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바깥 날씨는
평년 기록을 갈아 치우더만
장마기에 접어들고 보니
보라 아지메의 방은 몸살이 났는지
덜...덜 떨고 있다!
군불 지피려
뭐라도 급하게 쓸려니
먹고 노는 백수라 맨날이
그날이 그날인지라
별 할 야그도 없고
머리속은 하얀 백지장이다
어려운 글보다
가벼운 유머글이
훨씬 낮지 않을까?
아무리
머리를 굴려보아도
굳어 버린 대갈님은
도통 돌아가지 않고
받침도 ㅅ인지 ㅈ인지
건망증 온지도 오래 되었으니
어이할꼬~
한참 때 처럼
글아 나와라..뚝~딱하면
술...술 나오더니
"그대로 멈추어라"
동작 그만이다!
아~~그리워라
내 젊은날의 청춘이여
어느새 여기까지 왔다냐^^
첫댓글
워매,
울 보라 님에게서 한숨이 느껴집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들 그러고 삽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가끔 기억력도 떨어져서
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 살지요
청춘도 한 때인가 봅니다
보라 님 힘내세요
우리 사는 날까지 열심히 살아보입시다
백수가 과로 사 한다고
세월만 잡아먹고 있네요...ㅠ
운영자로써 마음고생이 많으셨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외쳐보며 화이~팅 해요^^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폭우 소식이 있네요
잘 대비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흘러 간대요
그렇게 마음 다 잡으며
살아가자구요
아직도 멋지고 예쁜
보라님 아셨지요
이렇게 댕기 갑니데이 ^^
영아님의
고운 마음 접수해 갑니다
남은 저녁 길 웃음 꽃 피우세요~
빨리 병원에 가셔야합니다 ~~
건강 챙기셔요 ~~
쾌차 하시길 기도합니다 ~~
치매는
약도 없다는데
그래도 병원은 가야겠지요?
건강하세요....
세월에 장사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열정이 있는 한
가슴은 뜨거울 거에요
힘내어 봅시다
그러면 좋은 시간 오겠지요
나를 지나쳐간 시간이
다시 올지도 모르지요~~
화이팅~~
방에 불이 꺼져
뭐라도 올려야 되겠기에
급작 으로 쓰고 보니
졸지에 환자가 돠어 버렸네요 ㅎ
지기님 새로운 한 주 되세요^^
가는 세월앞에
나이테 두른 삶이
너나 할것없이 다 같겠지요
힘내서 열심히 살아 가봅시다
글을 쓴다는 것은
아무 때나 써 지는것이 아니니
영감이 떠 올라야 하는데
급히 쓰다보니 졸작이 돠어 버리죠
노란장미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다녀갑니다.
마산은 비가 많이 안 오지요
고운 날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