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호남향우회 행동강령...배암투명의 개신창래, 면목일신, 사구종신, 서정쇄신, 제구포신. 혁고정신. 일신월이
나쁜 것은 버리고 가치 있는 것은 더 새롭게
성장발전 자극제는 한마음 한뜻
“폐쇄되고 경직된 옛길(老路)로도 가지 말고, 기치를 바꾸는 그릇된 길(邪路)로도 가지 말아야한다.”
‘어두운 것을 등지고 밝은 것에 들어선다’ 는 뜻으로 그릇된 길을 버리고 바른 길로 들어간다는 ‘배암투명(背暗投明’ 에 집중하겠다고 4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안산시호남향우회의 정신과 지향 점을 새롭게 정립하여 낡고 나쁜 길은 절대 걷지는 않겠다고 22대에 이어 23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재열 회장은 풍성한 결실을 예고하는 입추(立秋)를 맞아 가을걷이 후반기 새로운 변화를 선언했다.
김재열 회장은 변혁(變革)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개신창래(開新創來)’ , 변화(變化)로 모양이 아주 새롭게 된 ‘면목일신(面目一新)’ , 변모(變貌)로 묵은 것을 버리고 새 것을 따른 ‘사구종신(舍舊從新)’ , 변신(變身)으로 정사를 처리함에 나쁜 폐단을 말끔히 없애고 그 면목을 새롭게 한 ‘서정쇄신(庶政刷新)’ , 변형(變形)으로 낡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내는 ‘제구포신(除舊布新)’ , 변용(變容)으로 묵은 것을 고치고 새로운 것을 취한 ‘혁고정신(革故鼎新)’ , 변동(變動)으로 나날이 새로워진 ‘일신월이(日新月異)’ 를 기본정신으로 삼고 폐쇄되고 경직된 옛길로도 가지 말고, 가치를 바꾸는 그릇된 길로도 가지 말아야한다는 김재열 회장의 철학이요 신념이다.
변하고, 달라지고, 변해가고, 고치고, 바꾸는 '7변(變)의 법칙' 을 내세웠다. 이것은 ▲ 성장을 막은 바이러스 같은 전염성 의존 지양 ▲새로움을 추구하려는 혁신가 보호 ▲다양한 지역과 층의 네트워크 주변부 활용 ▲새로운 행동 확산의 신뢰성과 정당성 확립을 위한 넓은 가교 구축 ▲서로 이어져 있는 관계나 연관의 맥락을 서로 관계를 맺어 결부시켜 효과를 발휘하는 관련성 연계 ▲혁신의 정당성을 제공하는 군집화 같은 눈덩이 전략 추구 ▲올바른 전염 인프라의 지식으로 팀들을 더 창조적이고 자극하고 집단들을 더 협력적이 되게 하는 발견 향상과 편향 줄인 네트워크 설계 등의 7변의 전략으로 후반기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안산시호남향우회 30만 향우 삶이 무조건 변화되는 일곱 가지 습관 챌린지를 실천하고자한다. 남을 바꿀 순 없다. 하지만 나를 바꿀 순 있다. 그래서 ▲내가 먼저 인사하기-상대존중 ▲하루에 한번 잘했어 하고 말하기-긍정마인드 ▲존경하는 사람의 사고방식을 흉내 내기-멘토나 우상 ▲안 좋은 일에 그래도 OK라고 말하기-칭찬일색 등의 이런 말에 분명히 했으면 한다.
모든 일은 변화를 거듭하면서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다. 변화한다는 것은 '새롭게 한다는 것' 이다. 무엇을 어떻게 새롭게 할까? 물음표가 붙게 되는데, 이것은 성장을 한다는 것이며, 성장하려면 내부에서 무언가 밀려나와 변화해야한다. 성장은 뭔가 이전과 달라져야한다. 즉, 성장이란 변화한다는 것이며, 이것은 새로운 일이다.
