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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篇
大 化 대화
注 葉 주엽
鼎鉢山 정발산
馬 頭 마두
白 石 백석
大 谷 대곡
花 井 화정
元 堂 원당
三 松 삼송
紙 杻 지축
舊把撥 구파발
延臣川 연신내
佛 光 불광
碌 磻 녹번
弘 濟 홍제
毋 岳 무악재
獨立門 독립문
景福宮 경복궁
安 國 안국
種路3街 종로3가
乙支路3街 을지로3가
忠武路 충무로
東大入口 동대입구
藥 水 약수
金 湖 금호
玉 水 옥수
狎鷗亭 압구정
新 沙 신사
蠶 院 잠원
高 速 고속터미널
敎 大 교대
南 部 남부터미널
良 才 양재
매봉
道 谷 도곡
大 峙 대치
학여울
大 淸 대청
逸 院 일원
水 西 수서
可樂市場 가락시장
警察病院 경찰병원
梧 琴 오금
大큰 대化될 화 Daehwa
031-917-7799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대화동 2221
조선시대에 성저리, 대화리, 이산포리 등을 합쳐 하나의 큰 마을로 변화시켰다, 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大(큰 대)
사람이 크게 팔을 벌리고 선 모습이다 大將(대장)
관련자-人(사람 인) 立(설 립) 文(글월 문) 太(클 태) 泰(클 태) 犬(개 견)
化(될 화) 人(사람 인)+匕(비수 비)
匕(비)는 작은 칼, 수저, 넘어진 사람의 모습 등의 의미를 갖고 있다. 사람이 넘어지거나 구르면서 평소와 다른 모양이 된다,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는 뜻이다 變化(변화) 化學(화학)
관련자-貨(재물 화) 花(꽃 화) 靴(신발 화)
注물댈 주葉잎 엽 Juyeop
031-916-7799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주엽동
마을 전체 지형이 잎사귀 모양으로 보여서 주엽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혹은, 가을이면 마을 중앙으로 흐르는 샛강에 큰 나무의 잎사귀가 떨어져 흘러내려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注(물댈 주) 氵(물 수)+主(주인 주)
主(주)는 홀로이 켜놓은 촛대를 말한다. 밤에 촛불을 켜고서 조심스레 물을 붓고 있는 모양이다. 얼마나 조심스러운가 注意(주의) 注目(주목) 注視(주시)
관련자-住(살 주) 柱(기둥 주) 駐(머무를 주) 註(주낼 주)
葉(잎 엽) 艹(풀 초)+世(세상 세)+木(나무 목)
나무 위에서 한 세상 살아가는 풀과 같은 나뭇잎 落葉(낙엽) 葉茶(엽차) 葉綠素(엽록소)
관련자-蝶(나비 접) 諜(염탐할 첩)
鼎솥 정鉢바리때 발山뫼 산 Jeongbalsan
031-904-7799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마두1동 1123
일산 신시가지에 있는 산으로 솥과 주발 같이 넓적하다고 하여 정발산이란 명칭이 붙여졌다
鼎(솥 정)
다리가 셋이고 귀가 둘 달린,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던 그릇의 모양 鼎立(정립) 鼎談(정담)
관련자-鬲(솥 격) 缶(장군 부) 皿(그릇 명)
鉢(바리때 발) 金(금)+本(본)
화려한 무늬 없이 음식을 담는다는 그릇의 단순한 근본만 지켜서 만든 승려들이 사용하는 쇠 밥그릇 沙鉢(사발) 周鉢(주발) 托鉢(탁발)
관련자-僧(중 승) 侶(짝 려) 尼(여승 니) 泥(진흙 니)
山(뫼 산)
산봉우리가 솟은 모양 山城(산성) 山脈(산맥)
관련자-峽(골짜기 협) 谷(골 곡)
馬말 마頭머리 두 Madu
031-904-7788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마두동 765-1
정발산의 한 쪽 모양이 말머리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馬(말 마)
말이 갈기를 날리며 빠르게 달려가는 모양 馬車(마차) 牛馬(우마)
관련자-驅(몰 구) 罵(꾸짖을 매)
頭(머리두) 豆(콩/제기 두)+頁(머리 혈)
제기(제사용 그릇)를 올려놓은 제단을 보면서 숙이고 있는 머리 話頭(화두) 頭狀(두상)
관련자-頁(머리 혈) 首(머리 수) 面(얼굴 면) 顔(얼굴 안)
白흰 백石돌 석 Baekseok
031-902-7788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백석동 629-1
마을에 신성시되는 큰 흰 돌이 있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白(흰/말할 백)
떠오르는 해(日)의 모양을 본떴다고도 하고, 새로 만든 깨끗하고 하얀 실꾸러미를 의미한다고도 한다. 이외에 ‘말하다, 아뢰다’ 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위의 점은 ‘강조’의 의미이다. 黑白(흑백) 獨白(독백) 傍白(방백)
관련자-伯(맏이 백) 柏(잣나무 백) 帛(비단 백) 百(일백 백)
