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부 20살하지현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썼던 임파선에 관련해서 두번째로 이렇게
쓰게 됬습니다.
충북대병원을 퇴원하고 청년부좌담회에 참석할 때
학생부반장인 주형이오빠가 칠판에 제 임파선이 완쾌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준게 참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푹 쉬다가 수요일날 결과를 보기위해
충북대병원으로 갔는데 임파선이 바이러스성감염이라고
교수님께서 그러셨습니다.
이 교수님은 제가 처음으로 뵈어 진찰받은 교수님입니다.
그러시면서 약을 더이상 먹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임파선이 자연히 가라앉기만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이니까 그러려니 생각하고
다음날 청천면사무소에 다시 근무시작하려고 전화를 해둔
상태였는데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날 때,온몸이 쑤시고
오른쪽 손목도 못 쓸만큼 임파선때문에 대단히 누워앓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일 갈 수 있었는데도 아파서 가지도
못하고 할머닌 이런 저를 보시면서 충북대병원에서 진찰하던
교수님을 떠올리며 교수님에대해 화를 내시곤 저를 병원으로
보내셨습니다.
병원에가서보니 의사선생님께서 피검사랑 초음파검사를
해보자고 하셔서 피검사하고 초음파검사를 하는데
초음파검사하실 때 의사선생님께서 화면을 보시면서
처음에는 임파선개수를 잘 아시는듯 말씀하시다가
셀수없도록 많은지 할 말을 잃곤 넋을 놓고 화면만 쳐다보며
검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임파선이 셀수도 없을 만큼 너무 많다면서
입원을 말씀하셨고, 저는 할머니께 전화드린 끝에 바로
병실이 잡혀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10일이 넘도록 입원하면서 임파선낫게 해달라고
근행을 열심히 드렸습니다.
그리고 3월21일에 퇴원하면서 약을 먹다가 26일에
재진찰을 받기위해 병원에 가보니 의사선생님께서
놀라시면서 임파선이 어디있냐고 저보고 찾아보라 하시면서
임파선이 아예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의아해서 만져보니 정말 임파선몽우리가 단 하나라도
만져지는게 없었습니다.
본존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것만큼 큰 공덕은 저에게있어 처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낫게해주신건 본존님이시지만, 주형이오빠가 적어놓은
칠판을 보면서 같이 기원드려주신 신도님분들과 저희 할머니,
회장님,연합회부인부장님께서 드려주셨기에 본존님께서
더 빨리 낫게 도와주신 것 같습니다.
저를 위해 기원드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이기원을 통해
본존님께서 제 병을 빨리 곤쳐주셔서 더욱이 감사드리며
지금보다 더욱이 열심히 근행드리고 한동안 안하고 있던 불법
공부도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시작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그래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병을 낫게 한 것이랍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본존님을 확신하며 창제행을 해가는 지현이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만끽한 현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며 자비의 마음으로 절복행에 매진합시다.
감사합니다 ㅎㅎ
부처님의현증 다시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