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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글올리신분이나 개신교에 억하심정이 있어서 일일이 반박하려는건 아니구요.
얼핏 봐도 말도안되는 비약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선동하려는게 눈에 띄어서..
객관적인 시각을 갖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생각으로 반박글을 적겠습니다.
아래글은 개신교 사이트에서 발췌하였지만, 공감할 부분이 많은 고로 한번 참조하여보시길 바랍니다.
=> 물론 개신교라 해서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신자분들이 이 ‘개신교 사이트의 글’을 읽으실 때 ‘특정 일부분만을 두고 전체로 비약하는 경우’가 많은 일부 개신교의 교리교육방식의 특성을 염두해 두고 읽으셨으면 합니다. 좀 거칠게 표현하자면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의 교육이죠. 다들 (지하철이나 길거리 등지에서) 적지않게 겪어보셨겠지만 시편이나 요한묵시록의 다소 거칠거나 네거티브한 특정 표현이나 한 두 구절만을 인용해 마치 성경 전체의 말씀인양 선전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록 음악, 그리고 뉴에이지 음악
(Rock Music, and New Age Music)
록 음악의 기원
록 음악은 영국 근처의 섬들과 스코틀랜드 등 주변에서 케르노스 신을 섬기던 드루이드교에서 유래하는데, 드루이드교 사제들은 사람의 피를 희생제물로 바쳤던 사악한 자들이었다. 그들은 남자 노예 혹은 로마 군인들을 황량한 장소에 데려가서 단단한 우리에 넣어 산 채로 불에 태워 죽인 뒤 희생자의 재를 모아 자신들의 신을 불러 내는데 사용했다. 이 의식에서 피리와 탬버린 그리고 사람의 가죽으로 만든 드럼을 사용해서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냈다. 이 두루이드교가 사용했던 것과 똑같은 리듬이 비틀즈가 사용했던 리듬이며 오늘날 록 음악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인용)
=> 우선 락음악의 기원 자체가 이 ‘드루이드교’에서 유래했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없습니다. 단지 드럼등의 악기로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냈는데 그게 비슷하더라 라는 것은 다소 억지라 할 수 있지요.
=> 뿐만아니라 그 리듬이 바로 비틀즈가 사용했던 리듬이라고 단정짓는 것 역시 따로말씀드리지 않아도 다들 아실만큼 다소 억지스런 주장입니다.
예화) "그들이 살고 있었던 칼리만탄의 지역에 미국인 방문객이 찾아와서 크리스천 록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다. 그때 그들은 '당신은 도대체 왜 그런 음악으로 우리들이 섬기던 마귀들을 불러내고 있는 거요?' 라고 물었다." - 전직 댄스 음악가였던 Lowel Hart의 「사탄의 음악을 폭로한다」 中
=> 왜 이런 예화를 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Lowel Hart라는 사람이 대체 어떤사람인지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봐도 지금 읽고있는 이 구절만 나올뿐이죠(아마도 독실한 개신교 신자가 아닐까 사료됩니다만..)
=> 어쨌든 위 예문은 극히 Lowel Hart라는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이라는 것이죠. 이것은 마치 중학교시절에 뒷자리에서 담배피우다 선생님께 혼난 학생이 ‘저선생 재수없어’라고 했던말을 예로 들면서 ‘그 선생님이 정말 재수없는 사람이래’라고 주장하는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록 음악의 일반적인 문제점
음악을 듣는 것은 메시지를 듣는 것이다.(Listing the music is getting the message.) 따라서 누구의 음악을 듣는가는 누구의 메시지를 듣는가와 같은 의미이다.
=> 음악을 듣는 것은 메시지를 듣는 것이다 라는 말이 마치 이미 정의되어있는 명백한 사실인 양 설명했습니다. 사실 그렇지 않는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것입니다. 같은 원리라면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하는 모든 행동이 ‘메시지를 듣는’ 것이죠.
많은 록 음악들이 자살, 자포자기, 절망, 허무주의, 순간적인 쾌락주의, 마약, 술, 현실도피, 강도, 강간, 변태성욕, 새디즘(sadism - 가학성 변태성욕), 매저키즘(masochism - 피학성 변태성욕), 동성연애, 난잡한 성 관계 등의 비윤리적 주제들과, 사회와 권위에 대한 반항, 폭력, 악마숭배, 신비주의, 인본주의, 상업주의 등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상징적인 단어들, 은어사용) 부추기거나 찬양한다
=> 정말 이럴까요? 정말 락음악의 가사들의 대부분이 이럴까요? 이것은 배경지식이 없는 대중들에게 혼란을 주기위한 지나친 비약이라 생각합니다만..
록 음악의 1/4이 사탄이나 사탄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한다.(빌리 그래함) 1969년 California에 세워진 사탄제일교회(교주:Anton Lavey)에서는 록 음악을 틀어 놓고 예배드린다.
