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아 난이도가 높은 저수령~죽령!

[좋은아침]

백두대간 22구간 저수령~죽령!

1. 일시 : 2025.03.01.토, 흐림(-1.0~13.0℃)

2. 장소 : 충북 단양군 대강면, 경북 예천군 상리면, 영주시 풍기읍 일원

3. 코스( 9시간 1분, 거리 20.3km, 휴식 34분, 평균속도 2.4km/h) : 저수령→시루봉→솔봉→묘적봉→도솔봉→죽령

4. 인원 : 맥길산악회원과 함께

오늘 산행지를 백두대간을 소구간제로 벌재서 시작하고 단양유황온천으로 하산한 2012.08.21.화, 죽령~싸리재~단양유황온천하산한 2012.09.11.(15.3km, 5시간 30분) 두 구간으로 산행한 바 있다. 오늘 산행은 약 20km에 8시간 반으로 예상하고 산행했는데 적설량이 많아 생각보다 힘들었고 9시간 산행이다.

블랙야크 백두대간 인증지 3곳(시루봉, 솔봉, 도솔봉)이다. 일기는 오후에 약간의 비소식도 있었지만 산행중에는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았고 산행속도가 늦어 랜턴을 켜지 않으려고 하산길 6km 구간은 서둘러서 산행을 종료했다. 19시 30분경부터 비가 내리기도 하였다.

이동은 대전IC를 07시 05분에 통과하고 금왕 23분(08:05~08:28) 조식 및 휴식하고 들머리인 저수령에 09시 54분 도착하여 이동시간은 2시간 49분이다.

귀가이동은 날머리인 죽령서 19시 40분에 출발하고 금왕 17분(20:55~20:12) 휴식하고 남청주 경유하고 대전IC를 22시 02분에 통과하여 귀가이동은 2시간 22분이다.

산행을 요약(20.3km)하면 오르막 7.6km, 내리막 8.6km, 평지 4.1km, 누적고도 1,727m이고 난이도를 3단계로 구분하면 어려움(상)에 해당하고 나의 평균속도는 2.4km/h이다.

구간별 난이도를 살펴보면 출발(저수령 850m)~촛대봉(1080m)~투구봉(1081m)~시루봉(1110m) 2.2km(이하 GPS) 구간은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여 난이도 어려움(상)이고 평균속도 2.3km/h이다.

시루봉(1110m)~배재~싸리재(1033.5m)~솔봉(1021m) 7.3km 구간도 난이도가 어려움(상)이고 구간 평균속도 2.5km/h이다. 시루봉과 솔봉 인증 각각 약 10분, 흙목재 점심 14분(12:37~12:51)이다.

솔봉~묘적봉 2.4km 구간도 고도를 높이는 구간이고 암릉도 있어 난이도 어려움(상)이다.

묘적봉(1020m)~도솔봉(1314m) 2.7km 구간은 암릉과 고도를 높이는 구간으로 난이도 아주 어려움에 해당한다.

도솔봉(1314m)~삼형제봉(1314m)~죽령(696m) 5.7km 구간에서 오르막 오를 때 핸드폰이 잠시 멈춤이 자주 있었는데 이정표 거리보다 GPS가 짧게 나와 애러가 아닌가 싶다. 삼형제봉 2개 봉우리를 오르내릴 때는 오늘 산행 최상이고 체력이 고갈되어 난이도 어려움(상)이다. 그래도 하산길은 조금 편했다.

아래표는 핸드폰의 GPS기록과 이정표의 거리를 비교하여 기록한다. 기기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순	지명(해발 m)	이정표	GPS	시간	분(누계)	비고(km)
1	저수령(850)					출발 09시 54분
2	시루봉(1110)	2.1	2.2	10:52	58	저수령 2.1, 솔봉 6.5
3	솔봉(1021)	6.5(8.6)	7.3(9.5)	13:52	180(238)	묘적봉 2.4, 시루봉 2.1
4	묘적봉(1020)	2.4(11.0)	2.4(11.9)	14:42	50(288)	도솔봉 2.6, 솔봉 6.5
5	도솔봉(1314)	2.6(13.6)	2.7(14.6)	16:13	91(379)	죽령 6.0, 묘적봉 2.6
6	죽령(696)	6.0(19.6)	5.7(20.3)	18:55	162(541)	종료 18시 55분
계		19.6	20.3	9시간 1분	541

죽령(696m)

[우송]

산행 정보/사진 감사합니다

[좋은아침]

함께해서 즐거운 산행입니다.

[그냥]

힘든산행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아침]

예상보다 늦었어요. 도솔봉 이후 힘든 산행했어요. 하산길 3.5km 구간은 서두러 랜턴 사용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함께해서 즐거운 산행입니다.

[산강존하]

강철 체력 입니다. 매우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아침]

함께해서 즐거운 산행입니다. 대간주 고맙습니다. 어둡기 직전에 하산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