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날고 있죠.”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 노래가 세월호 참사를 겪는 우리 국민들에게 위로의 노래가 되어 퍼지고 있다. 어느 곳을 떠도는 영혼이 될지라도 우리 국민들 가슴, 특히 자식을 여윈 부모 가슴엔 천년의 바람처럼 가슴을 도려낼 것이다. 요즘 들어 OECD 29개국 중에서 우리나라 수출 순위가 10위라는 자부심도 잠시 내려놓게 된다.
학교에서는 5월에 다문화주간 운영을 하면서 이주민 자녀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함께 살아가는 공부를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농업국가에서 산업국가가 되어 급속한 경제 발전 속에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은 우리나라보다 경제 발전이 늦은 나라에서 이주해 와서 생활 습관, 문화 환경 등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친구들을 따스한 눈으로 봐주는 일에 인색하다. 일반 한국 학생의 따돌림은 잘난 척해서 생긴 개인 기질, 성격이 이유가 되지만 국제결혼 가정 자녀들은 ‘국제결혼 가정 자녀’라는 이유 자체로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과연 옳은 일인가 생각해볼 일이다. Korean으로 해외에 나가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Diaspora) 동포들은 줄잡아 550만이다. 역으로 우리나라에 이주한 이주민 수는 전체 인구의 약 3%에 달하는 145만 명이다. 태어난 나라를 떠나 살거나 나라 밖에서 들어와 사는 사람들, 미식축구 선수 하인스 워드의 부모처럼 국적이 다른 사람이 가정을 이루어 사는 이것이 바로 글로벌, 국제화 시대 삶의 한 형태이다. 해외여행이라도 가보면 말이 안 통하고 글자도 모르고 불편한 것이 너무 많다. 그렇듯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사는 이주민들도 그런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런데, 많은 외국인 근로자 자녀가 한국에서 가장 싫었던 경험은 아이들이 놀리고 욕하는 것, “니네 나라로 가.” “니네 나라도 이런 거 있니?” 같은 말로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 나이 어린 애들이랑 공부 하는 것, 또래 친구가 없는 것이다. 학생들이 받는 차별이나 심리적 압박의 실태를 보면 피부색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과 곱슬머리, 두꺼운 입술 등의 외모 차이, 한국말이 서툴고 또 한국어를 배웠더라도 억양 차이가 강한 언어의 차이, 다문화 가정이 소수이다 보니 다수와의 차이에서 오는 스트레스, 또래의 소비 수준을 따라 잡지 못하는 심리적 스트레스, 부모의 국적을 숨기고 싶은 심리 등 정체감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다문화 가정의 문제를 동화작가 박경선은 일찍이부터 제기하며 『바람새 』라는 동화책을 내었다. 몇 년 전, 조선일보와 한국출판협회는 <거실을 서재로>라는 캠페인을 공동 주최하면서 다문화 가정의 애환을 그린 박경선의 동화책『바람새 』를 5월의 도서로 선정하면서 단일 민족이라는 역사관과 조금 잘 산다는 생각으로 함부로 다른 민족을 깔보고 배타적으로 대하는 속성 앞에 끼리의 담장을 넘어 다 함께라는 관계와 융합의 소통으로 승화시킴에 다리가 되는 자료로 소개해주었다. 정부에서는 2006년 9월에 아동복지법을 마련하였다. 제 1항에 “아동은 자신의 부모의 성별, 연령, 종교, 사회적 신분, 재산, 장애유무, 출생지역 인종 등에 따른 어떤 종류의 차별도 받지 아니하고 자라나야 한다.”고 법을 제정하였다. 그런데 실제 생활 속에서 법은 돌아앉아 있는 듯하다. 차이와 다양성은 사람의 본질을 구성하는 요소이며 각 개인 내부에도 차이와 다양성이 있으므로 서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차이와 다양성으로 이해하며 함께 하는 방법을 배워가야 한다. 또한, 인간의 정신 활동은 낯선 것을 통해 자신의 것을 새롭게 인식하고 익숙해지는 과정을 통해 성숙되고 사고도 창의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 이민 가족 뿐 아니라 힘든 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남에게도 적용하는 인간으로서 누구라도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용하고 긍정적 자기상(像)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거듭 나면 좋겠다. 우리 모두 바람이거나 바람새 같은 삶일진데 이 말을 새기고 싶다.
