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나무 숲 능선을 지나고
▲ 송전탑 No95 지나
▲ 또 다른 송전탑이 있는데, 길은 양쪽으로 우회하여 지나가게 되어있다.
▲ 이제 옆으로 초록마을 아파트도 가까이 보이기
시작한다.
▲ 계속 완만하고 편한 소나무숲길이 이어진다.
▲체육시설이 보이고 우측으로 에어시설이 있어 바지와 등산화 먼지를 털고 내려선다.
▲우측 펜스 안 복수고등학교가
보인다.
▲혜천타워는 대학 설립자인 이병익 장로가 자기의 어머님께 봉헌한 종탑으로 지하 1층 지상 13층 옥탑 1층으로 높이는 이탑에 있는 카리용의 종 숫자와 같은 78m이며 1층은 넓은 기단으로 되어 있고 2층에서 11층까지는 각변 11m의 정방형으로 되어 있다. 탑의 10층 외벽 4면에는 직경 4m의 원형 전기시계가 한 개 씩 있어 시계탑이라고도 볼 수 있으나 본래부터 카리용 종들을 설치할 목적으로 건조된 종탑이다.12층에 설치된 카리용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의 카리용으로 직경 2.5m에 무게 10t에 이르는 최저음의 대종을 비롯, 5t짜리 3개, 1t짜리 11개 등 78개의 종으로 구성돼 있는데 제일 작은 것은 5km에 불과하며 종 무게를 모두 합하면 50t이 넘고 6.5옥타브의 음역을 갖고 있다. 10톤의 대종에는 어머니의 초상과 함께 타워와 종을 어머님께 바치는 헌시를 새겨 넣었고 다음으로 큰 종 10개에는 어머님이 평소 좋아하시던 성구를 한글로 부조했으며, 그 다음으로 큰 종 10개에는 내게 위로와 용기와 희망을 안겨준 영문 성구들을 부조해 놓다. 네덜란드 왕립 종 제작소 페티트앤프리센사에서 21개월에 걸쳐 청동으로 제작, 2002년 5월 설치됐다. 카리용(Carillon)이란? 카리용(Carillon)은 각기 다른 크기와 음정을 가진 23개 이상의 종으로 구성되고 각 종의 추에 철선으로 연결된 레버와 페달을 눌러서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의 일종이다. 각 종은 반음계의 순서로 조율돼 있고 함께 울릴 때 아름다운 화음을 낸다. 23개 이상의 종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다양한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다. 원래 카리용은 중세에 시계에 매 시 정각을 알리기 위해 달아놓은 4개의 종을 가리키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했다. 하지만 3개 또는 4개의 종으로 편성돼 단순한 선율을 되풀이 하는 것은 카리용이라 부르지 않고 차임(Chimes)이라고 한다.
▲계단을 내려가면서 복수고등학교이고,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있다.
▲우측에 혜천대학 혜천타워시계탑을 보며 복수교교 죄측으로 진행후 정문.
▲복수고등학교에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서 좌측으로 도로 따라간다.
▲ 좌측 대전서부경찰서를 지나고...
▲ 좌측으로 서부소방서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