지금 안산시호남향우회는 이런저런 말말로 자극을 주고 있다. 자극을 받아야 아이들도 더 성장하고 건강하다는 말도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듣는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 키울 때 여러 가지 장난감과 놀이방법을 시용해서 아이들에게 자극을 주고, 책을 읽어주고 학습지를 시키고 학원을 보내고 캠프를 보내서 경험 속에서 실패하고 성공하고 배우게 된다.
그렇듯 여러 향우들의 자극적인 말들을 해되고 있다. 엄마는 자식을 올바르게 훌륭하게 성장하게 하기 위해 자극을 한다. 그런데 향우회도 그런 성장을 위한 지극적인 발언이나 교육은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자극이라고 하지만 '발전을 불러둘이는, 미래를 밝게 하는 변화를 불러들이는 자극은 아니란 게 문제' 다.
“변화는 무색, 무취, 중성이다. 그 변화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바로 자신이다” 라는 굿짹월드에서는 정의한다. 성장하려면 내부에서 무언가 밀려나와 변화해야한다. 성장은 뭔가 이전과 달라져야한다. 성장이란 변화한다는 것이다. 외부에서 충격을 받아 넘어졌을 때 스스로 일어났다면 그게 변화이다. 성장이란 변화를 필수적으로 동반한다. 변화는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안산시호남향우회가 새롭게 변화를 해달라는 여러 말을 해된다면 새로운 변화로 더 박진감 있게 대전환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즐겁고 유쾌한 드라이빙의 대전환을 알리며 새롭게 출발한 말이 아니라면, 그것은 안산시호남향우회만의 향우회문화 정체성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함께 즐기는 향우회문화를 만드는 일보다 회원들이 과열된 경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안산시호남향우회의 회원들을 보고 있으니까 지난 시절의 모습이 생각나서 감회가 새롭다” 라는 다시 한 번 전 국민에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비전 3를 기대케 한다는 안산시호남향우회 비전3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기대감을 더했으면 한다.
자극제 치료가 되지 못한 자극제라면 그것은 가짜 약이다. 성장에는 자극이 필요하다. 건실한 성장을 위한 행동강령에 따르는 참된 자극을 가해줬으면 한다. 성장촉진제 같은 자극은 안산시호남향우회에 광명의 빛을 비추는 일이다.
오곡백과가 풍성해지는 입추를 맞았다. 이젠 절기상으로는 가을이다. 가을은 ‘풍요로움, 풍성함, 넉넉함, 푸짐함, 가득함, 충분함, 만족함, 흡족함, 마땅함, 흐뭇함, 뿌듯함, 반가운, 보람된, 벅찬, 기쁜, 즐거운, 값진, 뜻 깊은’ 이런 수식어들이 따라 붙게 된다. 이런 자극성으로 도취될 때 자신이 행복해진다.
갑골문에서 '입(立)' 은 사람이 팔을 벌린 채(大) 땅(一) 위에 서 있는 모습이다. '추(秋)' 자는 벼 화(禾)자와 불 화(火)자가 결합한 모습으로 가을에 곡식(벼)이 익어가는 모습을 화(火)자로 표현한 것이다. 따라서 입추는 봄, 여름 동안 대지 위에 서서 성장을 하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던 것을 가을에 추수(秋收)한다는 뜻이다.
봄에 뿌린 씨앗을 싹트고 자라게 한 것들을 결실의 계절 가을을 기해 맺은 열매를 안산시호남향우회도 30만 향우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누리겠다고, 입추에 몸도 마음도 바로 서며 익게 했다.
농사철 수확을 위해 협동심으로 함께 손을 보탰던 농부들처럼 풍년가를 불러보는 안산시 30만 호남향우들의 멋진 장면을 그려보자고 김재열 회장은 새참 준비에 나섰다.
성장발전적인 자극제를 하루 한 알씩 들어 안산시호남향우회를 건강하게 해보자.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