石(돌 석) 厂(굴바위 엄. 집,언덕)+口(입 구. 입, 물건, 식구, 사람)
언덕 밑에 놓여있는 크고 작은 돌덩이를 표시한 것 石像(석상) 石佛(석불)
관련자-碩(클 석) 拓(개척할 척) 礎(주춧돌 초)
大큰 대 谷골 곡 Daegok
031-965-851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426-2
인접마을인 대장동과 내곡동의 이름을 따 합친 명칭이다
大(큰 대)
사람이 크게 팔을 벌리고 선 모습이다 大將(대장)
관련자-人(사람 인) 立(설 립) 文(글월 문) 太(클 태) 泰(클 태) 犬(개 견)
谷(골 곡)
사람이 입을 벌리듯 산과 산 사이가 벌어진 곳 溪谷(계곡)
관련자-浴(목욕할 욕) 俗(풍속 속) 容(얼굴/담을 용)
花꽃 화井우물 정 Hwajeong
031-974-497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400-2
인근의 꽃물마을(花水)과 찬우물마을(冷井)이 합쳐진 명칭이다
花(꽃 화) 艹(풀 초) +化(될/변할 화)
길게 자라던 풀이 변해서 아름다운 꽃이 된다 花盆(화분)
관련자-草(풀 초) 匕(비수 비) 化(될/변할 화) 靴(신발 화) 貨(재물 화)
井(우물 정)
가로 세로로 나무를 엇갈려 쌓아서 만든 우물 입구의 모양 井邑(정읍) 井田法(정전법)
관련자-穽(함정 정)
元으뜸 원 堂집 당 Wondang
031-965-8747 경기도 고양시 성사1동 410-7
으뜸 되는 집이라는 뜻이다. 서삼릉의 정자각이 우람하고 매우 커 붙여진 명칭이다
堂(집 당) 尙(오히려/높을 상)+土(흙 토)
땅 위에 남들보다 높게 짓고 싶어 하는 집. 사당을 말한다 聖堂(성당) 講堂(강당)
관련자-常(항상 상) 賞(상줄 상) 償(갚을 상) 裳(치마 상)
元(으뜸 원) 二(두 이. 여러 가지, 하늘과 땅)+儿(사람 인)
하늘과 땅 사이의 여러 생물 중에 사람이 으뜸이다 元祖(원조) 壯元(장원)
관련자-完(완전할 완) 院(집 원)
三석 삼 松소나무 송 Samsong
02-371-008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0-14
왕릉에 적송이라 불리는 큰 나무를 심게 되었는데, 이곳이 서삼릉의 입구이므로 세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다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
三(석 삼)
삼 층으로 쌓아놓은 모양 三聖(삼성) 三層(삼층)
관련자-參(석 삼) 蔘(인삼 삼) 慘(슬플 참)
松(소나무 송) 木(나무 목)+公(공변될/공평할 공)
사계절 모두 공평하게 푸른 잎을 보여주는 소나무를 말한다. 흔히 곧고 변함없는 선비 정신을 상징한다 松竹(송죽) 松林(송림)
관련자-訟(송사 송) 頌(기릴 송)
紙종이 지杻사철나무 축 Jichuk
02-6110-319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695-8
종이를 만들던 마을인 지정리와 싸리나무가 많이 자생하던 마을인 축리가 해방 후 고양군으로 편입되면서 '지'와 '축'을 합쳐 지축리가 되었다
紙(종이 지) 糸(실 사)+氏(성씨 씨. 나무뿌리)
氏(씨)는 나무뿌리가 뻗어나가듯 여러 줄기로 뻗어나가 각각의 성씨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옛날 종이인 韓紙(한지)는 나무의 재질, 나무껍질 등으로 만들었다. 그 종이를 불빛에 비춰보면 세로로 길게 늘어진 섬유질(糸실 사)을 볼 수 있다. 紙面(지면) 更紙(갱지) 原稿紙(원고지)
관련자-氏(성씨 씨) 低(낮을 저) 底(밑 저) 抵(거스를 저) 線(실/줄 선)
杻(감탕나무 뉴/ 사철나무 축) 木(나무 목)+丑(소 축)
큰 소를 단단히 묶어놓을 만큼 단단한 나무
관련자-紐(멜/맺을 뉴) 吜(소리 추)
舊옛 구把잡을 파撥다스릴 발 Gupabal
02-6110-3201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69-9번지
구파발이란 지명은 조선중기부터 공문서를 전달하기 위한 파발역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 지역에는 옛날부터 경의가도의 덕수원이란 국립여관 외에 주막과 대장간이 많았다
舊(옛 구) 艹(풀 초)+隹(새 추)+臼(절구 구)
雈(풀많을 추/부엉이 환)는 새들이 몸을 숨길 만큼 많은 풀이 돋아난 모양이다. 잡초가 많이 돋아나 있는 절구는 사용한지 오래된 것이다 新舊(신구) 舊式(구식) 舊態依然(구태의연)
관련자-新(신) 久(오랠 구)
把(잡을 파) 扌(손 수)+巴(땅이름/ 큰뱀 파)
巴(파)는 邑(고을 읍)의 약자이다. 한 마을에 사는 사람끼리는 서로 도와주고 손을 잡아준다 把握(파악) 把守(파수) 劍把(검파)
관련자-執(잡을 집) 握(쥘 악)
撥(다스릴 발) 扌(손 수)+發(필/쏠 발)
함부로 일어나는 것을 손으로 덮어서 다스린다 反撥(반발) 撥亂(발란. 어지러운 세상
을 잘 다스림)
관련자-潑(뿌릴 발)
延늘일 연臣신하 신 내(川내 천) Yeonsinnae
02-6110-3211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동 439