“사람은 누구나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이며 모든 사람의 비석에는 그의 세계사가 존재한다-하이네-”
(자료 1: 천개의 바람이 되어 노래, 박경선 칼럼 )
※ 다문화교육과 국제이해 교육의 차이:
• 국제이해교육이나 세계 시민교육: 우리 사회 밖에서 일어나는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 다문화교육: 우리 사회 내에 형성된 다문화적인 요인이 사회 갈등이 안 되게 하는 교육이다. 그러므로 다문화 가정 학생의 생활지도와 교육과정 지도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Ⅰ. 다문화 가정 학생의 실태와 생활지도
1. 다문화 가정 학생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원인
가. 단일민족이라는 역사관으로 이민족에 대한 배타적 속성
나. 농업국가에서 산업국가가 되어 급속한 도시화의 진전, 가파픈 임금상승, 3D 직업 기피 등으로 농촌총각 문제와 노동자 수급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결 혼으로 짧은 시간에 다민족 사회로 전환하여 사회문화적 소양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다.
다. 탈북학생의 경우:남북한의 사상과 문화의 차이, 교육과정과 학력 수준의 차 이, 탈북 과정에서 겪은 생존 체험의 고통에 더하여 자본주의 체재하의 상 대적 박탈감과 남한 사람의 북한에 대한 우월적 태도와 편견이 복합원인이 되어 북한 이탈 청소년의 학교 부적응을 심화시킨다.
2. 학생들이 받는 차별이나 심리적 압박의 실태
가. 외모 차이
나. 언어의 차이
다. 다문화 가정이 소수
라. 경제력문제
마. 정체감- 친구들에게 자신의 부모님을 소개하는 것을 꺼려하면서도 자신이 다 문화가정 자녀라는 것에 대해 알리는 것은 긍정적이다.
(자료 2: 생일날-동영상)
<해결방안>
① 다문화관련 수업(한국어 강좌, 한국문화, 학업보충, 심리상담 및 치료)을 받도록 주선한다.
② .교육이나 공익광고 캠페인으로
크레용색:살색 X- 살구색, 연주황색(현재의 새롭게 지정된 명칭)
③ 다문화 사회의 장점들과 거스를 수 없는 대세를 인지키는 교육을 해야 함
④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 활동이 필요하다. 가족 활동(요리나 전통놀이 등)속에서 어머니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찾아 가지 도록 해준다.
3. 학교생활 지도방법
가. 학부모가 담임교사와 상담하기 전 준비는 이렇게
① 학교생활이 어떤지를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물어봐야 한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적어도 가까이 있는 친구 3명에게 물어보고, 그래도 해결이 안될 경우에만 선생님께 질문 드린다.>
② 상담 전, 아이와 대화를 바탕으로 담임교사에게 할 질문을 기록해야 한다.
③ 내 아이 이야기와 학교생활에 관련된 주제에만 집중해야한다
-학교규칙이나 교육철학, 학교행사 등 이야기는 학교 안내 책자, 웹 사이트로 보면 된다.
④ 교사와 학부모는 서로 협력 관계로 서로를 알 수 있는 시간이다.
⑤ 방어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이의 활동과 성취도를 언급하면 교사의 말을 반박하고픈 요구를 억제해야 한다. 만족스럽지 않으면 이메일이나 전화, 혹은 알림장에 적으면 된다. 항상 담임과 상담을 먼저 해야되지 교장실로 직행하면 곤란하다.
⑥ 상담이 끝난 뒤에는 꼭 아이와 이야기를 하고 문제점, 개선점 말하기 전에 장점, 칭찬을 먼저 한다.
(황현숙 저 좌충우돌 다문화자녀교육이야기)
※ 학생 상담 시 과정과 원리
1단계-관계 형성
2단계-학생에 대한 이해
3단계-개인 목표와 방향 설정
4단계-구체적 개입과 노력을 요하는 단계
전체 과정을 평가하고 상담 활동을 종결하는 것
나. 친구 사귀는 법 지도는 이렇게
친구 사귀기가 어려운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는 긍정 교우관계 형성이 중요하다.
