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언 : 모래미티, 몰개무치, 모래미, 모래지, 모래모치, 모재
외국명 : (영) Pike gudgeon, River dodger, (일) Kamatsuka
형 태 : 체장 16Cm 정도. 주둥이는 길고 끝은 둥글다. 입은 배쪽으로 향하며, 육질의
입술이 발달하고 그 표면에 다수의 유두상 돌기가 밀생해 있다. 구각에 1쌍의 수염이 있다. 항문은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중간보다
앞쪽에 위치한다.
설 명 : 소형
저생 동물을 먹는다. 부화후 2년만에 12Cm로 자라서 성숙하는 것도 있다. 산란기는 4-6월이고, 저녁 무렵부터 밤에 걸쳐 모래자갈 바닥에 산란한다. 알은 직경 약 1mm로, 난막은 두껍고 엷은 분홍색을 띤다. 식용한다.
분 포 : 한국(서남해로 흐르는 하천), 일본(本州, 四國, 九州의 하천 중류역), 중국(중남부)
● 누치류
: Hemibarbus barbus (Temminck et Schlegel)
외국명 : (영) Stone moroko, False dace, Southern
topmouthed minous, (일) Motsugo
형 태 : 전장 10Cm 정도.
본종은 체측의 각 비늘 후연이 흑갈색이며 전면이 작은 반문으로 덮여 있어 식별하기 쉽다. 몸은 가늘고 길며 방추형이고 머리가 작다. 체색은 암컷은 담황색 바탕인데 등쪽에서
배쪽에 이르는 사이에는 쇠빛을 띠고 있으나 배쪽에 이를수록 이 색은 연해지며 옆구리의 뒤쪽에는 짙은 갈색의 세로줄이 있고, 수컷은 전체가 회청색을 띠고 있다. 눈은 둘레가 검고 등지느러미는 암황색으로 검은 점들이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담황색이다. 비늘은 작고 둥근 비늘이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고 입은 주둥이의 앞끝에 있고 수염은 없다.
암컷이 수컷에 비해 일반적으로 작으며 전장은 약 60-90mm이고 간혹 120mm에 이르는 때도 있다. 사진의 위쪽은 성어, 아래는
치어.
설 명 : 구름낀
날이나 비오는 날에 산란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자색을 띤 흑색이 되고 주둥이, 눈 주위, 아래턱, 새개 외부 등에 큰 추성이 나온다. 산란기는 5-8월경이고, 산란은 수컷이 산란장을 소제하고 암컷은 산란장을 돌아다니면서
행한다. 산란 후에도 수컷은 알을
보호하면서 적을 공격한다. 알은
수중 바위에 부착한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을 택하여 2-7회로 나누어 조금씩 돌 위에 산란을 한다. 알은 불규칙한 타원형으로 난막은 두껍고 단단하며, 선 모양의 구조를 하고 있다. 점액성으로 다른 것에 붙을 수 있고 노른자는 담갈색, 알의 수평 지름은 1.3-1.7*1.2-1.4mm, 인공 수정란의
부화는 15.1-21.5℃의 실온에서 약 12일 걸린다. 부화한 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약 5.1mm, 근육절 수는 약 20+14=34로서 뒷부분의 전장 40mm 내외로 성장하여 겨울을 지난다. 만 1년 만에 전장 45-55mm 내외로 성장되어 성숙하기에 이른다. 특히 환경이 좋으면 3-4년
만에 전장 100mm 이상으로 성장된다. 먹이는 여러 가지 잡식을 한다.
분 포 : 우리
나라의 전 지역 하천 수계에 분포하며 일본이나 중국의 담수계에도 있다.
◇ 중고기 : Sarcocheilichthys czerskii (Berg) - 중태, 기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