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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km) 왕복 3시간 소요
관리사무소 → 선운사 → 장사송 · 진흥굴 → 도솔암 → 마애불상 → 용문굴 → 낙조대 → 천마봉
(6.1km) 왕복 5시간 소요
관리사무소 → 일주문 → 석상암 → 마이재 → 도솔산 → 참당암 → 소리재 → 낙조대 → 천마봉
(10.8km) 왕복 8시간 소요
관리사무소 → 경수산 → 마이재 → 도솔산 → 견치산 → 소리재 → 낙조대 → 천마봉
(8.3km) 왕복 10시간 소요
관리사무소 → 도솔재 → 투구바위 → 사자암 → 쥐바위 → 청룡산 → 배맨바위 → 낙조대
산행 길잡이
산행기점은 선운사다. 정읍이나 고창에서 흥덕리 삼거리를 경유하는 버스를 타고 선운사 입구에서 하차한다. 선운산 산행은 자신의 체력에 맞춰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선운사 -석상암 -수리봉 -참당암 -선운사로 이어지는 코스는 2시간 거리로 가장 짧지만 선운산을 제대로 볼 수 없다.
4시간정도 소요되는 선운사 -수리봉 -국사봉 -낙조대 - 용문골 - 천마봉 -도솔암 코스가 대표적이다.
하산 후 이 지방의 별미인 풍천장어와 함께 마시는 복분자술은 산행의 피로를 풀어준다.선운사에서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나타나는 참당암은 앞마당을 붉게 물들인 동백꽃과 법당 옆의 흘러 넘치는 약수로 생기가 넘쳐 난다.
참당암 왼쪽 길로 들어서서 숲이 끝나는 곳부터는 온갖 비경의 연속.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왕비 도솔과 공주 중애를 데리고 수도했다는 진흥굴, 대숲과 동백으로 둘러싸인 도솔암과 나한전, 커다란 암벽 틈에 제비집처럼 아슬아슬하게 끼어있는 도솔천 내원궁 등이 감동적이다. 마당바위인 만월대 주위의 투구바위, 안장바위, 감투바위, 등의 형상도 기이하기 짝이 없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굽어 들어 칠송대의 마애불과 또 하나의 거대한 천연굴문인 용문굴을 지나면 바로 위쪽이 이 산의 정상인 낙조대다. 이곳에 올라서면 눈앞에 전개되는 탁 트인 서해바다가 시원스럽다. 석양에는 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붉게 물든 가운데 태양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드는 장관을 포착할 수 있다.
선운사 -석상암 -수리봉 -참당암 -천길바위 -낙조대 길을 택할 수도 있는데 초가가 잘 보존된 석상부락을 지나 수리봉 정상에 이르는 능선길은 붉게 물든 진달래 꽃밭이 봄 정취를 한껏 돋운다.
하산은 낙조대 -동불암마애불상 -도솔암 -장사송 -진흥굴을 거쳐 선운사로 내려오는 길을 택한다.
♣ 4월 정기산행안내 ♣
1,언제:2012년 4월15일(셋째일요일)
2.어디로:고창 선운산.
3.출발및경유지 :1차) 태릉역3번출구 06:40 2차) 군자역5번출구 07:00
3차) 천호역6번출구 07:20 4차) 길동 GS주유소앞 07:30
5차) 상일동 육교 07:40
4.회비: 25.000원 [조식.하산식.주류제공]
5.준비물: 아이젠.식수.과일등 간식.방풍복,여벌옷.기타 등산에 필요한 장비
☞산행 참석 하실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첫댓글 산두리와 김수향님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