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가 3대째다. 한 대는 얼어 터지고, 한 대는 모래가 실린더를 갉아 먹어서다.
그래서 또 샀다, 농공업용 펌프 wilo로.
일체식이라, 윤활유 넣을 필요 없고 벨트 닳을 염려 없네.
옆집 할배네는 전업농이시다. 작년 고추 농사 망했을 때 할매가 말했다.
“경험 아이가.”
팔순 넘은 평생 농부 말씀이 이럴진대, 새파란 나쯤이야.
첫댓글 와, 마늘 좀 보소.실하고 좋습니다.올해도 대풍을 예감합니다!
이왕이면 대풍이 좋죠. 덕담에 웃습니다.
첫댓글 와, 마늘 좀 보소.
실하고 좋습니다.
올해도 대풍을 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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