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기 대회에서 타온 상금 20만원
시간을 잡아서 8명 참석자 전원이
타 지역으로 투어를 가자고 약속하여
20일 아침 8시에 모였습니다.
부여구장, 상주구장, 두곳을 선택하여
부여는 시간이 넘 많이 걸린다고 하여서 선택한 곳이 약 1시간 거리인 상주 구장입니다.
전날 미리 상주구장에 연락 허가를 받아논 상태에서 출발
달천을 지나던중
갑작스레 동해파크골프장 이야기가 나와서
기수를 동해로 돌렸습니다.
12월이니 눈이 왔다면
꿈도 못꿀 행선지 변경입니다.
날씨는 봄 날씨 처럼 따뜻하고
약 2시간 넘게 달려온
동해파크골프장
이곳 회원분들이 5명정도 운동하고 계시네요.
사무실은 텅 비어있고 현지 회원들에게
양해를 구한후
6명이서 라운딩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팀은 언제나
왕게임입니다.
한 홀마다 가장 적은 타수면 왕이되어서
참가한 회원들이 각자 1,000원씩
왕에게 바칩니다.
이곳 동해 회원들도 재미로 100원을 주는 똑 같은 게임을 즐긴다고 합니다.
많이 딴 회원이 밥을 사거나
그렇게 사용하니
재미있고 정말 즐겁습니다.
솔직히 왕게임에 맛을 들이면 그냥치는 게임은
재미가 없습니다.
송림 사이로 통과하는 A코스 6번홀을
라운딩 하는 이곳 회원들
B 코스 1번홀은
동해안을 향해서
티샷을 하게됩니다.
봄 날씨 같은 12월
날씨좋고, 장소좋고, 바다가 있어서 좋고
이런 곳에서 라운딩 할수 있어서 정말 좋은 날 입니다.
시원스럽게 펼처진 바다를 옆에 두고서
라운딩 하는 기분은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합니다.
송림을 사에에두고서 A코스 B코스로 구분되고
B 코스 4번홀이 약간 재미있습니다.
한라산 분화구 처럼 생겼네요
해송 사이 운치있는 쉼터
A코스 3번홀 가장긴 140m홀
이곳은 생각보담 날씨가 따뜻해서
눈이와도 금방 녹아린다는 이곳 회원 말씀
날씨가 12월인데....
개나리가 꽃을 피웠네요.
동해파크골프협회 사무실
골프장 바로옆에서 기념사진
멀리 강릉 해변이 보이고
오후 1시까지 라운딩후
동해항구로 점심식사 이동
동해구장 투어 오시는 분들을 위한 팁
동해항 수산물 유통센터 1층에서 회를 사서
2층에서 일인당 3천원 상차림 비용을 주고 회를 먹으면
일반 횟집 들어가서 먹는것 보담 훨씬 싸고 맜있는
회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동해 항구
우리 총무님 밀당실력발휘로
아래 두장의 사진속의 회가 11만원
써비스 오징어 2접씨
고등어,오징어,쥐치,광어,우럭,볼락,숭어등
7가지 생선이 들어간 매운탕이 넘 맛있었습니다.
일행 모두가 배가 터지도록 만족스러운 점심을 뒤로
오후 늦게까지
(동해회원들이 모두 돌아간 다음에도 우리들만 남아서)
즐겁게 라운딩을 하고서 귀가길에
정동진 야경을 담아왔습니다.
일행들이 차에 기다려 (저때문에 일부러 들림)
좀더 만족할만한 사진을 담아오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설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