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인에 갑니다.
헌산 중학교 안에 있는 " 삶의 이야기가 있는집" 박청수 교무님을 뵈러갑니다.
얼마전에 " 원불교 박청수 교무의 세상 받든 이야기"가 열화당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그 축하의 자리에 초청장을 받고 독감으로 누어버려 참석하지 못했더니
오늘 운전기사를 보내신다 합니다.길치인 나를 배려하신 것입니다.
25년 넘는 인연입니다. 교무님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펴십니다.
법정스님은 생전에 교무님을 천손의 부처님을 닮았다 했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오겠습니다.
님들도 오늘을 선물인양 받으시기를!
첫댓글 잘 다녀오세요.
그 옛날 '반사모'에서도 교무님과 있었던 사연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같은 교인은 아니어도 박 교무님 무자게 존경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