록 음악과 동양의 신비종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Bob Larson)
록 음악은 그 노래의 가사들을 보면 기독교, 불교, 힌두교 심지어는 강신술까지도 혼합한 것이다. 이러한 혹 음악의 본질은 종교통합운동의 한 과정과 같은 맥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광복)
"록 음악은 단 하나의 매력에 호소한다. 그것은 바로 성적 욕구에 대한 야만적인 매력이다."(Rock music has one appeal only, a barbaric appeal, to sexual desire.) (Allan Bloom)
그것(Rock Music)은 전적으로 이상성욕이다.(It all is eroticism)
팬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록 스타를 흉내낸다.(Modeling) 록 스타들은 고독과 마약과 공허함으로 가득찬 자신들의 생활을 매력적이고 황홀한 것으로 위장하고 있다는 것을 청소년들은 모른다.
"지금과 같이 혁명적인 기간에 '헤비 비트 음악'은 서구문화를 파괴시키며,하느님께 대해 반항하며 서구문화를 파괴시키려는 자신들의 계획 속에서 선동적인 젊은이들을 부추긴 촉진제가 되어 왔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데이비드 노벨 교수)
=> 역시 같은 질문입니다. 정말 이럴까요? 정말 락음악이 ‘성적욕구에 대한 야만적인 매력’에 호소합니까?
록의 음악적 특징
가사가 문제가 아니고 템포나 리듬이 사탄주의적 성격을 만들어 낸다.(윌슨 에윈)
록 음악의 큰 비트는 청중들을 흥분하게끔 만든다. 록 음악에서는 거의 멜로디나 가사는 의미가 없고 단지 리듬만 중요하다.(티옴킨)
전통적인 음악에서 4/4박자 음악의 경우 마디의 첫 부분에 (강) 비트가 위치하는 (강)-(약)-(중강)-(약)의 구조로 되어 있다. 행진곡(march) 등이 그 전형적인 예이다. 그러나 록 뮤직은 이러한 전통적인 구조를 완전히 뒤집어서 (약)-(강)-(약)-(강)의 형태를 만든다. 즉, 록의 정신은 반항과 파괴에 있다.
이러한 '쿵쿵짝작 쿵쿵짝작' 혹은 '쿵쿵짝- 쿵쿵짝-' 형태의 강렬한 리듬은 인간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며 몸을 자동적으로 들썩거리게 만들고 흥분시키며 사람들을 공격적이고 반항적이 되게 함으로써 기존 권위와 질서에 강하게 반발하도록 부추긴다. 이런 음악을 듣게 될 때 극도의 분노와 육욕, 좌절감 등이 치밀어 오르고 성적 흥분과 방탕함이 뒤따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록 음악의 위력은 비트에 있으며 그것은 비기독교적인 음악으로서 이미 확립된 전통적 가치관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다."(Irwin Silber)
=> 모든 음악이 강-약-중강-약의 구조로 되어있다면.. 허허허허.. 참 재미없겠군요.. 평상시에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틀을 깨고 새로운 시각에서 보아라’라고 외치면서 이런 문제에 있어서는 ‘반항’과 ‘파괴’에 비유하는것이죠? 지나친 비약입니다.
=> 역시 Irwin Silver라는 사람의 말이 인용되었지만 역시 개신교입장의 극히 주관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객관적이지 못한 인용이죠.
크리스천이 록 음악을 듣고 있는 동안에는 그 사람을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록의 정신은 반항에 있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부모의 권위(출20:12, 마15:4)와 교사들의 권위(고전12:28)와 국가의 권위(딤전2:1-3, 벧전2:13)에 순종하는 법을 가르치기 원한다면 그들로부터 록 뮤직을 제거하라. 부모나 교사나 국가의 권위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 처음에 말씀드린것처럼 이제부터는 슬슬 성경구절을 한두단어씩만 인용해 자신들의 표현에 끼워맞추기 시작합니다. 일부 개신교의 전형적인 교리교육 방식이죠.. 굳이 일일이 지적하지 않더라도 지나친 비약이라는건 모두 알 수 있을것입니다.
가사의 심각성
레드 제플린(Red Zepplin)의 [하늘로 가는 계단(Stairway to Heaven)]中
"들어라.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사탄과 함께 살기 때문이다. 나는 주로부터 달아날 수 없다. 나의 사랑하는 사탄, 다른 어떤 이도 길을 만들지 않았다.
알파빌레(Alphaville)의 노래 中 "악한 것, 신들의 주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
부루스 스프링스턴(Bruce Springsteen)의 노래 中 "오, 그리스도 너는 더러움과 찌꺼기이다."
모틀리 크루(Motly Crue)의 노래 中 "하늘나라는 지옥이다."
ELO의 노래 中 "그는 메스꺼운 자다. 그리스도는 저주받은 자다."
Black Oak Arkansas의 노래 中 "사탄 사탄 사탄, 그는 하나님 그는 하나님."
KISS의 노래 中 "악마가 바로 너의 하나님이다."
