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초
1. 생물학적 고찰
1) 학 명 : Angelica
keiskei
2) 異 名 : 신선초(神仙草), 명일엽, 신립초, 함초
3) 형 태 : 높이 약 1m이다. 뿌리줄기와 뿌리가 굵다.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줄기 밑동에서 모여 나며 잎자루가 굵다. 1∼2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거나 부정형인데 둘 또는 셋으로 갈라진다. 잎은
두껍고 연하며 짙은 녹색으로 윤기가 난다. 맨 위의 잎은 퇴화하여 부푼 잎집만 남아 있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연한 노란색의 즙이 나온다. 꽃은 8∼10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피며, 꽃줄기 끝에 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로 작은 꽃이 달린다. 열매는
타원형으로서 길이 6∼8mm이며 좌우에 좁은 날개 모양의 능선(稜線)이 있다.
4) 설 명 : 명일엽(明日葉)이란 이름은 오늘 잎을 따도 내일이면 새잎이 돋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양만점인 신선초는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먹고 튀김으로도 요리하는데 향기롭고 약간 쌉쌀하다. 열매는 약술을 담그어서 피로회복, 자양강장제로 이용한다. 또 드레싱 쿠키에도 쓴다. 줄기와 잎은 녹즙을 내어서 마시면 병의
예방 및 치료도 될 뿐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한 몫하게 되므로 현대인의 성인병 노이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건강자양식품이다. 최근 녹즙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는 신선초는 함유성분이 게르마늄, 비타민B원, B투, B씩스, B투엘브, A, C, 칼슘, 철, 구리, 아연, 망간, 인, 마그네슘, 나트륨, 유황, 엽록소 염소, 규소, 비오틴, 판토텐산, 엽산, 콜린, 니코틴산, 카로틴, 사포닌, 잎액가스율, 줄기액기스율, 조사포닌 등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항암, 당뇨병, 간경화 미용, 거담, 진해, 피로방지, 백발과 대머리예방, 조골작용, 피부염예방, 골 및 생식 신경의 정화 등에 좋은 것으로 임응규 박사팀의
성분분석 결과 발표로 생산 및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5) 분 포 : 아열대지방 원산이며 한국에서는 원예종을
도입한 일부 농장에서 경작한다.
6) 비 고 : 근연종인 갯강활(A. japonica)과 형태가 비슷하다. 신선초는 아열대지방에 자생하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연생 숙근초본으로 학명은 Angelica utilis L,와
Angelica archangelica L.등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신선초, 일본에서는
명일엽(明日葉), 중국에서는 함초 등으로 불리워 진다.
2. 기능성
1) 고혈압 : 명일엽에 함유된 게르마늄 등이
콜레스테롤을 제거 혈관벽을 강화한다.
2) 저혈압 : 엽록소가 위장을 튼튼히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신경계의 반응도 정비하고, 혈압을 정상으로 한다.
3) 항암효과 : 더러워진 피를 맑게 하고
혈액중의 산소공급을 용이하게 하므로 개개의 세포가 활성화된다. 또한
제암에 효과가 있는 인터페론을 함유한다. 미나리科의 야채가 최근 폐암 등과 같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치료가 까다로운 암을 억제하는
식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신선초의 줄기를 꺽으면 노란 즙이 나오며, 이 즙의 주성분인 칼콘과 쿠마린이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칼콘이나 쿠마린은 가열해도 손상이 없으므로 국거리로 이용하여 복용하면
된다. 신맛이 나는 재료를 곁들이면 냄새제거가 용이하다고 한다.
3. 구성 성분
1)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주성분은 비타민류(특히 B12), 식물성 유기게르마늄,
칼콘, 쿠마린 등이다.
2) 신선초는 비타민A, B12, C가
골고루 들어있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뿐아니라 게르마늄성분이 있어 증혈작용, 항균작용, 간기능 촉진 및 해독작용, 말초혈관확장작용, 항알레르기 작용을 한다. 참고로 게르마늄 성분은 혈액을 청소하고
세포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체내에서 암세포 증식을 중단시키는 인터페론의 역할을 하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신선초에는
이처럼 우리 몸에 필요한 수많은 유효성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암, 간질환, 심장병 등의 예방에 탁월하다.
3) 신선초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특수 성분(약효)이 들어있어서 이뇨완화, 강심작용, 식욕증진, 피로회복, 건위정장
및 신진대사를 도와서 병후, 산후, 냉증 등에 자양 강정효과가
뛰어나며 탈모도 방지해주는 기적의 약초라고도 한다.
4) 신선초는 자르면
누런 즙이 나오는데 이것이 이뇨 강심 완화작용을 해 주는 성분이다. 목욕제로서 보온효과와 미용효과도
크다.
