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어요.
우리 가족은 일정이 빡빡한 걸 좋아한다는 걸 알고 야경투어에 이어 워너브라더스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급 예약해서 갔어요.
기차를 타고 또 셔틀을 타고 도착~
오전에 관람을 마치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체크아웃하고 바로 공항으로 갔어요.
이제 막 런던을 사랑하게 됐는데 떠나오게 되어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다시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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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후유증1.
브리저튼, 더 크라운 등 영국 배경 드라마에 빠짐
런던 후유증2.
맥주와 홍차가 좋아짐.
매일 홍차를 마시고 오늘은 런던에서 못 먹은 크림티 가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유럽은 언제 가도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엔 더 오래 천천히 즐기고 오고 싶네요~^^
- THE END -
첫댓글 2014년 여행이
도윤이 6학년 마지막
졸업여행겸 추석여행이
되었네~.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이 부럽 부럽~ㅎ
여행은늘 돌아올때쯤
더머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
그래서 여행도
중독이라던데~ㅋ
일정스케쥴이 빡빡했을듯..
도윤이가 많이
피곤해 했구나.
그좋아하던 레고
마을도 잘다녀왔네.
세월이 흘러도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이었고
흐뭇해 할거야~♡
여행은 중독 맞는 것 같아요 돌아오면서 또 어딘가 떠나고 싶더라고요~^^ 좋은 여행은 10년 20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고 일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너무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