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벨리부분 열반사단열재 상을 osb 한장으로 만들고 남은 부분입니다
예술이다 예술!!

열반사단열재가 처마 밑으로 내려오고 아래에서 방습지가 올라와 열반사지가 방습지를 덮어
벽체와 지붕에 물이 침투하지 못하게 합니다

열반사지를 하고 합판을 덮었는데 바로 벤트구멍이 만들어지네요


이 다음 장면은?

합판을 부착하고 창부분을 따냈습니다
스터드와 osb는 한몸이라 합판에 손실이 좀 있더라도 이렇게 해야
구조적으로 좀 더 튼튼해집니다

합판이 만나는 면에 내벽에서 블록킹을 했습니다
스터드사이에 블록을 고정하고 외벽에서 위아래 합판에 못을 타정합니다
구조적 강도가 더 강해지는 장점이 있지만 단열재 작업시 단열재를 잘라서 충진해햐 하기 때문에
약간 불편하고 작업시간이 좀 더 소요될 수 있네요


지붕합판작업이 완료된 전체모습입니다



방수시트를 깔기전 미끄럼방지와 이물질 제거를 위해 에어로 청소합니다

지붕위를 가뿐히 걸어가는 저분! 지붕에서 산책하시나?ㅎㅎㅎㅎ

하단부에 방습지를 먼저 붙이고 osb를 부착하고 방습지를 말아올려 하부의 습기노출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방습지를 벽전체를 감쌌습니다

메인지붕과 방1,공부방 지붕이 만나는 면의 박공스터드와 합판이 부착된 것을
내부에서 본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방수시트를 깔았습니다
골짜기 쪽은 특별히 2중3중으로 보강해 누수에 대비했습니다



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저녁 늦게까지 방습지를 깔았습니다
벽을 따라 한바퀴 돌았습니다






타이백작업까지 마치니 맘은 편하네요^^
이 현장이 골조를 먼저 세우고 합판을 부착했는데 이와 관련되는 글이 인터넷에 있어 그대로 올립니다
참고가 될까 싶어서요
"벽체 부착이 지붕 전후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만약 벽체 구조목 플레임 부분이 완전한 수직 수평 평형을
이룬다면 문제가 없는데 평형이 불완전할 경우 OSB부착을 하고
지붕을 올리면 전체 하중이 기초에 올라가기 전에 우선 벽체에 작용할 염려가 있습니다.
지붕의 하중이 걸리면 그때 구조목 플레임과 부착된 OSB간에 서로 힘이 작용하죠.
둘이 합쳐 완전한 목조 주택의 골조가 이루어야 하는데 서로 힘을 주고 받는 관계라면 좋을 것이 없습니다.
나중에 결국은 약한 쪽이 항복할 겁니다.
물론 벽체부의 수직 수평을 잘 잡은 경우라면 지붕 전후의 차이가 별로 없을 겁니다. 어쩌면 어느 정도 하중을 받아 고정된 후에 부착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또 반대로 벽체 OSB를 부착하여 왼벽한 벽체 플레임의 수직 수평을 잡아 놓은 후에
지붕 작업을 하면 나중에 지붕의 형태가 변형될 염려가 없죠.
공사가 제대로 잘만 진행된다면 벽체 작업후에 지붕을 작업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첫댓글 다조은데 아시바치고 일하셔요 위험해보여요 ㅈㅈ
조언 감사합니다
곧 PT아시바를 설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