=> 뭐.. 솔직히 위 가수들 중에서 제가 아는 가수는 절반도 채 되지 않습니다. 허나 분명한건 이중 제가 알고있는 가수들은 모두 지나치게 과격한 표현과 가사들로 문제시 되고 있는 가수들이라는 겁니다. 락음악을 즐겨듣는 사람들도 이런 가수들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 록 음악 연주자들의 증언
비틀즈
"우리의 음악은 감정적인 불안정, 행동장애, 반항, 그리고 혁명까지도 가져올 수 있다"
"우리는 예수보다 더 인기가 있다" 티렉스(T-Rex)
"우리가 연주하면 여자 관중들은 대부분 의식을 잃어버린다." 미트 로프(Meat Louf)
"우리가 무대에 설 때마다 나는 항상 완전히 마귀에 사로잡힌다." 지미 핸드릭
"사람들을 음악으로 최면을 걸 수 있다. 그리고 인간들의 약한 부분을 잘 조절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말하는 모든 것을 그들의 무의식 속에 주입할 수 있다"
"콘서트는 사실 그 자체가 하나의 예식(예배의식)이다" WASP(We Are Sexual Pervert)
"난 내가 말하는 이것들이 일어나기를 요구한다. 여기 어둠의 왕자를 보라.",
"만일 하느님이 왼편에 있다면, 난 오른 편에 붙을 것이다.",
"나는 폐허의 주(the Lord of the wasteland)이다. 나는 나의 만족을 위해 어두움을 불러 모은다.",
"우뢰의 신, 당신이 주문에 걸려 있는 록큰롤이 당신으로부터 서서히 당신의 순수한 영혼을 약탈할 것이다." Hell's Bells
"영구차 따위는 잊어버려라. 나는 결코 죽지 않을 테니까."
"떠오르는 루시퍼",
"난 사탄과 함께 살기 때문에 노래한다.... 난 사탄을 위해서 산다.",
"내 이름은 루시퍼: 내 손을 잡아라." Highway to Hell
"어쨌든 우린 모두 지옥에 갈 것이다."
=> 이 부분을 읽고 저는 한참동안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정말 개신교 답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특정 한두마디를 전체의 말인양 확대 인용하고 있습니다. 뭐.. 위의 발언을 한 사람들 중에는 정말로 정신나간 사람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정말 직설적으로 신성모독을 하는 발언을 했을까요? 아마도 이중에는 비유의 표현으로 했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우리야 모르지요. 딱 저말만 오려서 붙여놓은걸 읽고있으니.. 앞뒤 말과 연결해서 확인해봐야 할 문제입니다.(물론 정말로 정신나간 사람도 있을수는 있겠지만..)
≫≫ 백워드 매스킹의 문제
백워드 매스킹이란 거꾸로 된 가사나 음악 또는 음향효과를 표준적인 정방향으로 녹음하는 기법을 말한다. 이것은 음악을 녹음하는 과정에서 앞뒤, 위 아래, 겹치기 등 어떤 경우든지 어떤 메시지를 숨겨서 부여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의도적이든 아니든 거꾸로 메시지를 넣게 된다. 이렇게 하면 숨겨진 메시지가 그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잠재의식 속에 들어와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기술적으로, 어떤 단어나 구절 또는 짧은 음악소절을 녹음한 뒤 그 테잎을 거꾸로 재생해서 그 위에 비트나 특수효과를 넣어서 최종 믹스다운을 함으로써 만들 수 있다.
이러한 기법은 60년대 중반부터 행해졌으며, 80년대 초에는 크리스천 음악계에도 등장했다. 비틀즈의 대표적인 앨범 「Sgt.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에서 사용했으며, 그 이후 상당히 보편적인 기법이 되었다.
예) 마이클 잭슨의 'Beat It' "나는 내 안에 있는 존재가 사탄이라고 믿는다"
비틀즈(Beatles)의 '제 9혁명(Revolution No 9)'
"죽은 자여 나를 흥분시켜라"(Turn me on dead man)
- dead man은 그리스도에 대한 천박한 표현임.
=> 뭐 오래전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를 거꾸로 틀어보니 ‘피가 모자라’라고 하더라 하는 해프닝 기억하실겁니다. 고의적인 문제가 아니라 의도치 않게 생기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 실제로 거꾸로 틀어보면 위에 나온 말처럼 정확한 발음으로 들리는건 절대 아닙니다. 웅얼웅얼대는 듯해서 자세히 들어도 못알아듣는 경우가 보통인데 아마도 ‘턴 미 온 데드 맨’이라는 단어는 ‘어이오에에~~~’ 이정도로 들리는걸 저 단어에 짜맞춰서 적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 리듬의 파괴 - 과도한 싱코페이션과 아우프탁트의 사용
싱코페이션(syncopation, 당김음)은 악곡의 변화와 긴장감의 증대를 위해 주로 사용한다. 리듬의 불규칙성은 단조로움을 떨쳐 버리며, 이로 인해 오는 악센트의 이전과 증가가 음악 자체를 통해 긴장을 고조시키게 된다. 즉, 박자를 당김에 의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게 된다.
