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시대(초보자 Cell)회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12월 癸卯年 결산과 甲辰年 준비의 달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6:12)
벧전 5:7-14절) 그리스도인의 영적 승리
Ⅱ.영적인 전쟁(중)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힘든 문제는 우리의 적(敵)이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강(强)한 적(敵)이라는 사실입니다.
5:8절)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동물원에 가보면, 사자(獅子)가 사자(獅子)우리 안에서 어슬렁거리면서 돌아다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만일 그 사자(獅子)가 사자(獅子)우리를 탈출해서 동네를 돌아다니고 있다면, 이것은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아무도 함부로 집 밖을 나가서는 안 되며, 누군가가 빨리 경찰서에 연락해서 야생동물을 전문적으로 잡는 사람들이 마취 총을 쏘아서 사자(獅子)를 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두려운 것은 마귀(魔鬼)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적(敵)이라는 사실입니다.
월남전 때, 이야기를 들어 보면, 베트공이 군인(軍人)들 중에서 어떻게 장교를 알아냈는지, 숨어서 저격(狙擊)해서 죽인다는 것입니다. 즉 적(敵)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총알이 날아와서 머리를 맞히거나, 심장을 맞추는데, 무슨 재주로 살아남겠습니까?
미국이 전 세계적으로 슈퍼 강대국 임에도 불구하고, 테러와의 전쟁에 고전(苦戰)하는 이유는 역시 적(敵)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 사람들과 사는 목표가 달라서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많은 것들을 갖고 싶어도 욕심을 죽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적(敵)이 숨어서 치명적인 공격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크리스천들은 언제나 이 숨은 적(敵)을 의식하고, 살아야 합니다. 한 순간이라도 방심(放心)하면, 한 방의 총알로 날아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사탄(詐誕)을 이길 수 있는 지혜(智惠)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적(敵)을 이겨야만 진정한 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우선 마귀(魔鬼)는 우리 안에 약(弱)한 부분을 공격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의 의심(疑心)을 충동질(衝動質)하는 것입니다. 즉 마귀(魔鬼)는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을 믿으면, 이 세상(世上)에서 실패(失敗)하고, 무능(無能)하게 될 것'이라고 속삭입니다.
마귀(魔鬼)는 예수님께도 찾아와서 자기에게 절하기만 하면, 세상의 모든 영광을 주겠다고 속였습니다(마4:9 참조). 마귀(魔鬼)는 이 세상(世上)에서 유명(有名)해지는 것이 모두 다 자기에게 달렸다고 속입니다. 즉 자기에게 우리의 영혼(靈魂)을 팔면, 유명(有名)하게 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世上)은 마귀(魔鬼)의 세상(世上)도 아니요, 사람들의 세상(世上)도 아니요, 하나님의 세상(世上)입니다.하나님은 우리의 복(福)을 따로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나온 후, 길이 없었지만, 바다 속에 난 길로 간 것처럼 우리의 길도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모두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귀(魔鬼)는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을 의심(疑心)하게 하고, 다른 사람의 실수(失手)나 죄에 대해 분노(忿怒)하게 만듭니다. 즉 마귀(魔鬼)는 할 수 있으면, 작은 의심(疑心)이나, 분노(忿怒)를 증폭(增幅)시켜서 견딜 수 없게 만들어 서로 물고 싸워서 망하게 합니다.
이때, 우리는 마귀(魔鬼)의 충동질(衝動質)에 넘어가지 않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특히 마귀(魔鬼)는 우리를 교만(驕慢)하게 하거나, 혹은 죄에 빠지게 해서 하나님의 능력(能力) 을 차단(遮斷)시켜 버립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能力)이 막히면, 우리는 아주 힘을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귀 (魔鬼)는 우리를 잡아먹는 것은 *식은 죽보다 더 쉬운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상(偶像)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우상(偶像)은 나무나 돌(石)이었고, 말하지도 못하고, 걸어 다니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우상(偶像)이 이스라엘을 망하게 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상(偶像)이 하나님의 능력을 빨아먹는 흡혈기(吸血器)였기 때문입니다. 우상(偶像)은 자기 욕망(慾望)의 표현(表現)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욕망(慾望)이 하나님의 능력(能力)을 차단(遮斷)시키므로 이스라엘이 맥을 출 수 없었습니다.
어거스틴은 마귀(魔鬼)가 세 가지 모양으로 나타나는데, ①속이는 뱀처럼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죄를 짓도록 충동질(衝動質)할 때는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습니다. 마귀(魔鬼)는 우리에게 *딱 한번만 죄를 짓고, 손을 씻으라'고 하든지, 아니면, *아무도 모를 때, 몰래 죄를 지으라'는 식으로 유혹(誘惑)합니다.
삼손에게 들릴라는 블레셋 사람이라고 하면, 두려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연약한 여성(女性)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 여자가 블레셋 사람들로부터 은(銀)오천오백을 받은 간(肝)이 부운 여자였습니다.