① 자기 보호 능력 향상-부당 대우나 편견과 차별에 맞서도록,
역할연습, 빈의자 기법 등으로 보완, 격려
② 공격적 태도와 행동 줄이기: 적대적이지 않은 사람을 대할 때는 어떻게 했는지
- 존중, 수용되는 경험 제공
- 어떤 문제행동을 보이든지 표면에 드러난 문제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비난은 삼가)
-나쁜 학생이라는 꼬리표를 달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엇이 불편하고 화나고 속상 한지 구체화하면서 자유롭게 감정 표현을 하도록 도와야 한다.
<의사 소통 유의점>
손짓, 머리 끄덕임, 그림, 표정, 미소 등 의사 표시를 분명하게 하고 시작과 끝도 분명하게 표현하도록 지도한다.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사항은 메모로 남겨 반복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지도
③ 이해, 기본 욕구 읽어주기, 건전하게 표출하는 방법 공부
-또래 관계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다가간다.
-호감 갖는 친구나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친구를 떠올려본다.
- 친한 친구가 있으면 어떤 장점을 느끼는지 생각해본다.
-친구에게 다가가는 연습, 함께 놀 수 있는 놀이를 찾아보게 한다.
-자신을 어떻게, 무엇을 알리면 친해질 수 있을지
-자신의 장점, 좋아하는 것, 어떤 꿈,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전달하도록
-친구의 아픔이나 어려움, 이야기를 어떤 마음으로 들어주고 어떻게 들어주는지 생각해 볼 것
-친구 없어 불안해하는 학생: 혼자 할 수 있는 것 연습(도서실 혼자 가기→ 쇼핑 혼자 하기→영화 혼자 보기 등으로 단계적으로 혼자 하는 일 넓혀보기)
다. 균형 있는 정체성 형성은 이렇게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용할 수 있도록 상담적 접근으로 도와야 한다. 그리하여 긍정 자기상과 긍정 타인상을 동시에 갖도록 하고 자기 장점과 긍정 측면을 발휘하여 비난과 차별을 이겨 낼 수 있는 심리적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
예) 칭찬 별 도장을 찍을 때 본인이 직접 찍도록 해주면 더욱 동기화 됨
• 국제결혼 가정에는 시어머니나 다른 가족구성원이 자녀양육의 주도자가 된다.
이 경우 양육의 문제점으로 애착형성이 어렵고 가족의 위계가 무너짐-자녀 물음에 답 못하면 부모를 무시하게 됨
<해결방안>
① 가족의 장점을 발견하고 긍정 수용을 하도록 노력한다.
굿네이버스 전문위원으로 네팔에 봉사활동 가서 우리도 손으로 밥을 먹었습니다.
③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동시에 부모나라의 문화도 이해하고 수용하도록 하며 추상이 아닌 일상 사건 중심으로 설명해준다.
예) 오바마, 하인스 워드(미식 축구선수)등의 예 들어주기
④ 아울러 일반 학생을 대할 때 이렇게 대처하도록 설명해주자
“한국사람도 70~80년대에 다른 나라에 가서 외국 근로자(간호원, 광부 등)가 되어 힘들게 일을 해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를 이루었다. 박지성, 박찬호, 이승엽이 다른 나라에 가서 성공한 것처럼, 한국사람도 언제, 어떤 나라에 가서 살지 모른다. 누구나 외국인 친구를 많이 사귀고 외국에 대해 많이 알게 되면 장차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된다. 한국 아이들도 외국 여행을 가보면 글씨도 모르고 말도 안 통한다. 그때 한국에 와서 사는 우리들 처지를 처지 바꿔 생각해보면 우리를 이해해 줄 것이다. 그런 이야기를 친구에게 해봐.“라고 일러주자..
※ 문제가 생겼을 때 학부모나 교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다문화 가정 학생 입장에서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다. 경청으로 실제 일어났던 일, 학생이 지각하는 내용, 느끼는 감정을 파악하고 선입견으로 문제를 보지 말아야 하고 피해학생을 일방적으로 위로하고 감싸거나 가해학생을 일방적으로 비난하지도 않아야한다.
