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부부인(隨城府夫人)
세자빈(폐빈)
재위 1407년 ~ 1418년
전임자 정빈 민씨(원경왕후)
후임자 경빈 심씨(소헌왕후)
별명 숙빈, 폐빈, 수성부부인
배우자 양녕대군
자녀 순성군(順成君), 함양군(咸陽君), 서산군(瑞山君) 외 5녀
부모 김한로, 선경택주 전씨(주1)
수성부부인 김씨(隨城府夫人 金氏)는 조선 초기의 왕족이다. 광산군(光山君) 김한로(金漢老)의 딸로, 태종의 장남 양녕대군의 부인이다.
생애[편집]
광산 김씨(光山 金氏) 김한로(金漢老)와 선경택주 전씨(善慶宅主 全氏)의 딸이다. 1407년 왕세자 이제(훗날의 양녕대군)와 혼인하여 왕세자빈(王世子嬪)에 올라 숙빈(淑嬪)에 봉작되었으나[1] 1418년 남편이 폐세자가 되자 그녀도 폐빈되어 삼한 국대부인(三韓國大夫人)이 되었다.[2] 세종14년에 국대부인이 부부인으로 개칭되면서[3] 수성부부인(隨城府夫人)이 되었다.
가족 관계[편집]
아버지 : 광산군(光山君) 김한로(金漢老)
시아버지 : 조선 제3대 국왕 태종(太宗)
시어머니 : 원경왕후 민씨(元敬王后 閔氏)
남편 : 양녕대군 이제(讓寧大君 李禔)
1남 : 순성군(順成君) 희안공(僖安公) 이개(李豈)
2남 : 함양군(咸陽君) 이안공(夷安公) 이포(李布)
3남 : 서산군((瑞山君) 이혜(李?)
1녀 : 영천군주(永川郡主)
사위: 지돈녕 이자
2녀 : 현주(縣主)
사위: 중추부사 이번(李蕃)
3녀 : 영평현주(永平縣主)
사위 : 주부 김철균(金哲勻)
4녀 : 현주(縣主)
사위: 군수 박수종
5녀 : 재령군주(載寧郡主)
사위: 이자(李孜)
출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주1)선경택주 전씨(善慶宅主 全氏)
조선왕조실록과 동계집에 실린 봉직랑 전철묘갈명에 근거하여 정선전씨로 추정됩니다.
① 조선왕조실록
태종실록 23권, 태종 12년 6월 1일 갑인 4번째기사 1412년 명 영락(永樂) 10년
경시서(京市署)093) 에서 헌사(憲司)에 갖추어 보고하여 그 죄를 핵실하여 청하니, 임금이 숙빈(淑嬪)094) 의 친척인 때문에 용서하였다. 전맹겸이 뉘우치는 마음이 없고 그 옷을 돌려보내지 않으므로, 경시(京市)에서 다시 헌사(憲司)에 보고하여 다시 청한 때문이었다. 전맹겸은 김한로(金漢老)의 처제(妻弟)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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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 093]
경시서(京市署) : 고려조와 조선 초기에 물가의 조정, 상인의 감독, 세과(稅課)의 감독을 맡아보던 서울의 관아(官衙). 나중에는 저화(楮貨)의 유통과 도량형(度量衡)을 관장하였음. 경시(京市).
[註 094]
숙빈(淑嬪) : 세자 양녕 대군(讓寧大君)의 부인.
② 정온이 쓴 '동계집'에 실린 봉직랑 전철의 묘갈명에
전맹겸의 본관은 정선으로 정선아리랑을 지은 것으로 알려진 두문동 72충신의 한 명인 채미헌 전오륜의 후손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全五倫 ▷全孟謙 ▷全由義 ▷全守恭 ▷全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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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주[ 宅主 ]
정2품의 정헌제군(正憲諸君)과 종2품의 가정제군(嘉靖諸君)의 처(妻)의 작호.
[네이버 지식백과] 택주 [宅主]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