음악적 표현을 위해 싱코페이션은 매우 중요한 소재 중 하나이지만 이것에 대한 쾌감이 있다고 해서 과도하게 사용할 때 문제가 된다. 과도한 싱코페이션의 사용은 심장 박동을 점점 빠르게 하고, 엄청난 긴장을 몰고 올 수 있다. 록 음악 콘서트에서 관중과 가수가 모두 흥분하고 열광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이것이 심해지면 무의식 속에 빠지게 되고, 심지어 혼의 육체이탈 등의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것은 자아를 잊어버리는 무아지경 상태나 어떠한 체험을 강조하는 뉴 에이지 사상과도 일맥 상통하는 것이다.
싱코페이션과 비슷한 것으로 아우프탁트(Auftakt)가 있는데, 이것은 약박이나 중심 리듬 이전의 준비부분을 말한다. 아우프탁트는 길이가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그 길이가 짧거나 세분화될수록 다음에 주어진 중심 리듬의 자극이 강하게 나타나서 긴장감이 증대되는 것이다.
아우프탁트는 강한 비트를 살리는데 주로 사용되는데, 이것의 과도한 사용은 상당한 리듬감을 느끼게 하며, 싱코페이션보다 더욱 강한 만트라적인 성격을 지닌다. 무의식이나 체험을 강조하는 뉴 에이지 음악, 혹은 기독교 내의 은사주의 운동에 사용되는 복음송들이 싱코페이션이나 아우프탁트를 심하게 사용하는 음악들을 수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효과 때문이다.(이태형)
=> 솔직히 음악적 지식이 부족한 저는 이게 무슨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넘어가도록 하죠. 그런데 이태형이라는 사람은 누구죠?
≫≫ 화음의 파괴 - 불협화음의 연속
음악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가끔씩 불협화음을 사용하기는 하나 불협화음 이후 곧바로 협화음을 사용해서 긴장을 풀어 주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록 음악에서는 긴장을 풀지 않기 위해 연속적인 불협화음을 사용한다. 이러한 연속적 불안함 속에서 말초신경들이 긴장하게 되고, 급기야는 모든 신경이 흥분하게 되어 일종의 쾌감을 느끼게 된다.
참고로, 크리스천 록 음악에서 사용하는 불협화음들로는 속7화음, 버금7화음, 9화음, 감 화음(Diminish chord), 증 화음(Augmented chord), 부가화음(Added chord, Suspended chord), 그리고 조성에 관계없이 단조화음(Minor chord) 등이 있다.(이태형)
하느님은 우주와 만물을 질서있게 창조하셨으나 마귀는 하느님의 창조의 질서를 파괴한다. "하느님은 혼란의 창시자가 아니요" (고114:33)
=>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특정 구절만을 오려 붙였습니다. 벌써 개신교는 록음악을 마귀로 단정짓고 있지요.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는게 아니라 결과를 미리 정해두고 거기에 맞춰서 원인을 만들어놓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음량의 문제
헤비메탈의 음악은 최하 100 dB이며, 140 dB이 보통이다.
110 dB : 약 20량 정도의 기차가 경적을 울리면서 철교를 지나갈 때 그 밑에서 그것을 듣는 정도의 소리인데, 정신분열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100 dB : 트럭의 경적소리를 바로 앞에서 듣는 정도이며, 그 영향은 각목으로 후려치는 것을 맞을 때의 충격과 같다. 카세트 테이프의 음악을 이어폰을 통해 최대 크기로 들을 때 음량도 100 dB을 넘는다.
90 dB : 잔디 깎는 기계나 트럭의 소음으로 하루 8시간 이상 노출되면 청력이 감소된다.
평상시는 60 dB 이상이면 소음으로 느껴진다.
보통 85 dB 이상일 경우 청력에 해를 주게 되며 심할 경우 혈관수축 등을 일으킨다. 하루 8시간씩 80 dB 이상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한 달 안에 청각에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일시적 청력감퇴는 24시간 내 회복되지만 소음노출이 반복되면 영구적으로 청력을 잃게 된다.(일반적으로 난청이란 25데시벨 이하 즉 새 지저귐과 시냇물 흐르는 소리를 못 듣는 정도.)
요란한 음악소리 폐기능장애 유발
나이트클럽 등의 요란한 음악소리가 청각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폐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31일 보도했다. 영국 사우스메드 병원의 존 하비 박사 등 전문가들은 의학잡지인 ‘소락스’에 큰 음악 소리 때문에 기흉(氣胸)이 생긴 환자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기흉은 흉벽 또는 폐를 통하여 공기가 흉강 내에 침입하는 질병으로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을 유발한다.
승용차 안에 오디오의 출력을 높이기 위해 1㎾짜리 베이스 박스를 설치한 영국의 한 운전자는 기흉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흡연자인 다른 환자(25)도 나이트클럽에서 시끄러운 스피커 옆에 있다가 갑자기 왼쪽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헤비메탈 공연장에 참석해 시끄러운 음악을 듣다 두 차례나 기흉으로 쓰러진 환자도 있었다.
