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11월17일
날씨 : 종일 흐림
누구와 : 태화산우회
어디로 : 충북 보은 구병산
코스 :적암휴게소~신선대~백운대~구병산정상~적암휴게소(원점회귀),
고속도로를 지날때마다 보이는산 구병산
충북의 알프스라 불리는 구병산을
이제야 처음 가본다,
단풍철에 갔으면 더욱 아름다운 조망을
보았을텐데 늦은감이 있어서 아쉽기도
내장산옆 백양산은 오늘도 붉은단풍으로
인터넷에 올라온 멋진사진을 보았는데 ..
어쨋거나 태화산악회는 산행을 잘 못잡는듯..
또한 카페지기등등 여러회원들 불참으로
19명이 구병산을 함께 합니다,
오전9시
적암휴게소 도착
출발합니다
아침에피고
저녁에 지는
나팔꽃
해성총무님 무릅이 않좋아서
살짝만 산행을
빨간단풍은 볼수가 없고
낙엽만 수두룩
달마님과 소운님은
힘들다고 되돌아 하산을..
신선대옆 바위에서
장미님
공여사님
시절님
바다님
천리향님
민애님
백강회장님
보인님
이석원님
어찌하다보니 정상석만 찍고
내인증샷을 안찍었네요
전망처에서 바라본 속리산과 주능선
밧줄구간
새로운 밧줄로 교체를 해놨네요
853봉엔 네명만
늘솜.동강,이석원,월척
학봉,동봉,853봉 봉우리 이름이네요
853봉에서 바라본 구병산
외국인 근로자가 지게에 철계단(조립식용)을
가지고 올려다 놓고 내려갑니다
올려다놓은 철계단을
바위에 구멍을 내
앙카볼트로 조립을 하고있는 모습
위험한 구간은 밧줄과 철계단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답니다
구병산은 두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첫번째 우측봉우리가 백운대 입니다
구병산 정상에 멋진주목이 있네요
세월따라님
월척도
정상에서 하산길은 매우 가파르고
낙엽과 잡석으로 모두들 힘들어한다,
나역시 무릅이 시큰거려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