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효능 | 건강정보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야생 정력초로 불리기도 한다.
1. 구기자의 성분
구기자에는 베타인(betaine)과 루틴(Rutin)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구기자에 함유된 베타인은 인진쑥,미나리의 12배나 되는데 베타인은 숙취나 알코올 해독에 특효라고 합니다. 또한 베타인은 지방간 치료제의 주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입니다.
2. 구기자의 효능
구기자는 자양강장의 효능이 뛰어나고 간세포내에 지방침착을 억제하여 간세포의 신생을 촉진하고 신허증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기자의 성분에는 중독성이 있거나, 전문의약품에 사용되는 중요한 성분이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영양성분만 들어있기 때문에 어느누구나 많이 오래 드셔도 관계없는 '상약(上藥)중의 상약'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3. 구기자차의 마시는 법
요사이는 구기자차가 제품으로 만들어져 나오므로 그 제품의 사용설명서에 복용방법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차로 마실때는 취향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가미하여 마실수 있고, 술에 타서 먹으려면 구기자가 술에 완전히 녹을 시간이 필요하므로 구기자를 술에 탄 후 48시간이 경과한 후에 술을 마시면 됩니다. 구기자차를 물에 넣고 끓여 엽차로 하여 마시는 것도 가능하고, 한약재처럼 복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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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의 산소 공급능력을 높여주고,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며 혈관 자체를 건강하게 하는 등 구기자의 성분들이 모두 혈액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혈액이 지나는 장기들, 즉, 간, 신장, 폐 등등이 특히 더 좋아집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니 당연히 혈액순환이 좋지않아 생기는 손발저림, 찬 현상들도 좋아지게 마련입니다.
* 구기자 복용법
구기자는 진하게 드셔도 되고 연하게 드셔도 됩니다.
진하게 먹을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구기자가 워낙 비싸니 오랫동안 계속 그렇게 먹지는 못할겁니다. 그저 연하게 해서 물대신 먹으면 좋을겁니다.
차로 마실 때는 물처럼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 진하게 마시는 것을 말하는데, 아주 진하게 중탕을 내어 약처럼 먹는 것이 아니라 살짝 우려서 (요즘 나오는 티백처럼) 진하게 먹는 정도로는 하루 한잔 정도도 좋을 겁니다.
하지만 구기자는 진하게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먹는게 더 중요하답니다.
보통 인체의 세포주기가 3년이라고 하는데, 구기자 성분들이 그 주기 이상 꾸준히 몸 안에서 작용을 해 주면 몸의 기질이 바뀌어 건강하게 장수한다고 예로부터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여건이 되신다면 물처럼 차처럼 꾸준히 드시면서 1년에 3~4회 각각 일주일~1개월 정도를 진한 진액으로 드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보통 오미자나 복분자 대추 이런것과 함께 섞어서 드신다고도 하는데, 가급적 구기자는 단독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기자가 다른약재와 섞이면 구기자 특유의 성질을 뺏기는 경향이 있거든요..
함께 섞이는 약재의 성질이 강하면 그 독성을 중화시키고 성질이 약하면 보(補)해 주는 등 자신의 성질을 다른 약재를 도와주는데 사용해 버리기 때문에 가급적 단독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구기자의 효능
♣첫번째. 간에 지방이 끼는 것을 직접적으로 막아줍니다. 베타인 성분이 그 역할을 합니다.
♣둘째. 간에 좋다보니 당연히 시력보호, 노안예방에 좋습니다.
♣셋째. 구기자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을 맑게 하며 신장을 보호한다. 옛부터 정(精)을 늘리고 양(陽)을 돕는다 하여 강장제로 전해지며 구기주와 구기차는 불로장수의 명약으로 알려져 왔다.순수한 영양성분만 들어있기 때문에 어느누구나 많이 오래 드셔도 관계없는 '상약(上藥)중의 상약'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신장에는 특히 좋습니다. 당연히 혈류를 개선시키고 혈액 산소공급능력을 확대하니 그렇구요. 폐에도 좋습니다. 이것도 혈액과 관련이 있습니다. 베타시토스테롤이나 루틴 같은 성분들이 그렇습니다.