조선 인조반정 당시 능양군(인조)이 신하를 늦게 만난 개천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延(끌/늘일 연) 廴(길게걸을 인)+人(사람 인)+止(그칠 지)
사람의 발걸음이 자꾸 그쳐지니 걸을 일이 많아지고 시간만 끌게 된다. 시간만 늘어난다 延長戰(연장전) 延期(연기)
관련자-誕(낳을 탄) 遲(더딜 지) 廷(조정 정)
臣(신하 신)
왕 앞에서 몸을 구부리고 곁눈질하는 신하의 모습 臣下(신하) 君臣(군신)
관련자-臨(임할 임) 臥(누울 와) 監(볼 감)
川(내 천)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줄기 모습이다 開川(개천)
관련자-州(고을 주) 洲(물가/섬 주) 訓(가르칠 훈)
佛부처 불光빛 광 Bulgwang
02-6110-3221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 281
근처에 바위와 절이 많았는데, 그 중에 부처의 서광이 비치는 불광사 라는 절이 있어서 이름을 얻어왔다고 한다
佛(부처 불) 人(사람 인)+弗(아니 불)
잘못된 일, 옳지 않은 일을 하지 말라 가르치신 분 佛家(불가) 佛道(불도)
관련자-拂(떨칠/지불할 불) 費(쓸 비)
光(빛 광)
불을 들고 선 사람의 모습 光線(광선) 閃光(섬광)
관련자-景(경) 炅(빛날 경) 熙(빛날 희) 曜(빛날 요)
碌돌모양 녹磻강이름 번 Nokbeon
02-6110-3231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동 48
인근에서 녹색을 띠는 천연 구리가 나와서 녹반현으로 부르다가, 나중에 녹번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碌(돌모양 녹) 石(석)+彔(나무깎을 록)
彔(록)은 綠(푸를 록)의 줄임이다. 나무를 깎으면 손에 푸른 물이 든다. 푸른 물이 든 실처럼 푸른색의 돌을 의미한다
관련자-綠(푸를 록) 錄(기록할 록) 祿(복 록)
磻(강이름 번/반) 石(돌 석)+番(차례 번)
番(번)은 釆(분별할 변. 짐승발자국)+田(밭 전)이다. 밭에 짐승의 발자국이 차례차례 찍혀있다, 는 뜻이다. 돌을 차례로 놓아서 사람들이 건너갈 수 잇게 만든 강이라는 뜻이다
관련자-江(강 강) 河(강/물 하) 飜(뒤집을/뒤칠 번)
弘클 홍濟물건널 제 Hongje
02-6110-324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330-66
조선시대의 국립여관인 홍제원이 있었던 곳으로, 중국을 오가는 사신과 일반 여행객들이 휴식을 취하던 곳이었다
弘(클 홍) 弓(활 궁)+厶(사사로울 사. 욕심)
욕심이 큰 사람은 큰 활을 갖게 된다 弘益(홍익) 弘報(홍보)
관련자-引(끌 인) 夷(오랑캐 이) 弗(아니 불) 佛(부처 불) 拂(떨칠 불)
濟(물건널 제) 氵(물 수)+齊(가지런할 제)
강이나 바다를 건널 때에는 몸가짐, 옷가짐을 가지런히 해야 한다 濟州(제주)
관련자-齊(가지런할 제) 劑(약지을 제)
毋말 무岳큰산 악 재 Muakjae
02-6110-325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2동 26-1
한양천도에 주요 역할을 한 무학대사와 관련하여 무학현, 무학재라 칭하였다. 또한 인왕산의 산세가 험하고 호랑이가 많아서 사람들이 모여서 재를 넘었다고 하여 모아재 라고도 하였다
毋(말 무) 母(어미 모)+丨(뚫을 곤)
어머니의 가슴이 뚫리도록 상처받았으니 해서는 안될 일이다, 하지 말아라, 라는 금지사
관련자-勿(말 물)
岳(큰산 악) 丘(언덕 구)+山(뫼 산)
산 위에 다른 언덕이 또 솟아있는 높은 산 山岳(산악)
관련자-兵(군사 병) 折(꺾을 절) 近(가까울 근)
獨홀로 독立설 립門문 문 Dongnimmun
02-6110-326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101
우리나라의 자주 독립을 상징하는 독립문이 세워져 붙여진 이름이다
獨(홀로 독) 犭(개 견)+ 蜀(나라이름/벌레 촉)
蜀(촉)은 罒(그물 망)+ 勹(쌀 포)+虫(벌레 충)이다. 도망치지 못하게 그물로 묶어둔 벌레를 말한다. 그런 벌레에 옮아서 가려워하는 지저분한 개를 사람들과 따로 떼어 놓는다 孤獨(고독)
관련자-觸(부딪칠 촉) 燭(촛불 촉) 濁(흐릴 탁)
立(설 립)
사람이 두 다리로 굳건하게 서있는 모습 立場(입장) 建立(건립) 立式(입식)
관련자-入(들 입) 大(큰 대) 文(글월 문) 粒(낱알 립)
門(문 문)
양 쪽으로 열리는 큰 대문 大門(대문) 閉門(폐문) 後門(후문)
관련자-問(물을 문) 聞(들을 문) 開(열 개) 閑(한가할 한)
景볕 경福복 복宮집 궁 Gyeongbokgung
02-6110-3271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49
경복궁은 1395년 9월에 창건된 조선왕조의 정궁으로서 국왕이 거처하며, 신하들과 국정을 논의하던 곳이다
景(볕 경) 日(날/해 일)+京(서울 경)