연구자들은 큰 에너지를 가진 저주파의 강력한 진동이 폐의 파열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이것은 단지 큰 음량이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을 뿐입니다. 신성모독 틈에 슬며시 집어넣어 사람들의 부정적 인식을 부추기려는 셈이지요.
≫≫ 조명의 문제
색깔과 강도가 계속 변화되면 방향감각을 잃어버리게 된다. 조명의 강도가 1초에 6-8회 바뀌면 인간의 정상적인 지각은 불가능하다는 의학적 발표가 있다. 1초에 26회 조명을 바꾸게 되면 두뇌 안에 정신 집중이 불가능하고 밝기를 계속 바꿔 주면 감각에 대한 전체적인 통제와 조절이 불가능해진다.
=> 락음악이 나오다가 이야기가 느닷없이 조명으로 바뀝니다. 바로 앞에서 말한 슬며시 집어넣은 것이지요.
≫≫ 악기의 문제
낮은 주파수의 베이스 기타, 드럼의 몰아치는 리듬은 성적 욕구를 일으키는 호르몬을 생산하는 뇌하수체에 직접적인 자극을 준다. 또한 이러한 소리들로 인해 두뇌에 극도의 불균형이 생기며, 과도한 호르몬 분비의 결과로 도덕적 절제가 감소되거나 혹은 완전히 사라져 버린다.
=> 농담처럼 이런말들을 하죠? “증거있냐?” 아무런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낮은 주파수가 성적욕구를 자극한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더욱이 이러한 소리로인해 도덕적 절제가 감소된다는건...
≫≫ 록 음악에 대한 실험결과
미국의 리탈락 박사가 2년 동안 템플뷰엘 대학에서 '록 음악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실험을 했는데, 하루에 세 시간씩 록 음악을 어린 호박과 토마토와 옥수수에게 들려주었다. 그 결과 어린 호박에는 주름살이 생겼으며, 토마토는 납작해져 버렸고, 옥수수는 구부러져 버렸다. 반대로 왈츠와 세레나데를 들려주었더니 이 모든 식물들이 생기를 띠고 싱그럽게 자랐으며, 열매가 알차고 윤기가 있었다.(국민일보 1993년 2월 27일자)
펜 시거(P. Seeger)라는 사람은 소음이 인간의 뇌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 "기타의 요란한 음은 원자탄보다 더 위력이 있어 청소년들의 지능을 떨어뜨린다"고 했다.
이어폰을 꽂고 록 음악을 크게 듣는 젊은이들은 청각능력이 급속히 떨어진다.
=> 맞습니다. 저런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식물에 미치는 영향. 뒤에서 언급되겠지만.. 왈츠와 세레나데 뿐만아니라 뉴에이지 음악을 틀었다면 식물은 잘 자랐을겁니다. 이것은 앞서 개신교측에서도 언급했겠지만 음량 등의 문제가 원인이였으니까요.. 여기에 인용된걸 보면 원인이 빠져있고 결과만 인용되었죠? 쉽게말해 시끄러워서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은겁니다.
=> 덧붙이자면.. 어찌보면 요즘 정치판의 ‘색깔론’같은거긴 하지만.. 그냥.. 참고하자는 뜻에서 말씀드리자면.. 국민일보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운영하는 신문사입니다... 그냥 참고만하자는 것이지요..
=> 펜 시거라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리탈락 박사처럼 정확한 정보가 누락되어있습니다. ‘지나가던 철수가 이렇게 말하더라’와 다를 바 없는 말이지요.
≫≫ 음악의 타락과 사회와의 관계
어느 인류학자는 한 문명이 무너지면 일곱 가지의 타락이 찾아 든다고 주장했다. 즉 부정부패, 성의 타락, 사치와 허영, 폭력의 난무, 음악의 타락, 존경심이 무너짐, 게으름이 그것이다
=> 왜 락음악이 ‘음악의 타락’이며, ‘폭력의 난무’이고 ‘게으르’고 ‘사치’고 ‘허영’이고 ‘성의 타락’이라고 단정짓죠? 이는 이 글을 쓴사람은 “원인에 따른 결과를 설명하려는”게 아니라 “결과를 미리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서 원인을 만들고 있는”것입니다.
뉴에이지 음악
(New Age Music)
≫≫ 정 의
모든 종류의 음악들이 혼합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기존 음악인들이 내리는 정의는 "재즈와 클래식, 전자음악과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통합한 음악"이다.
*** 프로그래시브 록은 아트록(Art Rock)이라고도 하는데, 실험적이며 전위적인 음악을 추구하고 악곡의 예술성과 앨범의 컨셉트성을 중시하는것이 특징이다. 록을 기본으로 하여 출발했지만 재즈, 클래식, 블루스, 하드 록, 포크 등 타 장르와의 경계를 허물어 어떤 정형을 가 지지 않으며 때로는 록을 넘어서기도 한다. 음악적 특징으로는 ① 모든 음악과의 크로스오버, ②키보드와 멜로트론의 효과적인 사용, ③ 고전, 민속 악기의 적극적인 도입, ④ 주제의 다양성 등이다.
