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 금곡산악회는 2025년 1월 첫 산행으로 대관령 능경봉과 고루포기산으로 떠납니다.
대관령 능경봉과 고루포기산은 선자령과 함께 최고의 겨울 눈꽃 산행지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능경봉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강릉시 왕산면 사이의 백두대간에 위치한 해발 1,123m의 고산이다.
백두대간은 설악산(1,798m)과 오대산(1,563m), 황병산(1,407m)을 일으키고 대관령에서 몸을 다소 낮췄가다
남쪽으로 뻗어 능경봉과 고루포기산(1,238m)을 이룬다. 산정에 영천이 있어 기우제를 지냈고 이 봉에서
맑은 날엔 울릉도가 보인다고 한다.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겨울에는 무릎이 빠질 정도로 눈이 많이
쌓이는 곳이나 비교적 힘들이지 않고 눈 덮힌 겨울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관령 줄기의 다른 산에
비해 산행거리가 비교적 짧고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수시로 볼 수 있어 선자령과 함께 각광받는 코스이다.
고루포기산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주변의 발왕산, 제왕산,
능경봉의 명성에 가려 찾은 이들이 많지 않았던 산이다. 백두대간 상에 솟아 있는 산으로 울창한 숲과
초원지대와 야생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환상적인 산행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다복솔이라는 키가 작고
가지가 많은 소나무들이 배추처럼 포기를 지어 많이 난다고 해서 칭해졌다고 하며 이곳에는 고로쇠
나무도 많다.
◈ 대관령 능경봉 & 고루포기산 산행 ◈
1 일시 : 2025년 1월 25일(토)
2 산행지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구대관령휴게소
3 산행 코스 1조 : 대관령휴계소(표840m) - 고속도로준공비 - 제왕산갈림길 - 능경봉(1,121.9m) - 전망대 - 갈림길 -
고루포기산(1,238.3m) - 갈림길 - 오목골 - 평창 라마다 호텔앞
2조 : 대관령휴계소(표840m) - 대관령 국사성황당 - KT송신사 - 선자령전망대 - 원점회귀(왕복 5km)
+ 양때목장(왕복 4km)
4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1조 : 11km, 5시간
2조 : 8km, 4시간
5 출발지 및 시간 : 야탑 우리은행 6시40분, 서현역 공항버스 정류장 6시 43분, 수내역 육교밑 6시 45분,
정자역 3번출구 6시 50분, 미금 금곡동주민센터 7시, 수지구청 하나은행 7시 10분
※ 버스 출발지가 추가로 편성 되었으니 가까운 탑승지를 이용 하면 되겠습니다
6 준비물 : 점심, 간식, 스틱, 장갑, 우이, 아이젠 등 산행에 필요한 개인 장비
7 제공품 : 떡, 생수, 커피, 산행 후 식당에서 하산식
8 하산식 식당 : 대관령 할매감자탕
메뉴 : 감자탕 전골
8 산행회비 : 45,000원
9 회비입금 : 새마을금고 9002 - 1734 - 8143 - 8 박경옥
10. 산행 문의 : 홍영락 010-2272- 8157
산행신청 바로가기 ☞ 신분당금곡산악회 | 대관령 능경봉 & 고루포기산 산행 신청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