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르르 곡을 들으면서 아직도 그 몽글몽글한 감정, 그리고 콜드만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무언가의 적적함과 뭔가의 포근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조합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파트1을 들을때면 사랑의 간지러운 감정들을 굉장히 노래에 잘 표현했다는게 느껴진다 곡에 들어간 기타 사운드 그리고 사랑해 곡에서 느껴지는 옛 밴드 감성 이러한 분위기들이 되게 곡에 집중되게 하고 가사와 함께 읽으면 정말 몰입도 잘되고 들을수록 감탄밖에 안나왔던 것 같다 노래로 이러한 걸 표현할 수 있는게 너무 멋졌다 part.2로 넘어와서 난 섬이라는 곡이 정말 좋았고 곡에 들어간 피아노 사운드가 뭔가 재즈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거기에 들어간 콜드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렸다 특유의 적적한 감성들이 너무 잘 느껴졌다 곡 분위기와 목소리 그리고 가사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나중에 곡 마지막 쯤 바이올린 사운드로 노래가 마무리되는데 디즈니의 한 슬픈 영화 같았다 이번 파트 2가 이별에 관련되있어 그런지 이별에 대한 슬픈 그 감정이 너무 공감되고 위로받는 느낌이였다그리고 내가 새벽이 오면을 너무 좋아하는데 백현 목소리가 난 널 붙잡을거야라는 느낌이라면 콜드는 떠나지말아달라는 애절함이 느껴져서 잘어울렸다. 그리고 묘는 통통튀는 도입부분이 미소를 짖게 만든다 노래에서도 특유의 고양이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느낌이 들기도했고 들으면 되게 기분이 좋아지고 막 엄청 시끄럽지도 않아서 혼자 버스에서 내적리듬타기 최고다ㅋㅋㅋㅋ fresh는 역시 제목 그대로 너무 봄의 상큼함과 봄이라는 이름 많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 감정이 물씬 담긴 노래인것 같았다 그래서 항상 학교 끝나고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피어있는 벚꽃들과 함께 이 노래를 매일 들었었는데 날씨도 좋고 노래도 너무 잘 어울려서 지친 나에게 항상 집가면서 듣는 fresh는 선물같았다. 이상주의 앨범에 있는 미술관에서는 정말 유명한만큼 그 이유도 있는 곡이다 특히 뮤비도 너무 이뻐서 자주 챙겨봤던 기억이 있는데 딱 곡 시작할때 미술관에서 하고 파도와 번개소리가 이어서 나오는데 그렇게 한소절만 듣고도 소름이 끼친적이 처음인것 같았다 이 노래는 모든 부분이 소름돋고 너무 내 스타일이여서 그런지 주말에 푹 자고 눈 떳을때 바로 스피커 켜서 항상 먼저 듣는 노래다ㅋㅋㅋㅋㅋ 그 정도로 진짜 너무 글로 표현 못할정도로 소름돋고 너무 너무 노래가 좋다 그리고 울프에서는 기티 사운드와 드럼 사운드로 구성되어있는것 같은데 되게 가벼우면서도 듣기 좋았던 곡이고 진짜 늑대 소리를 저렇게 감미롭게 중독되고 듣는 사람을 편하게 만드는건 콜드 뿐인 것 같다 아직도 신기하다 늑대소리를 하나의 음으로 표현할 수 있는게 진짜 천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둔다ㅋㅋㅋㅋㅋ 정말 이상주의 앨범에선 꿈과 현실을 드나드는 여정 그 문장을 너무 적절하게 잘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your dog loves you는 피쳐링 크러쉬에 콜드가 함께 불렀다? 걍 소리벗고 팬티질러임 그냥 이름만 봐도 사기조합이다 일단 이 노래는 동물을 향한 애정과 그만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들이 듬뿍 들어간 노래 같다 나도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써 이 노래는 우리 강아지가 외울정도로 산책할때 같이 많이 들었고 반려 동물을 키우는 입장으로써 이런 곡은 되게 선물 같고 좋았다 항상 음악으로 누군가를 위로해주고 감싸주고 공감을 시켜주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항상 열심히 노력해 팬들에게 귀에 꿀을 발라주고 무한한 애정을 주는 콜드는 그저 빛..⭐️ 이걸 글로 표현해서 나의 진심이 다 담겼을지 모르겠지만 마음같아선 부둥켜 안고 칭찬감옥에 가두고 싶어요 진짜ㅋ 암튼 항상 노래로 우리에게 많은 힘을 줘서 고맙고 진짜 너무너무 고맙고 항상 뒤에서 그 누구보다 응원하고있어요 저의 고삼 생활 오빠 노래로 힘들어도 버티고 살고있어요 진짜. 평생 저희 죽을때까지 함께 하자구여 흐희….💙
첫댓글 ..🩵💙
헐 고삼이셨군요!수험생활 힘내세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글도 끝까지 읽어주셨나보네여 완전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