뉴에이지 음악은 고전음악의 위선성과 대중음악의 경박성을 넘어선 음악, 혹은 고전음악의 난해함과 대중음악의 기계음을 탈피한 자연의 소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음악 장르라고 일컬어진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보면 "인간이 곧 하나님이라는 사상으로 이루어진 20세기 최첨단 인본주의 음악이다"
≫≫ 태 동
196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서구문명에 대한 도전과 반동으로 일어났다.
심리학, 동양철학, 종교 등과 연결된 음악의 정서치유 역할에 주로 관심을 두던 Pop계의 사조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오늘날 대중음악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감각적인 록 음악에 반감을 느낀 음악가들이 동양의 신비적이고 즉흥적인 음악에 매료되어 그러한 동양적 신비감과 정적인 분위기를 주로 고전음악이나 포크음악에 사용되는 어쿠스틱 악기나 신시사이저와 같은 최첨단 전자악기를 이용해 동서양의 교감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1964년 토니 스콧의 '선을 명상하기 위한 음악'(Music for Zen Meditation)을 통해서 세상에 알려졌다.
1980년대에 들어서 록이나 헤비메탈 등의 시끄러운 음악에 염증을 낸 이른바 철학적 사고를 가진 엘리트 층에서 세미클래식의 한 장르라는 인식으로 출발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 국내 유입
뉴 에이지 음악은 1980년대에 주로 소개되었는데, 우리 나라에는 1986년 6월 TV의 생방송 [가정 저널] 시간에 조지 윈스턴의 '디셈버'를 소개하면서 '뉴 에이지 음악시대의 개막'을 선포했다.
교회의 중고등부 '문학의 밤' 행사에서 뉴 에이지 음악이 나타나고 있다.
≫≫ 용 도
병원의 심리치료, 정신질환자의 치료, 스트레스의 감소 등의 음악요법에 이용된다.
"사랑할 때 듣는 음악", "어린이에게 주는 음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 "머리 아플 때 듣는 음악", "쾌적음악", "명상음악" 등으로 불린다.
≫≫ 음 악 가
조지 윈스턴 - 원래 히피 명상음악가였는데, 히피들의 명상방법은 동양의 신비적 또는 주술적 요소들을 그대로 받아들여 사용하는 것이다.
데이빗 랜쯔, 아킨스톤, 플루트 주자 폴 혼, 하프 주자 안드레아스 폴렌바이더 등.
국내에서는 '태교음악'을 만든 김도향이 대표적이며, '비단길'의 황병기도 뉴 에이지 음악의 요소를 다분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 하하하하하하하..... 조지윈스턴이 ‘주술적 요소들을 그대로 받아들여 사용하는 것’이라고 글쓴이가 멋대로 단정지어버렸네요. 누가 그러던가요? 아아~ 글쓴이가 그랬군요! 근거없는 말이죠? 글쓴이 자신의 생각일 뿐이에요.
≫≫ 확산 현황
현대의 대중음악이 주로 십대의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반면, 뉴 에이지 음악은 십대부터 장년 층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하므로 그 영향력이 대단히 크다.
미국의 일부 공립학교에서는 수업중인 어린 학생들을 뉘어 놓고 뉴 에이지 음악을 사용하여 명상이나 최면을 유도하기도 한다.
95년 현재 음반 판매량의 20-30%를 차지한다.
≫≫ 뉴에이지 사상의 특징
실체란 없다.(No reality.)
선도 없고 악도 없다.(No good or evil.)
옳은 것도 그른 것도 없다.(No right or wrong.)
죄란 없다.(No sin.)
죽음이란 없다.(No death.)
종교간에는 아무런 차이점이 없다.(No difference between religions.)
우리 모두는 신이다.(We are all divine.)
=> 대체 가사도 없는 조용한 음악에서 이런 특징을 찾아낸 사람이 더욱 신기할 뿐이군요.. 정말 이런 특징을 찾아낸 사람이 누굴까요? ‘실체가 없는(No reality)'사람 아닐까요? 정말로 말 그대로 “노 리얼리티”한 글들입니다..
≫≫ 음악적 특징
프랭크 갈락 박사(Frank Garlock)가 말하는 뉴에이지 음악의 특징
짧고 반복되는 모티브(Short, repeated motives.)
반복되는 패턴(Repeated patterns.)
지극히 단순함(Lack of variety.)
변화가 없이 계속되는 아이디어(Ideas sustained without change.)
특정한 형태를 느끼기가 어려움(Little sense of from.)
일정한 법칙이 없음.(No rules.)
기본적 터치는 클래식이며, 그 사상은 팝(Pop)이다.
Rock & Roll이 시끄럽고 파괴적인데 비해 뉴 에이지 음악은 재즈나 록에서 탈피해서 정적이고, 고요하며, 편안한 느낌을 준다.
동양적인 신비사상을 주요소로 하여 명상을 돕기 위한 음악기법을 사용한다.
