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발전과정 및 개요 그리고 1년 평균기온/최고기온/최저기온/강수량을 월별로 알려드립니다. 여행시 참고하세요.

[iwanam]

일본에서 5번째의 인구규모를 자랑하는 홋카이도 최대의 도시입니다.

인구： 1,919,776명 (2014년 4월 1일 현재) 인구규모 일본에서 5번째
면적： 1,121.12㎢ 도쿄 23구의 2배 미만
극동동경： 141도 30분 극서동경： 140도 59분
극남북위： 42도 46분 극북북위： 43도 11분

★자매 도시
미국, 포틀랜드 1959년 제휴
독일, 뮌헨 1972년 제휴
중국, 심양시 1980년 제휴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1990년 제휴
한국, 대전광역시 2010년 제휴

사람과 자연이 자아내는 국제도시 삿포로

삿포로시는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과 방문하는 사람 모두를 매료하는 도시입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수치로서 삿포로시의 조사에서는 30년 이상 연속으로 90% 이상의 삿포로 시민이 “삿포로의 거리를 좋아한다”고 답하였습니다. 또한, 일본 내에서도 2010년부터 3년 연속 “시구초손(市區町村:시구읍면동에 해당)의 매력도 순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의 여행사 “여행 어드바이저”가 실시한 “트래블러즈 초이스 TM 인기 상승 중의 관광도시 2013”에서도 아시아에서 2위, 세계에서 7위로 선정되는 등, 삿포로는 지금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홋카이도는 가이타쿠시(개척사) 시대부터 시작되어 올림픽 개최를 거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1869년, 아이누의 사람들이 살고 있던 에조치는 홋카이도라는 이름으로 개칭되어 가이타쿠시에 의한 삿포로의 건설이 시작되었습니다. 1875년, 최초의 둔전병이 이주자로서 옮겨오고 사람들은 원대한 삿포로 건설 계획을 위하여 철도를 깔고 산업을 일으키고 도도(道都), 삿포로를 이룩하였습니다. 1922년의 시제시행 이래, 시역(市域)과 인구를 확대해 온 삿포로시는 1970년에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2년 후인 1972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어 교통 인프라의 정비나 시가지의 근대화, 도시의 국제화가 비약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문화와 예술, 스포츠 등의 거점이 차례차례로 정비되어 국제적인 회의나 이벤트도 많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삿포로시는 풍부한 자연과 고도의 도시 기반이 정비된 홋카이도의 거점 도시로서 현재도 발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9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선명한 사계절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삿포로시의 기후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계절의 변화가 선명합니다. 봄에는 맑은 날이 많으며 싱그러운 나뭇잎들이 발하는 산뜻한 초록빛에 둘러싸이고 많은 꽃이 화창하게 피어오릅니다. 여름에는 평균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가 되고 많은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시작되어 시내의 나뭇잎이 빨간색이나 노란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10월 하순 무렵에는 첫눈이, 그리고 12월에는 일면이 눈으로 뒤덮여 긴 겨울을 맞이합니다.

출처 : 삿포로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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