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상황인식) 교회 예배가 끝나고 중등부 선생님과 함께 강화도에 다녀온 큰아이가 웃으며 기분좋게 들어오며 “엄마~ 저 왔어요”하고 인사를 한다.
3~4: (감정표현 해주고 경청과 공감해주기) “기분이 좋은거 같네. 오늘 강화도에서 재미있었나 보다” “네 선생님이 루지를 태워주셨는데 친구들이랑 엄청 재미있게 탔어요”한다. “선생님이랑 친구들 몇 명이 다녀온거야? 점심도 선생님이 사주신거야?”“중등부 우리 학년 4명이랑 선생님갔는데 선생님이 점심도 사주셨어요. 강된장 비빔밥을 사주셨는데 맛있더라고요. 엄마 오늘 찍은 사진 보내드릴까요?”하며 사진 몇 장을 보여준다. “궁금했는데 보내 주면 좋지~ 선생님께서 점심도 사주시고 정말 좋은 시간 보냈네. 요즘 태권도 시합 준비하고 학교 시험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스트레스 좀 풀렸어?” “네”
5:(스스로 행동수정, 한계와 제한 제시) “다행이네” “저 야구 경기 보고 공부할 께요”“그래 근데 너무 늦게까지 공부하면 피로가 쌓이니까 너무 늦게까지 공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하자 “네 늦게까지 않하도록 할께요”하고 편하게 앉아 야구 경기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