-각자가 어떻게 할 것인지 행동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것이 일차적으로 할 일이다.
-다문화 가정 학생은 교사가 자신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선입견이나 피해의식이 있으므로 경청과 공감 이해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최대한 구체적인 행동으로 지침을 주어야 한다.
숙제나 심부름을 하지 않을 때
“이렇게 무시해도 되니?”하지 말고 “너가 이렇게 안하니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학생 입장에서 말해야 하고 도와야 한다.
지각할 때 나 전달법으로 “제 시간에 오지 않아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로 해야지(“지각생은 너밖에 없어.”ㅡ너 전달법은 안 됨)
Do 언어: 상대의 문제 행동을 구체적으로 가리켜 표현하는 말
“이번 주에 두 번이나 엄마와 약속을 어겼구나.”식으로 말해야지
(Be 언어는 안 됨-즉 “너는 몹쓸 아이야.”는 곤란)
Ⅱ. 자녀 학습 지도법
다문화 교육은 소수자의 적응과 성취를 돕고 학습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에 이해와 존중으로 포용과 공존을 배우고 다원화된 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같은 민족이라도 개인이나 하위 집단들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국제결혼 가정 자녀는 한국어의 어려움보다는 수학교육과정의 난이도와 한국 문화 적응 문제, 외국인 근로자 자녀는 언어와 문화의 문제가 크게 작용한다. 그리고. 학부모들의 기초 인식을 보면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학교 교사의 차별적 인식 교정보다 친구들의 차별적 인식 교정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일반가정 학부모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자신의 자녀와 짝이 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면서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사람은 적은 편이다..
1. 학업 능력을 단계별로 향상시키기 위한 상담
가. 학업 수준이 낮은 과목이 어느 수준에 머물러 있는지 점검
나. 학습 동기가 높은지, 어떤 태도로 공부하는지 알아보고 학습 동기를 먼저 향상 시킨다.
다. 공부와 앞으로의 진로 연결, 선행학습에 도움 줄 사람 찾아 연결해주기 등으로 점차 혼자 할 수 있도록
2. 낮은 학습 동기 이끌어 주기는 이렇게
학습 부진이 생겼을 때 원인 중 하나가 낮은 학습준비도이다. 내적 요소는 학습에 대한 태도, 열정, 외적 요소는 학습 환경, 학습에 필요한 물리적, 심리적 지원이다.
그러므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여 성취감을 맛보게 하고 긍정 강화를 지속적으로 주어 용기와 자신감을 갖도록 보살펴 주어야 한다.
• “난 공부는 안 되는 사람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공부에 관심 갖도록 한다.
• 외적 보상으로 일시적 조정을 하지 말고 공부하는 내적 이유, 공부를 왜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도록 돕는다. 진로와 연결하여 공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 어떤 어른으로 자라고 싶은지
•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 그렇게 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수차례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
• 성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목표 조절을 잘해 나가고,
• 학습자료나 방법을 우리 아이의 특성에 맞추어야 한다.
• “나도 하면 되는구나. 공부도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을 조금씩 가지도록 하여 변화가 내변화 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성취 기준을 다른 학생과 비교하지 말고 절대적으로 설정된 준거에 따라 우리 아이가 성취한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여준다.
• 우리 아이의 과거 수준과 비교해 성장을 확인하며 자신감을 갖도록 격려해준다.
• 알림장을 써오거나 수학 숙제는 집에 와서 바로 한다거나 잠자기 전에 다음 날 가져 갈 것을 미리 챙기는 것 등 아이와 협의하여 정한다.
• 습관이 들 때가지 점검, 칭찬으로 학습 준비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수준이 높아 지면 수업시간에 더 집중하여 자연스럽게 학업성취도의 향상을 이루게 된다.
• 생활, 문화, 학습 분야의 한국어 비중을 초급 단계에서는 생활 의사소통에 비중을 두고, 고급 단계일수록 학습 의사소통에 더 비중을 두고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간결한 표현, 강조를 위한 반복, 수행할 과제의 예시를 들어 안내해준다.