京(경)에는 高(높을 고)가 숨어있다. 작은 사람들이 모여서 쌓은 높은 성곽이다. 그 위에서 내리쬐는 햇살은 세상 전체를 비추는 밝은 볕이다 景致(경치)風景(풍경) 景觀(경관)
관련자- 影(그림자 영) 凉(서늘할 량) 諒(살필 량) 掠(빼앗을 략)
福(복 복) 示(보일 시. 신, 제단)+畐(찰 복)
畐(복)은 술병에 술이 가득찬 모양이다. 식구들이 하나가 되어 밭에서 일하고 신이 보살펴주니 가정에 복이 가득하다 吉凶禍福(길흉화복) 祝福(축복) 福音(복음)
관련자-神(귀신 신) 祈(빌 기) 禱(빌 도) 祝(빌 축) 祀(제사 사)
宮(집 궁) 宀(집 면)+呂(음률 여)
음을 맞추듯, 식구들이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 집 宮殿(궁전) 皇宮(황궁)
관련자-家(집 가) 室(집 실) 宅(집 댁/택) 戶(집 호) 屋(집 옥) 宇(집 우) 宙(집 주)
安편안할 안國나라 국 Anguk
02-6110-3281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 148
조선 중종 때의 학자인 김안국의 이름에서 비롯됐다는 설과, 북방 10방 가운데 안국방이 있어서 지어졌다는 설이 전해진다
安(편안할 안) 宀(집 면)+女(여자 녀)
집 안에 섬세한 손길의 여자가 있으니 온 식구들이 편안하다 安全(안전) 安寧(안녕)
관련자-女(여자 녀) 案(책상 안) 鞍(안장 안) 按(살필 안) 晏(늦을 안)
國(나라 국) 口(에워쌀 위)+或(혹시 혹)
或(혹)은 戈(창 과)+口(입 구. 사람, 식구)이다. 혹시 적이 쳐들어올까봐 창을 들고 지키는 사람의 모습이다. 혹시 하는 마음으로 더 크게 경계를, 담장을 만들어놓으니 그것이 나라이다 國防(국방) 國土(국토) 國民(국민)
관련자-惑(미혹할 혹) 邦(나라 방) 戒(경계할 계) 械(기계 계)
鐘쇠북 종路길 로3街거리 가 Jongno 3(sam)-ga
02-6110-1301 서울 종로구 종로3가 61-68
조선왕조 500년 동안 밤에는 인정, 새벽에는 파루를 쳐서 도성 8문을 여닫게 하는 종루가 있어 유래된 이름이다
鐘(쇠북 종) 金(쇠 금)+童(아이 동. 立설 립+里마을 리)
쇠를 녹여 만들어, 마을마다 세워놓은 종 打鐘(타종) 鐘樓(종루)
관련자-金(쇠 금) 銀(은 은) 銅(구리 동) 童(아이 동)
路(길 로) 足(발 족)+各(각각 각)
각자 자기의 발로 걸어가는 것이 길 道路(도로) 大路(대로)
관련자-露(이슬 로) 道(길 도) 途(길 도)
街(거리 가) 行(다닐 행)+圭(홀/서옥 규)
값비싼 서옥(보석)을 주고 만든, 사람들이 다닐 수 있게 만든 넓은 길거리 街路樹(가로수) 街頭行進(가두행진)
관련자-圭(서옥 규) 奎(별이름 규) 閨(안방 규) 卦(점괘 괘) 掛(걸 괘) 路(길 로)
乙새 을支가를 지路길 로3街거리 가 Euljiro 3(sam)-ga
02-6110-2031 서울 중구 을지로3가 70-1
을지로 1~2가 사이에 나지막한 황토언덕이 있었는데 석양 무렵이면 황토흙이 구리빛으로 보여서 “구리고”라 불렀다. 1945년 광복되면서 을지문덕 장군의 성을 따서 을지로라 붙인 것이다
乙(새 을)
새의 구부린 옆모습을 형상화한 글자. 구부러진 모양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甲乙(갑을)
관련자-乞(빌 걸)
支(가를/지탱할 지) 又(또 우. 손)+十(열 십. 매듭, 많다)
손으로 단단하게 매듭을 지어서 지탱하고 있는 모양, 혹은 그 매듭을 풀어서 낱낱이 갈라놓기도 한다 支給(지급) 支店(지점) 支社(지사)
관련자-枝(가지 지) 肢(사지 지) 技(재주 기)
路(길 로) 足(발 족)+各(각각 각)
사람마다 각각 자기 발로 움직이며 걸어다니는 길 道路(도로) 車路(차로)
관련자-道(길 도) 導(인도할 도) 途(길/도중 도)
街(거리 가) 行(다닐 행)+圭(홀/서옥 규)
값비싼 서옥(보석)을 주고 만든, 사람들이 다닐 수 있게 만든 넓은 길거리 街路樹(가로수) 街頭行進(가두행진)
관련자-圭(서옥 규) 奎(별이름 규) 閨(안방 규) 卦(점괘 괘) 掛(걸 괘) 路(길 로)
忠충성 충武굳셀 무路길 로 Chungmuro
02-6110-4231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4가 125
임진왜란 때 명장 충무공 이순신의 시호를 붙인 것이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곳이 현재의 인현동 1가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충무로로 지었다
忠(충성 충) 中(가운데 중)+心(마음 심)
마음에 중심이 잡혀있다 忠誠(충성) 忠心(충심)
관련자-患(근심 환) 衷(속마음 충)
武(굳셀 무) 一(하나 일)+弋(주살 익. 붙들어매다)+止(그칠 지. 발걸음)
무기인 주살을 하나 들고 우뚝 서있는 사람은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다
관련자-式(법 식) 賦(구실/부과할 부) 貳(두 이)
路(길 로) 足(발 족)+各(각각 각)
사람마다 각각 자기 발로 움직이며 걸어다니는 길 道路(도로) 車路(차로)
관련자-道(길 도) 導(인도할 도) 途(길/도중 도)
東동녘 동大큰 대入들 입口입 구 Dongguk Univ.
