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중이 운조 종목이 달환이 흥규 언제나 나를 깨우치는 친구들이 보고 싶구나
45년을 살면서 --- 이제는 좀 느긋하게 살때도 된듯 싶은데 그게 맘같이 안되는구나
점점더 여유를 못찾는것이 맞다고 해야겠지
옛날 어른들이 - 배움에는 때가 있다고 열심히 해라 - 하셧지만 그말을 십년전에 알아 들었다고
생각 했는데 요즘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요상한 놈들이 튀어나와 우리를 열받게 한다.
변화가 너무 빨라 이젠 힘이 부친다 넘치는 정보에 생소한 통계에 중국미국은 대구 보다도 가깝고 --------- 어떨땐 모두 잊고 싶을 때가 많다.
완중이가 계기를 이야기 했는데 나도 그런 이정표가 필요해서 나름대로 용을 쓰지만 내 옷에 맞추려는
이기적인 생각이 방패역할을 하는 것을 느낀다.
전에 어떤 수도자가 겸손에 대해 이야기 하더라 겸손은 옷을 다벗고 당신앞에 서는 것이라고....
머리로는 알겠는데 영적으로 내안에 들어오지가 않더구나
세상을 내멋대로 살고 싶은데 정말 쉽지않은 이야기지.... 꿈으로 끝날 것도 같고,,,,
가끔 노래방에가면 내가 즐겨 부르는 노래가 윤태규의 My Way하고 거북이의 빙고 라는 노래다
가사들이 내맘을 흔들고 내 현실을 노래한 듯한 느낌을 받는다
또 전하자,,, 혁승이 범모 우규 이놈들한데 전화로 닥달해도 이 방에는 기웃거리지도 않네..
나쁜노무시키들 내가 직접가서 혼쭐을 내뿌릴란다
마누라랑 술이나 한잔 할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