3. 말하기, 듣기 지도 방법
구어체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어휘이고 문어체 어휘는 학습 어휘, 인지 어휘라고 볼 수 있는데 구어체보다 문어체에서 부진한 경우 정도가 심하다. 부모 이외의 조부모나 다른 친척과 함께 사느냐, 외조부모와 사느냐 등 환경에 따라서도 발음에 차이가 난다.
<지도 방법>
①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가독성)을 개발해야 한다.
② 다문화 가정 자녀의 부족한 어휘력은 교육을 통해 충분히 보충이 가능하다. 교 육의 효과는 학년이 낮을수록 더욱 크다. 병설 유치원을 확대하여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도록 한다.
③ 부모가 적극적 성격으로 대처한다.(부모가 사회활동을 많이 할수록 좋다)
④ 가족과의 대화 시간을 많이 가진다.
※학교에서는 전체 학생 앞에서 발표하기 어려워할 경우 소집단 안에서 발표 연습을 한 후 정리하여 학급 전체 앞에서 발표하거나 두 명 이상의 학생들이 번갈아가면서 협력하여 발표를 하도록 지도한다.
4. 읽기 지도 방법
초기 단계: 음독 권장(교사의 칭찬이 중요)
예) 많아서를 맣아져로 발음하가 아이들이 웃자 교사가 “너도 가끔 그렇게 말하잖아.하고 ”계속 읽어“라고 하니 다시 또박또박 읽는다. ‘킁킁’을 ‘끙끙’으로 읽어도 격려해준다.
다문화 가정 학생의 공통점은 겹받침의 발음을 어려워한다. 젊은이를 <절므니>라 못하고 <절느니>라고 발음한다. 발음 사례
어휘
바른 소리
다문화 가정 자녀의 발음
젊다
점따
절따
짖다
짇따
진따
솟을
소슬
솟틀
굳이
구지
굿티
찢어
찌저
찌더
가) 읽기 능력 향상의 문제
읽기에 유창하지 않은데다 속도가 느려 학업에 영향을 미친다(준다) 그리고, 독해 능력의 부족은 국어과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타 교과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면, 독해 능력이 부족할 경우 문장제 수학문제도 풀기 어렵다.
<대책>
1단계: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집에서 발음이 가장 좋은 사람이 아이에게 이야 기책을 많이 읽어준다.
2단계: 스스로 동화를 읽는 습관을 길러준다.
3단계: 집에서 부모가 주인공의 성격이나 상황에 맞게 글을 읽어주면 자녀가 집중 하고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4단계: 복지단체 등 사회기관이나 공공도서관에서 상설 프로그램이나 이벤트를 할 때 자녀와 함께 참여한다.
나) 문자 해득 지도 방법- 문학 작품 접근으로
다문화 교육에서 문학 활용의 교육적 가치를 보면 자아 개념 형성, 다른 사람들이 사회나 세상에 어떻게 공헌했는지, 나와 비슷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읽으며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쉬운 문학 작품으로 언어 능력도 신장시킬 수 있다. 학교 교육의 대부분은 교과서 읽기, 학습 활동지 풀기, 숙제 형태이므로 읽기 속도가 느리면 학업을 수행하기 힘들다.
예) 열두 띠 이야기 동화책의 경우 동화 전체를 읽어 주지 않고 그림을 보여주며 이해를 돕는다.
① 우리 아이를 위한 동화 제제 선정은 이렇게
• 문학 작품은 학생의 흥미, 이해 수준, 독서 능력을 고려하여 활용하여야 한다.