02-6110-3321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189-2
장충동은 을미사변 때 순국한 분들을 위하여 단을 꾸며놓고 봄, 가을에 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유래한 것이다. 동국대학교가 인접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東(동녘 동) 木(나무 목) +日(해/날 일)
나뭇가지에 해가 걸리는 방향이 동쪽이다 東風(동풍)
관련자-陳(늘어놓을 진) 棟(마룻대 동) 凍(얼 동)
大(큰 대)
사람이 크게 팔을 벌리고 선 모습 大將(대장)
관련자-人(사람 인) 立(설 립) 文(글월 문) 太(클 태) 泰(클 태) 犬(개 견)
入(들 입)
사람이 몸을 구부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 入口(입구) 出入(출입)
관련자-內(안 내) 人(사람 인) 仁(어질 인) 立(설 립) 乃(이에 내)
口(입 구)
사람의 입 모양. 나와 함께 사는 사람들, 식구들 食口(식구) 口臭(구취) 口蹄疫(구제역)
관련자-吹(불 취) 吟(읊을 음) 含(머금을 함) 名(이름 명) 鳴(울 명) 誤(그릇될 오)
藥약 약水물 수 Yaksu
02-6110-3330 서울시 중구 신당3동 369-44
지금의 버티고개에 위장에 특효인 약수터가 있던 곳이라 지명을 따서 약수역이라 불렀다
藥(약 약) 艹(풀 초)+樂(즐거울 락)
아픈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풀이니 약이 되는 것이다 藥局(약국) 賜藥(사약) 痲藥(마약)
관련자-戀(사모할 연) 變(변할 변) 灣(물굽이 만) 蠻(오랑캐 만)
水(물 수)
물이 퍼져 흘러가는 모양 水質(수질) 水災(수재) 水深(수심)
관련자-災(재앙 재) 火(불 화)
金쇠 금湖호수 호 Geumho
02-6110-3340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4가 1470
옛날부터 주변에 대장간이 많아서 무수막 또는 수철리라고 칭하다가 금호동이 되었다. 농경지는 없지만 주민들이 대장간, 복숭아재배, 나룻터 일에 종사하여 경제수준이 높았다고 한다
金(쇠 금) 人(사람 인)+土(흙 토)
사람이 땅 속에서 캐내는 반짝이는 광물을 말한다 金屬(금속) 金融(금융) 黃金(황금)
관련자-鐵(쇠 철) 鑄(부어만들 주) 鎔(녹일 용) 錦(비단 금)
湖(호수 호) 氵(물 수)+胡(오랑캐 호)
胡(호)는 古(옛 고)+月(육달 월=肉)의 합체자이다. 옛날 방식으로 자기 몸을 꾸미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오랑캐들이 살던 시대부터 오랜 세월동안 물이 모여 이루어진 넓은 호수를 말한다 湖水(호수) 湖南(호남) 淡水湖(담수호)
관련자-潭(못 담) 澤(못 택) 池(못 지)
玉구슬 옥水물 수 Oksu
02-6110-3351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 168-1
옥정수라는 우물이 유명하여 옥수라고 이름 붙여졌다. 바위틈에서 나온 우물 맛이 뛰어나 왕에게 바치기도 했는데 1960년 도로공사 때 매몰되었다
玉(구슬 옥)
세 개의 고리로 연결한 값비싼 보석을 말한다. 王(임금 왕)과 구별하기 위해 점을 찍었다 玉篇(옥편) 玉石(옥석)
관련자-寶(보배 보) 弄(희롱할 롱) 狂(미칠 광) 全(온전할 전)
水(물 수)
물이 퍼져 흘러가는 모양 水質(수질) 水災(수재) 水深(수심)
관련자-災(재앙 재) 火(불 화)
狎익숙할 압鷗갈매기 구亭정자 정 Apgujeong
02-6110-3361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668
조선 세조, 성종 때 권신 한명회가 세상일을 잊기 위해 강가의 갈매기를 벗 삼아 지냈다는 정자 이름이다
狎(익숙할 압) 犭(개 견)+甲(갑옷/껍질 갑)
사나운 개를 갑옷처럼 단단한 껍질로 막아두었으니 편안하고 익숙하게 볼 수 있다 狎侮(압모. 멸시함) 狎妓(압기. 귀엽게 봐주는 기생)
관련자-鴨(오리 압) 慣(익숙할 관)
鷗(갈매기 구) 區(구역 구)+鳥(새 조)
각각 자기의 구역을 정해놓고 둥지를 만드는 갈매기의 습성을 나타냄 白鷗(백구)
관련자-毆(때릴 구) 驅(몰 구) 歐(토할 구)
亭(정자 정) 高(높을 고)+丁(장정 정)
장정들이나 어른들이 풍경을 보거나 여흥을 즐기기 위해 찾는 높은 땅 위에 지은 집을 말한다 亭子(정자) 老人亭(노인정)
관련자-停(머무를 정) 頂(정수리 정) 訂(바로잡을 정) 釘(못 정)
新새로울 신沙모래 사 Sinsa
02-6110-3371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01
