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여호수아 2:1절부터 기생(자나) 라합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2) 삼손과 들릴라의 이야기이다.
3) 첫째와 둘째는 내 안의 겉 사람과 속사람으로 존재하는 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 본론
성경에서 창기는 대단히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문장을 들여다보면 두 종류의 창기가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창세기 38:15절에 유다가 며느리 다말을 창녀(자나)로 여겨 음행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창녀(자나)를 통해 유다의 씨를 이어받게 된다. 이 씨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는데 말씀에서는 이를 ‘좋음’으로 표현하였다.
1) 여호수아 2:1절부터 기생(자나) 라합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두 사람의 정탐꾼이 기생(자나) 라합의 도움으로 여리고성을 탈출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된다. 창기(자나)의 도움으로 하나님 나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다.
2) 삼손과 들릴라의 이야기이다.
기생(자나) 들릴라에 의해 삼손의 눈이 빠지고 힘이 사라진다. 그러나 돌이킨 창녀(자나) 들릴라에 의해 삼손은 우상인 신전 기둥으로 이끌림을 받게 되고 그렇게 삼손에 의해 그 우상은 무너진다. 에고의 성이 무너지려면 창기(자나)의 도움이 필요하다.
3) 첫째와 둘째는 내 안의 겉 사람과 속사람으로 존재하는 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 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포르네)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마 21:31)”
탕자의 비유로 오해하고 있는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고 있는 나의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비사와 비유로 말씀하고 있다.
첫째와 둘째 모두는 내 안에 겉 사람과 속사람으로 존재하고 있다. 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끊임없이 속사람에게 고통을 가해오고 있는 겉 사람의 속성을 자세하게 해체하고 분석해 들어가야 겉 사람이 속사람의 제물이 되는 것이다. 결국 겉 사람을 초월하여 속사람으로 하나가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생명의 그 빛과 안식!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