• 우리 아이의 학습 목표에 적합한 제제
• 우리 아이의 인지 발달 단계에 맞는 제재(문장 길이나 어휘 등)
• 우리 아이 시각에서 사건이 전개된 제제
• 정보 전달보다는 해당 문화 속에서 겪고 있는 일과 문화를 인식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제재
• 다양한 문화를 인식하는 제재
• 우리 문화와 다른 문화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제재
• 우리 문화와 다른 문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제재
② 그림 도서를 활용한 학습 3단계
주제 맛보기→ 다민족과 다문화 알아보기→ 함께 생각하기
③ 그림책을 활용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델
• 도입: 주의집중
• 상호작용: 자료 사용해서 이야기 나누기
• 적용: 표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기,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 확장: 그림책 연계 확장활동, 선택활동, 환경구성
④ 우리 아이 수준에 맞춘 추천 도서
• 저학년 수준: 『내 이름이 담긴 병』『이웃사촌』
『모하메드의 운동화』『바람새』
※ 『바람새』의 주인공 왕성이는 중국에서 시집온 엄마를 아빠가 학대해서 중국으로 가버리자 문제아처럼 행동하게 된다. 마음 붙일 곳 없는 왕성이를 호박선생님이 상담하며 엄마가 그리워서 문제 행동을 하는 걸 알아내어 노래로 치료하려고 노래 대회에도 데리고 나간다. 1등을 하면 중국행 비행기표를 받을 수 있지만 삼등해서 중국에 엄마를 보러 갈 돈을 모으며 엄마가 보고 싶을 때 바람새 노래를 부르며 마음이 치료되어 간다.(자료 4: 바람새 노래 녹음)
• 중학년 수준: 『까매서 안 더워? 』『다르니까 재미있어』『특별한 지구인』
『내겐 드레스 백 벌이 있어』
• 고학년 수준: 『지구촌 사람들 지구촌 이야기』『 아이들의 하루』『블루시아,』『 가위바위보』『나는야 늙은 5학년』『작은 나누미』『그 누부보다 특별한 나』『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커피우유와 소보로 빵』
샘은 독일에서 자랐다. 부모는 전철을 운전하고 어머니는 간화사인데 샘이 나카나기 전까지 일등했던 보리스가 샘한테 작문과 수학수업에서 1등을 빼앗기자 샘을 커피우유라고 놀리고 샘은 주근깨가 많은 보리스를 소보로빵이라 놀린다. 외국인 배척인들이 샘의 집에 화염병을 던져 샘이 화상을 입어 피아노 연수를 못한다. 선생님의 부탁으로 샘의 집에 가본 보리스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삶이 백인인 자기와 다를 것이 없음을 알고 화해하고 함께 피아노 대회에 나간다.
5. 쓰기 지도 방법
글쓰기의 두려움은 다문화 가정 자녀뿐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똑같이 겪는 일반 현상이다. 긍정 기쁨을 느끼기 전에 부정 느낌을 먼저 습득하면 두려움을 가지게 되므로 항상 긍정 기쁨을 느끼도록 유의하여 격려해주어야 한다.
④ 다른 아이와는 다른, 우리 아이만의 다른 목표 점수를 정해주어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나) 어휘 확장 지도 방법
다문화가정 아동들은 어휘가 빈곤하다. 은성이랑 정이랑 숙자랑”이라는 표현 대신에 하나의 개념인 “친구랑”이라는 표현을 쓰고 시겨 종류도 벽시계, 개종시계, 알람시계, 손목시계, 디지털시계 등 다양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시계라고만 한다.
어휘력 향상은 기본 자원이다. 어휘력 향상을 위해서 상상력을 통해 관련된 어휘를 알아내는 게임을 하거나 연상 어휘를 찾는 게임을 통해 연습을 시킨다.
① 연습 단계
• 끝말잇기
• 대화
• 토론
• 독서, 작문 등
• 그림을 보여주고 해당 단어를 쓰는 활동을 할 때도 그림이 의미하는 바는 알아차리지만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해당 단어를 떠올리지 못하기도 한다. 축구공, 미용사, 골프 등의 단어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모르고 있다. 개념어를 잘 생각해내지 못하는 경우다. 이럴 때는 그림의 의미를 풀어 설명한다. 미용사가 있는 그림을 가리키며 ‘머리를 해주는 사람’ ‘머리를 자르는 사람’으로 설명해준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 문화에 대한 그림이나 익숙하지 않은 그림을 보고 추론하는 능력이 부족할 경우 예로 “탈춤, 사또, 암행어사. 남매, 형제, 닮다” 등
그림 자체가 의미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예) 교사: 이건 뭐야
민우: 낸장고(냉장고)
교사: 생각했네. 써봐
민우: 못 쓰는 글자 많음
일상생활을 위한 한국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더라도 교과서에 나오는 학습 용어는 어려워하는 경우, 교과서 지시문을 이해하는데 어려워하는 경우, 국어 읽기 분야에서 읽기 능력이 유창하지 못하고 수학 문제를 풀 때 문제의 지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여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 한국 문화와 역사, 사회생활을 소개하는 사회 과목을 어려워하는데 배경지식의 차이와 낯선 어휘를 이해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② 쓰기는 문장 완성하기→문장 쓰기 문장 퇴고 순으로
• 문장의 이해를 돕고 단일 문장에서 이어진 문장까지를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연 습시킨다.