명상, 긴장완화, 뉴 에이지의 변화의 메시지, 자연의 소리(돌고래,고래,새,짐승 등의 소리) 등을 담고 있는데, 이것은 자연과 피조세계와의 화합을 의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 시대 사상에서는 인간의 몸은 소리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에 있다고 하는데, 차크라 명상법에 음이 필요하다고 한다.
셜리 맥클레인에 의하면 인간에게 7개의 차크라(Chakra)가 있다. 척추 밑에 있는 제1차크라부터 머리 정수리에 있는 제7차크라가 서양의 7음계에 해당하며, 이것을 이용해서 명상을 한다.
제1차크라(적색) - 도(C), 제2차크라(오렌지색) - 레(D), 제3차크라(황색) - 미(E), 제4차크라(녹색) - 파(F), 제5차크라(청색) - 솔(G), 제6차크라(남색) - 라(A), 제7차크라(자색) - 시(B)
그러나 '이지 리스닝 뮤직'과는 구별할 필요가 있는데, 이것은 '엘리베이터 뮤직'처럼 특정한 사상의 의도 없이 그저 귀를 간지럽게 긁어 줄뿐인 것으로 잠시 그 짧은 동안의 무료함을 달래 주는 역할을 하는 음악이다. [만토바니 오케스트라]나 [스위트 피플] 등이 이에 속한다. 주의할 것은 이것이 뉴 에이지의 이완요법에 걸려드는 초기단계가 될 위험이 있다는 점이다
CCM의 장르 중 명상음악(묵상음악)이 뉴 에이지 음악과 유사한 면이 많다.
≫≫ 뉴에이지 음악에 사용되는 기법들
대조적 리듬의 동시 사용(Polyrhythms). - 이것은 최면을 유도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방향감각을 느낄 수 없게 만드는 음향(Ambient Sound) - 비술적인 힘에 의한 강력한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사람의 마음을 수동적(passive)이 되도록 만든다.
성경은 크리스천들의 생각이 수동적이 되도록 가르치지 않는다. 사람이 수동적이 될 때 마귀가 침투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 지나친 비약입니다. 정확한 근거 없이 계속해서 뉴에이지는 나쁜데 사용된다고 단정짓고 있습니다.
≫≫ 위험 요소
뉴 에이지 음악의 배경에는 허무주의와 회의주의가 깔려 있다.
뉴 에이지 음악은 서구인들이 힌두교, 불교 등의 동양철학에 심취되면서 힌두교의 명상이나 불교의 윤회설 등 동양종교를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서, 이 음악에 자신을 계속 비워 나가게 되면 마지막 단계에서는 결국 하나님의 존재마저도 부인하게 된다.(바실래아 슐링크)
=> 이는 종교의 다양성까지도 부인하는 발언이죠. 자신의 종교 외 다른 종교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개신교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뉴 에이지 운동이라는 반기독교적 사상을 배경으로 의도적으로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탄의 음모로 보여진다.(조규남 목사)
=> 반(反)기독교적이 아니라 비(非)기독교적이 아닐까요? 기독교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아예 기독교와는 상관 없는걸로 보이는데...
이 음악을 듣는 청소년들이 계속해서 사탄의 영에 사로잡혀 간다.(인용)
=> ‘인용’이 사람이름인지 아니면 누가 그러더라고 인용했다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지나친 비약이죠?
이 음악은 마지막 때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준비하는 뉴 에이지 운동의 한 갈래로서 결국 이런 매체나 방법을 통하여 사람의 영을 혼탁하게 하려는 것이다.(신상언)
록 음악이 흑인의 블루스와 백인의 컨트리의 혼합이라면 뉴 에이지 음악은 동양과 서양의 음악적 혼합이라 할 수 있다. 마귀는 혼합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나누시는 분이다.(신22:9,11)
=> 정말 전형적인 기독교식 선전기법입니다. 성경말씀을 앞뒤 다 자르고 딱 필요한부분만 그냥 딱 붙여버렸습니다. 동서양 음악의 혼합이다라고 말하고선 대뜸 저런 구절을 붙이고..
마귀가 세상을 하나로 모으려는 목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이다. '바벨탑'(창11:4)으로부터 1945년 창설된 'UN'을 거쳐 마지막 때의 전쟁 '아마겟돈'(계16:16)과 '곡과 마곡'(계20:8)에 이르기까지 '세계 연합'의 불변하는 목적은 인류가 하나되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 이제는 국제 평화기구인 UN까지 신성모독이라고 몰아붙이는군요..