우리는 나를 사랑하는 연약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이런 유혹(誘惑)을 무서워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번 이 미끼에 걸려들면, 빠져나갈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는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②사탄(詐誕)은 광명(光明)의 천사(天使)의 모양으로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주로 이것은 생명의 말씀을 믿지 않고, 체험(體驗)을 좋아하는 자나, 신비주의(神秘主義)자에게 나타나는 방식입니다. 오히려 사탄(詐誕)이 징그러운 짐승의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으므로 더욱 더 사탄(詐誕)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 영혼(靈魂)을 도둑질 당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양(羊)의 우리에 문 (門)으로 들어오지 않는 자는 모두 절도(竊盜)요, 강도(强盜)라고 하셨습니다.
거짓 선지자는 반드시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나 사람을 좋아한 나머지 죄 설교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얼마나 인정(人情)과 사랑이 많은 사람들입니까? 그러나 그들은 영혼(靈魂)의 병(病)을 치료해 주지 못합니다.
③마귀(魔鬼)는 우는 사자(獅子)처럼 돌아다닙니다.
이것은 정치가(政治家)들의 교만(驕慢)을 충동질(衝動質) 해서 누구든지 우상(偶像)에게 절하지 않고, 왕(王)에게 분향(焚香)하지 않는 자들은 닥치는 대로 다 잡아 가두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마귀(魔鬼)의 전략(戰略)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귀(魔鬼)는 우는 사자(獅子)처럼 소리를 지르면서 돌아다녔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사람들이 모두 다 무서워서 숨어 버리고, 또 붙들린 사람도 끝까지 마귀(魔鬼)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魔鬼)는 전략(戰略)을 바꾸어서 이 세상을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우리 믿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 이 허영(虛榮)의 세상에 빠져 가시덤불 같은 마음이 되어 생명의 말씀을 들어도 믿음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세상(世上)의 염려나 근심이 가득 차 있으니까, 생명의 말씀의 싹이 자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이 세상(世上)에 무한정으로 죄를 허용해 버립니다. 요즘은 웬만한 것은 사회적으로 죄조차 되지 않는 것들도 많습니다.
특히 문제만 되지 않으면, 얼마든지 죄를 지어도 좋다는 풍조(風潮)가 만연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곧 *소돔과 고모라의 전략'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죄의 치수(錙銖)가 높아지면, 하나님은 심판(審判)하지 않으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대로 죄 짓도록 해 놓고는 재앙(災殃)이 일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전술(戰術)은 정치인(政治人)들의 교만(驕慢)을 충동질(衝動質)해서 서로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팽팽하게 맞서다가 서로 무력(武力)을 동원해서 치고받고 정쟁(政爭)싸움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전쟁(戰爭)이 터지게 되면, 그 효과는 일시적인 재앙(災殃)보다 훨씬 더 파괴적(破壞的)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마귀(魔鬼)의 이런 전술(戰術)을 막으면서 하나님의 축복(祝福)이, 이 세상에 가득 넘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의 선포(宣布)입니다.
울면서 돌아다니는 사자(獅子)를 결박(結縛)하려면, 마취 총으로 쏘아야 하는 것처럼, 마귀 (魔鬼)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마귀(魔鬼)를 풀어 돌아다니게 한 것도 교회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제대로 선포(宣布)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중심으로 모이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이 지켜 주시기 때문에 사탄(詐誕)의 세력(勢力)이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깨끗한 양심입니다. 그것은 엄청나게 큰 다이아몬드 보다 더 비싼 보석(寶石)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기도(祈禱)하면, 하나님이 다 들어 주시고, 결코 우리가 망하지 않도록 지켜 주십니다.
마귀(魔鬼)가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마귀(魔鬼)는 거짓말을 해서 이리 빠지고, 저리 빠지는데 명수(名手)입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우직하게 나가는 자를 보면, 마귀(魔鬼)는 스스로 자멸(自滅)에 빠져 버립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마귀(魔鬼)를 볼 순 없지만, 느낄 순 있습니다. 사람이 유달리 자기를 높여 달라고 큰 소리를 치는 것은 마귀(魔鬼)가 충동질(衝動質)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은혜가 넘칠 때,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갑자기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마귀 (魔鬼)가 그 사람을 충동질(衝動質)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자신이 *예루살렘에 가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것'이라고 하셨을 때, 베드로는 예수님께 *이런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않는다'면서 책망하고, 말렸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마6:23절)...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마귀(魔鬼)가 가장 가까운 사람을 충동질(衝動質)해서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것을 보셨습니다.
왜 마귀(魔鬼)가 가장 가까운 사람을 충동질(衝動質)할까? 그래야 사정거리(射程距離)안에서 맞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먼 곳에 있는 사람들은 충동질(衝動質)을 해도 우리에게 치명상(致命傷)을 입힐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런 가까운 사람을 미워하면, 마귀(魔鬼)의 술책(術策)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냥 *불쌍히 여기고, 거기에 말려들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아-멘
찬송가 360장 *행군 나팔 소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