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10번출구 버스정류장에서 1008번 광역버스탑승.
화성 매송초등학교앞 하차하여 우측의 매송체육공원 옆으로 잠시 진행하면
칠보산 산행안내게시판이 나오고 완만한 산행이 시작된다.
칠보산은 전체적으로 매우 편안한 등산로이고 인근주민들이 동네 뒷산에 올라
산책하기 좋을뿐 아니라 맨발로 걷기에도 아주 좋은 편안한 육산이다.
주능선이 약 6KM정도이고 위험구간이나 힘든곳 없이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는 산이며
좌측은 화성 우측은 수원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사당역 10번출구앞에서 10:10분발 버스를 타고 매송초등학교앞 하자.
산행준비후 11시 산행시작.
우리는 위 지도상 코스3을 걷게된다.
매송칠보정 정자의 조망이 없다.
이곳도 조망이 없고. 나무가 자라면서 조망이 사라진듯하다.
정상부 능선에 올라서야 제대로 조망이 트인다.
좌측은 화성 우측은 수원. 경계를 걷게된다.
정상이 바로 앞에 있다.
정상직전 헬기장
산행시작후 약48분만에 정상도착.
우리는 칠보약수터까지 종주를 할예정.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고간다.
지금 산행기 올리면서 보니 앞쪽바위에 눈 코 입이 다 있는거 같네. 스핑크스바위?
드디어 날머리도착.
천주교묘지를 지나면 아파트 단지가 나오고 곧바로 마을버스가 왔다.(산행시간 2시간40분 휴식포함 여유있게 )
마을버스를 타고 성균관대전철역까지 와서 들어간 고기집.
우리는 2번 우삼겹 무한리필.
소주 각 2병씩 흡입후 전철을 타고 귀가.
즐거운 하루 마무리.
첫댓글 오붓하고 편안한 산책길은듯
늘 함께할 지인이 계서 ~~
잘보고갑니다^^
예. 너무 쉽고 편한 산책길 느낌 이었습니다.
내가 가자면 늘 따라주시니 함께하는 시간이 자주 있습니다.
물망초님은 이번달은 30일 함께 하실수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