록 음악이 동적이라면 뉴 에이지 음악은 정적이다. 록 음악은 매우 '시끄러운' 방법으로 인간의 정신을 혼미케 해서 마귀가 인류를 효과적으로 콘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에, 시끄러운 것에 염증을 느낀 이들에게 뉴 에이지 음악은 매우 '부드러운' 방식으로 그들의 정신을 혼미케 하고 있다. 뉴 에이지 음악의 가장 큰 위험은 사람을 '피동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만트라의 효과는 반복적인 강한 비트(록 음악)를 통해서도 실현되지만 조용하고 단순한 끊임없는 반복(뉴 에이지 음악)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만트라의 목적은 인간을 피동적으로 만드는 것이고 그 틈을 타서 마귀가 인간을 콘트롤할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은 자기가 그저 음악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음악이 자신을 끊임없이 교육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뉴 에이지 음악은 마지막 시대를 위한 음악이다. 사탄이 록 음악을 통해서 흑인과 백인의 정서를 하나로 묶는데 성공한 후 뉴 에이지 음악을 통해서 동양을 포함한 모든 인류를 하나로 묶으려 하고 있다. 세상이 하나로 묶일 때 적그리스도가 와서 하나된 그 세상을 통치하기 수월해질 것이다. 언어가 다른 수많은 민족들을 정서적으로 하나로 묶는데 있어서 '세계 공통 언어'인 음악(music) 만큼 효과적인 것이 어디에 또 있을 것인가!
=> 일일이 모두 반박하고싶은데 너무 끝도 없어서 한꺼번에 적겠습니다. 쉽게말해 모두 지나친 비약이죠.
1. 뉴에이지 음악의 위험성
뉴에이지 음악은 사람을 빨아들이는 흡인력이 있으며 비소(砒素, 극약)과 같은 음악이다.
그래서 들으면 들을수록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어 결국은 멸망이라는 종착역에 이르게 하는 영적인 비소인 것이다.
뉴에이지 음악을 들으면서,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영적인 부작용의 단계를 경험하게 된다.
1) 초기단계
가볍고 부드럽고 경쾌한 뉴에이지 음악을 듣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George Winston이나 David Lanz와 같은 사람들의 음악이다. (그의 앨범, The Skyline Firedance Suite(지평선에서의 불춤) 이라는 곡을 통해
David Lanz는 사람들이 자신이 신(god)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자아각성과 신비를 탄생시키는 두 번째 태양이 있는 자신의 내면 세계로 들어가도록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 Easy Listening 계열의 음악이라고 해서 결코 가볍게 보거나 안심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이런 음악도 주로 명상이라는 단계를 거쳐서 만들어진 것이고, 또한 뉴에이지 사상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George Winston의 "December"이나 "Summer" (4계(四季)를 시리즈로 해서 만든 이 앨범들은 뉴에이지 운동에서 말하는 "신의 일부분인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인간 모두가 자신이 신임을 자각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December' 음반의 연주곡들의 제목은 'Thanksgiving', 'Jesus, Jesus, Rest your head' 'Joy'등 얼핏 보기에는 제목 자체가 친숙한 단어로 적혀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사탄의 영이 교묘하게 속이고 있음을 보게 된다.)을 듣다가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숨이 막히는 경험을 하며, 그 후로는 매일 밤 가위에 눌리게 되는 사례가 발생했고, 무력증에 걸리는가 하면 심한 두통과 구역질을 경험 했다는 보고도 있다.
=> 사탄의 영이 교묘하게 속이고 있답니다. 이런식이면 잠시후면 ‘자꾸 울고 떼쓰면 마귀할머니가 와서 잡아간다’고 하실지도 모르겠군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특별히 글올리신분이나 개신교에 억하심정이 있어서 일일이 반박한건 아니구요..
얼핏 봐도 말도안되는 비약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선동하려는게 눈에 띄어서..
객관적인 시각을 갖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생각으로 적었습니다.
한창 적다보니 저도모르게 다소 격한 표현을 사용한것같기도 하군요.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읽다보니깐 너무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하다말고 막 적었는데.. 쓴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여기도 올려요.ㅋㅋ 막 뒤로갈수록 점점 성의없어지고 대충 쓴게 막 티가 나네;;;;
형.. ㅋㅋ 열라길다.ㅋㅋ
제발 아무것도 모르는 비 종교인들에게 까지 자신들의 억지 주장을 세뇌시키지 말기를...
스크롤의 압박..ㅎㅎ 음..열등감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저도 오랫동안 개신교에 있었지만..그런거 있잖아요..왜..나보다 잘나거나..어떻게 해도 내가 따라 잡을 수 없는 것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열등감..솔직히 그래요..개신교가 일반사람들에게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건 사실이거든요..강압적이기도 하고 눈살을 찌푸리게도 하지만 어쨌든 어떤식으로든 언론플레이에 강하다는 거죠..아마..위에 글도 이슈를 만들어내기 위한 억지일지도..ㅋㅋㅋ 이슈는 잠깐 그러다 사라지지만 사실은 꼭 이슈화되지 않더라도 엄연히 존재하는거니까요..성당에 와서야 그걸 알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머래..ㅋ
용구형 지웠네요?ㅋㅋㅋ 무엇보다 제일 아쉬웠던건 이런 말도안되는 글이 우리 본당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다는거에요~ 그것도 '개신교 글이지만 우리도 공감할 부분이 있어서 함께 읽었음 좋겠다'는 말과 함께..ㅡㅡ;;
소림님 멋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