새말(新村)과 사평리(沙平里)를 합치면서 두 글자의 첫 글자를 따서 신사(新沙)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新(새로울 신) 立(설 립)+木(나무 목)+斤(도끼 근)
도끼로 나무를 잘라 새로운 물건을 만들다 新製品(신제품) 新春(신춘)
관련자-立(설 립) 斤(도끼 근) 舊(옛 구)
沙(모래 사) 氵(물 수)+少(적을 소)
물가에 가면 가장 작게, 적은 크기로 쪼개어진 돌조각을 볼 수 있다 沙漠(사막) 黃沙(황사) 沙器(사기)
관련자-小(작을 소) 妙(묘할 묘) 抄(베낄 초) 秒(초 초) 砂(모래 사)
蠶누에 잠院집 원 Jamwon
02-6110-3381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65-17
원래는 시흥군 신동면 잠실리였는데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될 때 강동구 잠실동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잠원동이라 한 것이다. 잠실은 잠실도회의 준말로서 조선시대 국립 양잠소였다
蠶(누에 잠) 旡(목멜 기, 없을 무)+曰(가로 왈. 그릇, 담다)+虫(벌레 충)
자기가 만든 집에 담겨서 나오지 못해, 없는 듯 보이지 않는 벌레 蠶室(잠실) 蠶業(잠업)
관련자- 蟲(벌레 충) 蛇(뱀 사) 旣(이미 기) 槪(대개 개) 慨(슬퍼할 개) 潛(잠길 잠)
院(집 원) 阝(언덕 부)+ 完(완전할 완)
높은 언덕 위에 완벽하게, 완전하게 잘 지은 집. 대체로 관청, 학교 등의 공적인 건물을 말함 病院(병원) 學院(학원) 法院(법원)
관련자-元(으뜸 원) 玩(가지고놀 완)
高높을 고速빠를 속 터미널 Express Bus Terminal
02-6110-3391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4동 19-4
서울과 지방 주요도시를 고속버스로 연결하는 경부선, 호남선, 영동선 등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곳이다
高(높을 고) 亠(머리 두)+口(입 구. 식구)+冂(성/멀 경)
사람들이 올라갈만한 성곽 위의 가장 높은 곳 高度(고도) 高等(고등) 高尙(고상)
관련자-稿(볏집/원고 고) 橋(다리 교) 僑(객지살 교) 矯(바로잡을 교)
速(빠를 속) 辶(쉬엄쉬엄갈 착)+束(묶을 속)
束(속)은 나무를 묶어놓은 모양이다. 미리 나무를 묶어두었으니 어딘가로 옮기기에 훨씬 수월하고 빠르다 速度(속도) 速力(속력) 過速(과속) 低速(저속)
관련자-緩(느릴 완) 遲(더딜 지) 賴(힘입을 뢰)
敎가르칠 교大큰 대 Seoul Nat'l Univ. of Education
02-6110-2231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1715-9
서울교육대학과 법원, 경찰청이 있어 교대역으로 이름 지어졌다
敎(가르칠 교) 爻(사귈/점괘 효)+攵(칠 복)
자식을 때리고 단련시키며 점치는 법을 가르친다 敎育(교육) 敎材(교재)
관련자-校(학교 교) 學(배울 학) 育(기를 육)
大(큰 대)
사람이 크게 팔을 벌리고 선 모습 大將(대장)
관련자-人(사람 인) 立(설 립) 文(글월 문) 太(클 태) 泰(클 태) 犬(개 견)
南남녘 남部거느릴 부 터미널 Nambu Bus Terminal
02-6110-3411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1446-1
서초동에 위치한 화물터미널로 인해 화물 터미널역으로 되어 있었으나 화물터미널이 이전하고 이전장소에 남부시외버스 터미널이 들어와 남부터미널역으로 개명하였다
南(남녘 남) 十(열 십. 매듭, 많다)+冂(멀 경. 성곽, 담장)
담장 안에 매듭을 지을 정도로 풀이 많이 자라는 방향 越南(월남) 南村(남촌)
관련자-東(동녘 동) 西(서녘 서) 北(북녘 북)
部(거느릴 부) 立(설 립)+口(입 구, 식구)+阝(고을 부=邑)
고을의 족장이 우뚝 서서 자기 밑에 거느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어라 말하고 있는 모양이다 部下(부하) 內部(내부) 外部(외부) 部隊(부대)
관련자-培(북돋울 배) 倍(갑절 배) 賠(배상할 배)
良좋을 량才재주 재 Yangjae
02-6110-3421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1동 산 27-2
조선시대부터 교통, 우체 역할을 하던 양재역에서 유래 되었다. ‘말죽거리’는 인조임금이 난리를 피해 이곳을 지나 가다가 유생들이 바친 팥죽을 말위에 탄 채로 들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良(좋을 량) 白(흰/말할 백)+足(발 족)
사람들이 그의 발걸음, 그의 행적에 대해 말하는 것은 그를 따르고, 좋아하기 때문이다 良書(양서) 優良(우량) 良民(양민)
