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트디자인 입니다.
오늘 소개할 현장은
저희 사무실에 인접해 있는
주엽 강선마을 7단지 삼환, 유원아파트입니다.
기존에 한 번 인테리어가 되어있던
집 이었어요.
부분 리모델링이지만 이사 후에는
다시 공사하지 못할 꼭 필요한
부분은 교체했던 곳이에요.
강선마을 7단지 인테리어공사 전
기존에 되어있던 인테리어컨셉을
유지하면서 자재를 선정했어요.
새로 인테리어한 티는 내되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오픈되어 있던 현관은
파티션과 중문을 설치해
공간분리를 시켜주었어요.
좁아보이지 않을까?
라고 걱정하시는 것보다,
단열과 소음차단,
공간분리가 먼저에요.
그래서 요즘 짓는 신축아파트들도
이런식으로 거실과 현관이
연결되어있는 구조를
볼 수 없죠.
ㄱ자로 이어지는 파티션은
최대한 심플하게 디자인했어요.
거실 발코니는 기존에 확장이
되어있던 상태였어요.
탑층이다보니 단열적으로
취약한 면이 있어
샷시를 모두 교체할 순 없고,
단열적으로 효과가 좋고
가장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중문을 교체하였어요.
롤스크린 블라인드 대신에
커텐을 설치하면
보온효과가 + 된답니다
그것도 있지만 인테리어디자인
측면에서도 커텐이 훨씬 예쁘죠 ^^.
세탁하기가 힘들지만..
강선마을 7단지 주방 싱크대는
그래도 짧은편이 아니라
냉장고를 싱크대와 이어
위치시키고,
식탁은 맞은편 벽쪽으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주방 벽타일이 러블리핑크
방들은 가구와 원하시는
분위기에 맞게
실크벽지로 마감했습니다.
드레스룸으로 사용할 방은
그레이컬러의 단색벽지로.
추운 1월달에 공사를 진행했었는데,
아마 따뜻한 겨울 보내셨을 겁니다 ^^
그렇죠..?? ㅎㅎ
다음 현장포스팅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