※ 게르마늄
유기게르마늄은 “만병 통치약”이라고 했을 정도로 난치병에 놀라운 효과를 가지고 있다. 난치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여 “기적의 원소”라고도 하며, 산소를 구석구석까지 이르게 한다하여 “먹는 산소”라고도 한다. 50년간
약초연구에 일생을 바친 고또 하야시 박사가 1980년 동경식품위생협회에 명일엽을 의뢰하여 분석한 결과 460ppm의 고단위 게르마늄 검출이 공인된바 있다. 이 식물성 유기게르마늄은
부작용이 전혀 없으며 인체 내에서 흡수되기 쉽고 각종 비타민, 미네랄과 상승작용을 하기 때문에 만성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1) 혈액을 정화하여 몸에 활력을 준다.
2) 혈관에 부착된 악성
콜레스테롤을 제거한다.
3) 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4. 효능 및 효과
1) 명일엽은
풍부한 영양소가 골고루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어떠한 식품보다 우수하여 우리 몸 속에 각종 노페물인 숙변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섭취되는 중금속, 잘못하여 과섭취 되는 지방질, 그리고 혼탁한 체액을 깨끗하게 배설, 정화시키는 기능이 있다.
2) 명일엽은
몸 속에 부족 되기 쉬운 세포 속의 산소 공급과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 피를 맑게 하는 작용, 부족한
혈액을 만드는 조혈작용을 하고 더럽고 뒤엉켜 있는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정화시킵니다. 엽록소, 비타민 B12, 유기게르마늄, 칼슘,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정혈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3) 명일엽은
현대인의 잘못된 식생활로 인하여 누구에나 결핍을 초래할 수 있는 영양소인 비타민 1종과 미네랄 13종, 섬유소가 풍부하고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인체의 생리기능 중 가장 중요한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임산부와 태아 골격형성 및 두뇌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이미 전문가에 의해 밝혀졌다.
4) 명일엽에는
광합성 작용을 통하여 식물에 전분 등의 에너지원을 공급해 주는 엽록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지상에
있는 모든 식물과 동물은 따지고 보면 이 엽록소의 작용으로 에너지를 얻고 활동하는 것이다. 엽록소는
그 화학구조가 인체 혈액과 매우 유사하고 혈액조정 등의 작용을 하며 인체와는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5) 명일엽에는
“기적의 원소”, 먹는 산소라는 식물성 유기게르마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암초기, 고혈압 등의 각종 난치병에 놀라운 치료와 예방효과를 갖고 있다. 식물성 유기 게르마늄은 피를 깨끗하게 하고 돌연변이를 억제하며 인터페론을 유발시키고 병원균의 생장을 억제하며
혈액 속의 산소 공급을 觸媒(촉매)하는 등의 작용능력을 가지고
있다.
6) 명일엽에는
육상식물에는 거의 없다고 알려진 비타민 B12(시아노코발아민)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것은 명일엽이 기적의 약초라 불리고 있는 하나의 증거가 되고 있다. 이 비타민 B12는 그 화학구조 속에 미네랄을 가진 유일한 비타민으로
코발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B12가 부족하면 다음과 같은 각종 결핍증이 나타납니다. ① 신경계에 변화를 일으켜 팔다리 약화, 반사작용 감각둔화, 보행 및 언어장애가 생긴다. ② 정신분열 비슷한 뇌 장애가 일어난다. 이러한 증상에 비타민 B12는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뇌 세포를
활성화하고 집중력,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악성빈혈, 관절염, 골다공증, 담배, 독서에 의해 실명하거나 시력이 흐려지는 현상, 피로감, 기억력 감퇴, 집중곤란, 어린이
성장률 향상, 간염 천식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 엽록소 - 푸른혈액 : 혈액성분인
혈액소(헤모글로빈)와 엽록소는 놀라울 정도로 닮았는데, 구조식에 철이 존재하면 혈액소이고 마그네슘이 있으면 엽록소이다. 녹즙건강법이나
알로에 건강법 등도 거의 주역은 엽록소인데, 잎이 갖는 활력을 그대로 우리 몸에 받아들인다는 원리이다. 즉 엽록소는 식물에 있어서는 혈액인 것이며, 이것을 섭취한 인간에게는
피가 될 수 있는 영양소이다. 시판되고 있는 약들 중에도 녹색을 띤 과립상의 것이 이외로 많다. 마셔서 위장에 산뜻함과 상쾌함을 주는 것은 거의가 엽록소를 주성분으로 한다.
또한 엽록소의 분자구조식의 마그네슘 위치에 금속을 놓으면 각양각색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코발트가 들어가면 증혈작용이
강화되고 동은 항알레르기 작용이나 위장의 조절작용을 한다. 우리는 엽록소만 충분히 섭취해도 일반 병들이
회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구조가 혈액에 가깝다는 것은 그 만큼 몸에 익숙해지기 쉽고, 효과도 광범위하다는 의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