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10월29일
날씨 : 맑음
누구와 : 검단 하나로 산악회에(4명이 함께)
어디로 : 순천만습지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코스 : 순천만습지~점심식사후~
국제정원 박람회를 시간에 맞추어 발 닫는대로
새벽2시에 잠께서 엎치락 뒤치락 잠을 청해 보지만 정신은 더 말똥말똥
무슨 아이들 소풍 가는것도 아닌데
왜그럴까 왜 왜그럴까요..???
새벽2시30분 기상, 씻고 티비 보면서 시간을
기다린다,
4시50분경 공여사님 사위가 운전하여 출발 하였다는 전화를 받고 집을 나서지요,
공여사님 덕분에 사위차 얻어타고
공촌사거리 도착,
버스를 기다리는데
서구청에 들러서 온다고....(처음가는 검단하나로 산악회)
약 30분가량을 공촌사거리 에서 기다림 ,
드디어 버스출발~45인승 버스에 약30여명
이 함께하니 자리가 널널 각자 옆자리엔 배낭이
차지를.......잠이 살살 온다,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으면서 잠시 눈을감고...
8시35분쯤 도착한 관촌휴게소는 고속도로 인데
너무나 작고 협소하다,
다시 출발 창밖을보니 안개가 잔뜩이다,
어이쿠 오늘 조망 꽝이면 어떻하나
괜스레 걱정도 잠시,
순천에 다다르니 안개는 오간데 없이 맑기만 합니다,
어제는 모임으로 곱창집에서
한잔하고, 전에 번개로 추진한
산친구들과 오늘 순천으로 향합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네명과 함께 순천땅을 처음 밟네요, 드넓은 습지의 갈대도 아름다웠고
국제정원박람회 역시 드넓은 곳에 투자를 많이한듯 볼거리가 많았지만 시간 관계상
다 보지못한 아쉬움이 남네요,
다음 해에도 기회가 온다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곳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입니다,
오전 8시35분 ,오늘의 첫 휴게소인 관촌휴게소 남자들은 볼일 다봤는데 화장실도 작아서 여자분들은 ........못봤다고,
줄서서 기다려야 해서~👇
오전10시 순천시 대대동에 위치한 습지 도착함
순천만습지와 국제정원박람회 두곳에서
입장료를 받습니다, 어른15000원,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신났습니다, 시소 누가 더 잘타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어린 시절이 생각 나네요~⬇️
ㅋ~~~무승부네요...ㅎ⬇️
둥지님⬇️
흐르는대로님⬇️
공여사님⬇️
월척까지 오늘 4명이 뭉쳤습니다,⬇️
게와 짱뚱어가 유명한가 봐유⬇️
바턴텃치~흐르는대로님 오늘 많이 배웠쥬
사진 찍는법...이렇게 저렇게 다시 찍으라고
여러번 ~ㅋㅋ⬇️
줄다리기 조형물⬇️
출렁다리에서⬇️
야화님⬇️
평야와 습지가 엄청 넓어요⬇️
관광객 유람선은 바쁘게 움직이고⬇️
어휴 시끄러워서 살수가 없네~
참아유~~~
흥~~난 이리갈껴
흥~~난 저리갈껴
청둥오리 부부
누가보면 쌈난줄 알겠네...⬇️
뭘 그렇게 열심히 보슈~~~⬇️
궁금하면 오백원⬇️
하나도 안궁금 해유~⬇️
바람에 모자가 돌아갔나
흐르는대로님 예기좀 해봐유⬇️
역시 공여사님 쵁오유~⬇️
검단하나로 신회장과 함께⬇️
은빛물결 출렁이듯 반짝이는 억새풀⬇️
그 순천만 습지에 와있네요⬇️
지두 한번 찍어봐유~⬇️
폼생폼사 ~1⬇️
폼생폼사 ~ 2⬇️
은빛물결 억새가 피어있는 습지 사이에는
데크가 설치되어 편안하게 트레킹을 할수가
있답니다,⬇️
엉성한 폼 ~ 1⬇️
공여사님 역시 굿~~⬇️
둥지님도 굿~~⬇️
AC 나도 굿~이여라⬇️
그냥 폼이 죽여줘요⬇️
습지에서1⬇️
습지에서2⬇️
습지에서3⬇️
ㅋㅋㅋ4⬇️
우리는 자유ㅇㅇ⬇️
뒤에 둘은 보디가드....??????⬇️
순천만 습지의 가을하늘 참 예쁘다⬇️
점심식사후 오후2시 순천시 오천동,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서문 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조형물1⬇️
조형물2⬇️
풀 이름이 "핑크뮬리" 라네요⬇️
검색하여 올려본 핑크뮬리⬇️
너무나
넓어서
못다본 곳을
카메라 렌즈를 이용해
당겨서 담아봤습니다,
오늘은 우리의날 맘껏 누비자구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맛난것 먹으며
함께 어울려 팔도유람 하면 쵁오쥬~~⬇️
유유자적 즐기는 저 새도 안부럽답니다⬇️
그래도 보기는 참 좋네요⬇️
관람차를 타보고 싶었는데
정말로 타고 싶었는데
1시간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꿈의 다리를 건너오니
내 다리가 아파 오네요,
꿈이면 안 아플텐데
새로산 운동화 길들이질 않아서...ㅠㅠ⬇️
멋져유⬇️
담엔 나도 선그라스 빌려줘유⬇️
월척님은 쓰나 안쓰나 별루인데...
뭘 ~그려 ~
그냥 그대로 살어유~~⬇️
역시 공여사님은 멋져유⬇️
안멋지다고 하면 그냥 패대기 칠듯....⬇️
요렇게 만든것 첨봐유~
올라가는길
내려가는길
구분되어 있어요⬇️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환상속의 그대가 아니고⬇️
환상속의 순천만⬇️
잠시 담아본 영상⬇️
이름모를 예쁜꽃들이 지천입니다⬇️
지도에서 보면 서쪽(서문)에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꿈의다리를 건너 프랑스정원~네덜란드정원~
이탈리아정원을 지나 식물원에서 동문으로⬇️
식물과/꽃으로 지구본을 만들었네요⬇️
지구본이 빙글빙글 돌게 만들었어요⬇️
네덜란드 정원도 꽃들로 치장을 했네요⬇️
요사진은 누가 찍었는지 잘찍었네요⬇️
내가바로 자유여신상⬇️
나는 그냥 공여사로 갈껴⬇️
언제 또 이리 오셨나유.???⬇️
촛불맨드라미와 누가 더 이쁜가⬇️
촛불맨드라미 하고 이야기 하는중⬇️
이 외에도 국화 수선화 코스모스 등등 수많은꽃
수많은 각국 나라의 정원들로 가득하지요~
모처럼 함박웃음
시간이 부족하여 속성으로 식물원을
둘러봅니다,⬇️
바나나가 주렁주렁⬇️
장사해도 되겠슈⬇️
공여사님이 더 잘어울립니다⬇️
하얗게 핀 선인장 꽃을 끝으로
오늘의 일정을 마감합니다,
오후4시40분 동문을 빠져나옴,⬇️
더 멋진곳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야할 길이 멀어서 아쉽게도
순천만 국제정원을 뒤로하고 오후5시 인천으로
향합니다,
집 도착하니 밤11시가 조금 넘었네요~
모두들 굿~~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