관련자-浪(물결 랑) 郞(사내 랑)廊(행랑 랑) 朗(밝을 랑) 娘(아가씨 낭)
才(재주 재)
手(손 수)의 부수글자인 扌(수)의 변형자이다. 손으로 재주를 보여준다 天才(천재)
관련자-材(재목 재) 財(재물 재) 閉(닫을 폐)
매봉 Maebong
02-6110-3431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2동 464-1
말죽거리와 독구리 마을 사이에 있는 해발 95미터의 매봉산 명칭을 빌려와 지어진 이름이다
한자이름이 없다. 관할인 도곡2동 주민센터에서도 유래를 찾을 수가 없다. 매화꽃이 흐드러지던 봉우리가 있었는가 梅峰(매봉), 아니면 맹금류인 매의 부리처럼 구부러진 모양의 봉우리인가(매峰). 관심을 갖는 이가 없으니 세월 지나면 그 이름도 다 잊혀질 것이다 梅花(매화) 上峰(상봉)
道길 도谷골 곡 Dogok
02-6110-3441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2동 467-5
매봉산이 둘러있고 돌이 많아 돌부리라 하다가 독구리, 독골, 독곡이 되어 현재의 도곡으로 바뀌었다
道(길 도) 首(머리 수)+辶(걸을 착. 걸어가다)
사람이 머리를 써서 찾아가야 하는 길. 도리라는 뜻도 있다 道路(도로) 道理(도리)
관련자-首(머리 수) 頁(머리 혈) 途(길 도)
谷(골 곡)
사람이 입을 벌리듯 산과 산 사이가 벌어진 곳 溪谷(계곡)
관련자-浴(목욕할 욕) 俗(풍속 속) 容(얼굴/담을 용)
大큰 대峙언덕 치 Daechi
02-6110-3451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2동 509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대치리였다. 당시 자연부락인 한티. 움말. 응달짝등 8개 마을 중 큰 고개 밑에 있는 한티(또는 한터)마을을 한자명으로 대치라 한데서 비롯되었다
大(큰 대)
사람이 크게 팔을 벌리고 선 모습 大將(대장)
관련자-人(사람 인) 立(설 립) 文(글월 문) 太(클 태) 泰(클 태) 犬(개 견)
峙(언덕 치) 山(뫼 산)+寺(절 사)
큰 절이 들어설 만큼 높은 산 위의 높은 언덕 對峙(대치)
관련자-厓(언덕 애) 丘(언덕 구) 陵(언덕 릉) 阿(언덕 아)
鶴학 학 여울(灘여울 탄) Hangnyeoul
02-6110-3461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514
탄천과 양재천이 만나는 지점인 한강 갈대밭 부근의 옛 지명이 대동여지도에는 鶴灘으로 적혀 있었다고 한다
鶴(학 학) 隺(새높이날 확)+鳥(새 조)
높이 날아오르는 새 중의 학을 말함. 고고한 선비의 정신을 가리키기도 함 紅鶴(홍학)
관련자-鳥(새 조) 烏(까마귀 오) 鴻(큰기러기 홍) 鷹(매 응)
灘(여울 탄) 氵(수)+難(어려울 난)
難(난)은 堇(진흙 근)+隹(작은새 추)의 합체자이다. 작은 새가 진흙에 빠진 듯 어려운 상황이라는 뜻이다. 강이나 바다에서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게 물살이 세찬 곳을 말한다 淺灘(천탄) 沙灘(사탄)
관련자-歎(탄식할 탄) 漢(한나라 한) 勤(부지런할 근) 槿(무궁화 근) 謹(삼갈 근)
大큰대淸맑을 청 Daecheong
02-6110-3471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8-10
조선시대 이곳 마을에 99칸의 한옥이 있었는데, 잠실 일대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한옥의 대청 큰 마루가 보였다고 하여 대청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大(큰 대)
사람이 크게 팔을 벌리고 선 모습 大將(대장)
관련자-人(사람 인) 立(설 립) 文(글월 문) 太(클 태) 泰(클 태) 犬(개 견)
淸(맑을 청) 氵(물 수)+靑(푸를 청)
물의 색이 푸르니 맑은 물이다 淸溪(청계) 淸淨(청정)
관련자-請(청) 晴(청)
逸숨을 일院집 원 Irwon
02-6110-3481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본동 214
옛날 이 마을에 일원이라는 서원(書院)이 있었으므로 일원 또는 일언이라 한데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逸(숨을/달아날/편안할 일) 兎(토끼 토)+辶(쉬엄쉬엄갈 착)
토끼가 달아나 자기의 몸을 숨기니 마음이 편해진다 뜻이다 逸話(일화) 安逸(안일)
관련자-免(면할 면) 勉(힘쓸 면)
院(집 원) 阝(언덕 부)+ 完(완전할 완)
높은 언덕 위에 완벽하게, 완전하게 잘 지은 집. 대체로 관청, 학교 등의 공적인 건물을 말함 病院(병원) 學院(학원) 法院(법원)
관련자-元(으뜸 원) 玩(가지고놀 완)
水물 수西서녘 서 Suseo