• 글을 쓸 때에는 글의 목적, 글의 갈래 등을 고려해보도록 한다.
• 과제 할 때 기행문 쓰기, 생활문 쓰기를 제외하면 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독후감 쓰기, 자료 조사하여 설명하는 글쓰기, 기사문 쓰기, 주장하는 글쓰기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집에서 부모가 그룹으로 지도할 경우가 생기면 협동학습을 통하여 글쓰기의 계획, 표현, 퇴고 과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사진, 그림, 도표와 같은 시각 매체를 글과 함께 사용하면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다.
미국 수학 시험 문제
나는 일주일 동안 쓸 버스 자유이용권을 살 것이지 생각중이다. 월, 수, 금요일에는 버스를 타고 출퇴근하고 화, 목에는 버스를 타고 가서 퇴근할 때는 친구 차를 타고 돌아온다. 나는 버스 자유이용권을 사야 할까?
버스 회사 운임: 편도 천원,
버스 자유 이용권은 일주일 사용 가능하며, 구천원이다.
교사가 의도하는 답은 사지 않는다가 정답이다. 하지만 문제에 하나 이상의 정답이 있을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문화 경험에 따라 답하게 된다. 학생들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과정이라면 잘못된 문제다. 학생들은 산다고 답했다. “일이 끝나고 다른 가족들이 이 이용권을 사용할 수도 있잖아요?”
“저녁이나 주말에도 사용한다면 더 경제적이잖아요?”
6. 시험 지도(학습 평가)
가. 학교에서의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알아보기
학교에서 교사들은 다문화 가정 학생의 건강뿐 아니라 학교를 다니는 것에 대한 심리적 준비가 되어 있는지 등을 진단평가에 앞서 이렇게 고려하고 있다.
1) 건강과 성장 측면
• 영양 상태는 어떠한가?
• 의료서비스는 충분히 받고 있나
• 적절하게 쉬고 잠을 자나?
• 방과후 노동이나 삶의 환경 측면에서 다른 스트레스 요인은 없는가?
2) 심리 측면
• 폭력이나 전쟁, 지진이나 기아, 정치 억압의 문제를 겪은 국가에서 이주해 오지 않았나?
• 새 나라로 이주와 외국어를 익혀야 하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조치가 있 나 등
3) 사회 측면
• 이주해 온지 얼마나 되었나?
• 가족은 일할 기회를 안전적으로 얻었나? 다른 유사가족과 어떻게 교류하고 있는 가? 등
4) 진단 평가 전 진단
• K(Know)-학생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적도록 한다.
• W(want)-학생이 알기 원하는 것을 적도록 한다.
• L(learend)-수업 후 학생이 자기가 배운 것을 적고 이것을 k,w에 적었던 것과 비 교한다.
• H(how they learned)-어떻게 학습 내용을 잘 배울 수 있었는지 자신에게 가장 좋았던 학습 전략이나 수업 자료의 원천이다 형태 등을 적는다.
5) 학교 시험지가 아닌 대안적 평가 방법이 있음을 알기
• 참평가-무엇을 배웠는지의 지필 고사가 아닌 실제 교실 상황에서 평가하며 흥미를 존중, 여러 개의 정답이 가능하며 자신의 과거 수준과 비교해 성장을 확인하며 자신감을 갖도록 평가하는 법
<인호 야구팀은 사용하는 물통을 번갈아 가져온다. 민수는 12개 물통을 가져왔고 한 명 이 결석했다. 코치는 남은 물통을 다음 주까지 남겨두기로 했다. 다음 주에 인호는 몇 개의 물통을 가져와야 할까?
정답: 선수들이 자신의 물통을 다른 사람과 사용하지 않는 문화적 가정이 필요하다. 개인의 사이즈에 맞는지? 즉 한 사람 앞에 하나나의 물통이 충분한지에 대해서도?