♣넷째. 향균효과 구기자의 물 추출물은 향균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구기자 추출물이 그램 양성균및 음성균, 대장균, 효모와 곰팡이에 mic 테스트를 한 결과 그램 양성 및 음성균에 모두 증식 억제력이 있고 곰팡이와 효모에 대한 항균작용은 없다. 그리고
에탄올 추출물은 향균효과가 나타니지 않으나 지골피의 에탄올 추출물은 향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다섯째. 특별한 항산화 성분들이 많아서 세포 노화를 예방합니다. 세포노화를 방지한다는 것은 즉 노화를 방지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예로부터 구기자를 먹으면 장수한다고 했습니다.
♣여섯째, 최근 TV 방송에도 나왔지만 당뇨에 특히 좋습니다. 구기자에 함유된 각종 폴리페놀 성분과 우라실 성분, 루틴 성분 등이 당뇨에 탁월한 역할을 제공합니다
♣일곱째 항암효과-구기자 즉 지골피 추출물이 암세포에 대한 저해농도값은 오미자 백작약보다 강하고 시호 보다는 약하다.
♣여덟째 면역 증진 효과-경희대 한의과 대학은 구기자에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 (경희한의대논문집에서 세포성 면역반응을 증강시킨다고 하였다.
이는 정기를 돋우는 보양약인 구기자가 면역반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미루어 정사론에서 정기허약으로 인한 질병일 때 부정시킴으로 해서 거사 시키는치료법은 면역학적으로 볼때 그 이론적 타당성이 있다.
♣아홉째 콜레스테롤 저하효과-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토끼에 75일간 구기자를 가루내어 일반사료와 함께 급여한 다음 체중과 혈액분석을 한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구기자의 20% 급여구 체중 증가율이 낮아 다이어트 효과가 입증 되었으며, 혈액분석결과 혈중 콜레스테롤이 57%가 감소되었고 중성지방이 52.7%가 감소하였다.
이는 구기자를 복용하면 혈액이 깨끗해지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감소되어 혈액 순환이 좋아짐으로 성인병 예방과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열번째-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
또 구기자는 냉증이나 변비에도 좋다고 한다.
얼마전에는 마돈나와 해외 유명스타들이 구기자를 즐겨먹는다는 기사가 신문과 뉴스에 나와서 구기자의 새로운 면이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옛 의서나 속담에는 '집을 떠나 천리길에 구기자를 먹지 마라'는 말이 있다.
즉, 여행을 할 때에는 구기자를 먹지 말라는 것인데, 이것은 강장제인 구기자를 여행중에 먹게 되면 정기가 넘쳐서 자칫 실수를 할수 있다는 것을 경계한 말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일본에서도 '독신자는 구기자를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구기자는 '양생의 선약'이라고도 불리는데, 중국의 진시황이 서복으로 하여금 동남동녀들을 거느리고 동해의 봉래섬에 가서 구한 불로초가 바로 구기자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옛날 중국에서 장생불로한다는 신선약이 바로 이 구기자라는 것을 고증한 학자도 있다.
가지과에 속하는 구기는 열매가 많이 열리는데, 이것을 구기자라 하여 한방에서 약용으로 널리 사용한다.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을 맑게하며 신장을 보호한다. 옛부터 정(精)을 늘리고 양(陽)을 돕는다 하여 강장제로 전해지며 구기주와 구기차는 불로장수의 명약으로 알려져왔다.
몇년전인가 병원을 한달 동안 다녀도 기침감기가 안 낳아서 한방책 뒤지다가 구기자를 진하게 다려 먹고 즉각적으로 낳은 경험이 있다.구기자의 즉각적인 체험으로 느끼는 효능은 구기자를 진하게 다려서 자기전 한컵 마시고 자면 이튼날 아무리 피곤했던 몸이라도 가신듯 거뜬해지고 피로가 완전히 싹 풀린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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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차 말구 생으로 먹어도 효과가 있는지요???
초봄에 구기자 순을 나물로 드신다고 합니다. 날로 먹기 보다는 다른 약재와 혼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