02-6110-3491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439-2
이 지역의 서쪽으로 한강이 흐른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水(물 수)
물이 퍼져 흘러가는 모양 水質(수질) 水災(수재)
관련자-災(재앙 재) 火(불 화)
西(서녘 서)
서쪽을 말한다. 새가 깃들이는 방향. 襾(덮을 아)와 글자모양이 비슷해서, 하던 일을 덮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은 해가 서쪽으로 지는 시간이라고 설명한다 西風(서풍) 西洋(서양)
관련자-東(동녘 동) 南(남녘 남) 北(북녘 북)
可옳을 가樂즐거울 락市시장 시場마당 장 Garak Market
02-6311-8171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298
을축년(1925년) 대홍수 때 한강이 범람하여 송파동 일대가 침수되자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가히 살 만한 땅" 즉, 좋은 땅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可(옳을 가) 口(입 구)+丁(고무래 정)
식구들 입을 채우기 위해 고무래로 열심히 일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신이 인간에게 열심히 일할 것을 허락하다, 그 일은 가능하다, 그 일은 옳은 것이다, 라는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許可(허가) 可能(가능) 可當(가당)
관련자-河(물 하) 何(어찌 하) 荷(짐 하) 阿(언덕 아)
樂(즐거울 락/좋을 요/노래 악) 幺(작을 요)+白(흰 백)+木(나무 목)
작고 흰 꽃들이 피어있는 나무를 보는 마음이 즐겁다 樂園(낙원) 歡樂(환락) 音樂(음악) 樂山樂水(요산요수)
관련자-藥(약 약) 戀(사모할 연) 變(변할 변) 娛(즐거워할 오)
市(시장 시) 亠(머리/높을 두)+巾(수건 건)
누구나 볼 수 있게 높은 곳에 천으로 만든 깃발을 매달아 놓은 곳 市場(시장) 市民(시민)
관련자-巾(수건 건) 姉(맏누이 자)
場(마당 장) 土(흙 토)+昜(볕 양)
넓어서 볕이 잘 쪼이는 땅 廣場(광장) 農場(농장) 運動場(운동장)
관련자-楊(버들 양) 揚(떨칠 양) 腸(창자 장)
警경계할 경察살필 찰病병 병院집 원 National Police Hospital
02-6110-3511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본동 58
인근에 경찰병원이 있어서 지어진 이름이다
警(경계할 경) 敬(공경할 경)+言(말씀 언)
敬(경)은 苟(진실로/구차할 구)+攵(칠 복)의 합체자이다. 자기 자신을 때려가며, 단련시켜가며 진실한 삶을 살고자 하는 자는 타인에게 공경 받을 자격이 있다. 또한 공경하고, 공경 받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말 한 마디도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 警戒(경계) 警察(경찰)
관련자-驚(놀랄 경) 察(살필 찰) 謹(삼가할 근)
院(집 원) 阝(언덕 부)+ 完(완전할 완)
높은 언덕 위에 완벽하게, 완전하게 잘 지은 집. 대체로 관청, 학교 등의 공적인 건물을 말함 病院(병원) 學院(학원) 法院(법원)
관련자-元(으뜸 원) 玩(가지고놀 완)
梧오동나무 오琴거문고 금 Ogeum
02-6110-3521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44-2
옛날부터 오동나무가 많고 가야금을 만드는 사람이 살았기 때문에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고, 병자호란 때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난 가는 길에 이곳의 백토고개에서 잠시 쉬면서 신하에게 무릎안쪽의 오금이 아프다고 말하자 그 후부터 오금골이라 불리었단 설이 있다
梧(오동나무 오) 木(나무 목)+吾(나 오)
내 자신을 가리키는 다섯 개의 손가락처럼 곧게 잘 자라는 나무 梧桐(오동)
관련자-梧下(오하. 책상 밑 이라는 뜻. 편지의 수신인 이름 뒤에 쓰는 경칭) 吾等(오등)
琴(거문고 금) 玉(구슬 옥)+今(이제 금)
이 글자의 玉(옥)은 거문고의 가로로 놓인 줄을 그린 모양이다. 이제 막 구슬이 구르듯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라는 뜻이다 琴瑟(금슬) 琴心(금심)
관련자-瑟(거문고 슬) 吟(읊을 음) 含(머금을 함)
3호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