• 포트폴리오 평가- 장시간에 걸친 기록이라 발전 과정을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성취도 정보를 학부모에게 알려주기 쉽다. 학생이 무엇을 할 수 있고 없는가를 알 수 있다. 휠체어 단어가 나왔을 때 어려운 단어는 휠체어를 그림으로 그려도 된다.
• 자기 평가와 동료평가
- 자기 평가: 학습 유발 촉진제로 교사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 동료 평가: 학생 상호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서로 이해가 쉽다. 동료에게 평가받 으면 평가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더 효과적일 수도 있고 더 뿌듯할 수도 있다.
※ 유의점
-다문화 가정 학생에게 불리한 평가 내용이 없는지 찾아볼 것
-시험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략을 알려주고 자신감 북돋아 줄 것
-자신의 발전을 확인하도록 동료평가를 사용하여 학급 친구간에 서로 돕는 방식의 평가임을 아이에게 가르쳐 줄 것
나. 우리 아이가 시험 칠 때 학부모로서 보살펴줄 일
-읽기교육에서 평가 문항에 대한 문식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 시험 문제를 푸는 방법을 지도하며 긍정문과 부정문, 보기의 기능, 답지 기능을 가르쳐야 한다. 서술형은 출제자가 요구하는 답을 써야 한다.
예) 배경지식의 차이와 낯선 어휘
-전래동화에서 나타나는 단어
사또, 훈장, 나그네 같은 단어나 기약분수, 포유류, 양서류 같은 교과학습 어휘를 이해 못하는 경우
-쓰기 능력 향상은 쓰기 이전에 읽기 능력이 먼저 되어야 한다.
-질문도 학생 언어 수준에 따라 해야 한다.
※ 학습자의 언어 능력에 따른 질문 수준(유형)
1단계-낮은 수준
2단계-예/아니오 질문 수준
-이것 보여주세요.
-이것은 무엇인가요?
-누가 옷을 입고 있나요?
-가위를 가지고 있니?
-공원에 갔나요. 가게에 갔나요?
3단계-정교화를 위한 질문 수준
4단계-고급 사고하는 질문 수준
-그 학생은 어떻게 학교에 갔나요?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어이인가요?.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 까?
-세월호 참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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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문화 유관기관 협의체 소개
가. 외국인 근로자지원 단체 현황-대구외국인 노동상담소, ,가톨릭근로자회관, 대구외국인근로자 선교센터, 대구종합사회복지관
나.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기관 현황- 달성문화원,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가족지원센터, 베트남여성문화센터, 달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성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다. 이주민 관련 기관ㆍ단체 현황-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종합복지회관, 남구결혼이민 자 가족지원센터 여성회관 태평상담실, 선린복지관, 가톨릭근로자회관 달서구 대구종합사회복지회관
라. 서비스 제공 분야 - 가족 간 의사소통 지원, 입국 초기 상담 및 기타 정보 제공,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통․번역, 행정, 사법, 의료기관 이용 시 통․번역, 기타 긴급 상황 통․번역 및 생활상담
2..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소개
가. 다문화관련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다문화체험 활동
나.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 극복을 위한 학부모, 교사 연수회 개최
다. 다문화가정 자녀와 담임교사, 일반 학생과의 사랑의 고리 맺기
라. 다문화 이해 작품 전시회(보고서, 문예, 회화 등)
마.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대학생 멘토링 운영(기초ㆍ교과학습 보충지도 및 상담활동)
바. 다문화가정 학부모 한글교실 운영
사. 다문화 삼위일체 멘토링제 운영
아. 다문화가정 학부모 이중언어강사 활용
자. 다문화축제 한마당(미니 올림픽, 각국의 전통놀이 등)
참고문헌
강삼환(2008),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생활적응에 관한 연구. 전주대 교육대학원. 석 사학위논문.
권오현 외(2013), 다문화 교육의 이해, 서울대학교 출판 문화원
문승호 외(2009), 다문화교육의 탐구-다섯 가지 방법들 6판, 아카데미 프레스
박경선(2013), 바람새, 지식산업사
박민서(2008),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순천향대 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