발굴하고, ▲상인리더 육성, ▲컨설팅 기반의 중규모 환경개선 지원, ▲문화콘텐츠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특화거리 조성, ▲디자인 개발 및 유통구조 개선도 지원할 예정이다.
③ 3단계 사업인 ‘골목상권 특성화 및 자생력 강화’ 의 경우 1,2단계로 기반을 다져온 골목상권이 본격적으로 명품골목으로 탈바꿈하는 단계로서 ▲골목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와 골목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한 명품 골목조성, ▲골목상권 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설립, ▲골목상권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사업 지원 등 자생력을 가진 명품골목을 본격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와 관련 ‘골목경제 활성화 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11월 25일, 14시, 시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정해용 경제부시장 주재로 ‘대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사업계획’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구 골목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을 진행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서민경제의 모세혈관과 같기 때문에 대구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대구형 골목상권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뉴스114TV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