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會上
법화경일일법문 여래수량품 제16: 이때 세존이 거듭 이 뜻을 펴고자..
이때 세존이 거듭 이 뜻을 펴고자 게송을 읊어 말씀을 하시었다.16-33
이시세존 욕중선차의 이설게언
爾時世尊 欲重宣此義 而說偈言
爾時에 世尊이 欲重宣此義하사 而說偈言하시니라
1-법화문구에서 이 게송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게송에 25항(行) 반이 있어서, 위의 법설(法說) 비설(譬說)원문은 「法譬」. 법설은 이론만을 설하는 것. 비설은 법설주(法說周)에서 깨닫지 못한 중근(中根)을 위해 비유를 들어 설하신 일. 비유품에서 수기품까지가 이에 해당한다. 삼주설법(三周說法)의 하나. 을 노래했으니, 처음의 20항 반은 법설을 노래하고, 다음의 5항은 비설을 노래했다.
위의 법설에 둘이 있었거니와, 지금의 게송에도 두 부분이 있으니, 처음의 19항 반은 삼세(三世)의 익물(益物)을원문은 「三世益物」. 과거·현재·미래에 걸쳐 중생을 교화하여 이익을 주시는 일. 노래하고, 다음의 1항은 다 진실해 거짓 아님을 노래했다.
처음의 4항은 과거세의 익물을 노래하였는데, 이것이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으니, 처음의 1항은 위에 나온 성도함이 이미 오래 되심을 노래하고, 다음으로 「늘 설법해」 아래에는 둘째로 1항이 있어서 위에 나온 중간의 익물을 노래하고, 다음으로 「중생 구하고자」 아래에는 셋째로 2항이 있어서 위에 나온 주처(住處)원문은 「上住處」. 위에서 「중생 있어 내 처소 이르며는」이라 하신 글. 에 대해 노래했다. 이원섭보살 번역
偈二十五行半.頌上法譬.初二十行半.頌法說.次五行 頌譬說.上法說有二.今頌亦二.初十九行半.頌三世益物.次一行.頌皆實不虛.初四行.頌過去世益物爲三.初一行 頌上成道已久.次常說法下第二一行.頌中間益物.次爲度衆生下.第三二行.頌上住處.
爾時世尊 欲重宣此義 而說偈言
-偈頌-
寶雲地湧菩薩 重宣此義合掌
一乘玅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