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시애틀까지 10시간, 그리고 공항대기 수속 4시간만에 다시 3시간의 비행시간을 기록하며 앵커리지 공항에 도착하니,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와인잔도 놓여져 있는 리무진 버스를 처음 타보는 맛....
추카치산 드라이브 전망. 포토마쉰 자연생태관찰 늪지대 방문. 플래탑공원은 앵커리지가 모두 보이는 전망좋은 곳이라 한다. (플래탑공원전망대에서 2시간 올라갈 수 있는 산행코스 있음)
초코릿박물관이라는 곳에도 방문하였다. 초코릿폭포가 있었고, 초코릿 생산과정을 유리창 너머로 볼수 있도록 가게를 개방해 놓았다. 초코릿도 시식할 수 있도록 푸짐하게 놓아져 잇어서 ㄷ다양한 맛을 시식할 수 있었고, 기념품 들이 많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은 기념품을 두루 살펴보며 구매했다.
연어 부화공장.... 알래스카는 전략적으로 연어를 인공부화시켜 자연방생을 한다. 여러곳에 연어 부화공장을 설치 운영중이란다.
퀘터제 개념으로 매년 얼마정도의 부화량 목표가 설정되면 그 만큼만 부화한 후, 더이상 연어생산을 중단한다고 한다.
알을 낳기 위해 부화장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떼들... 물속에 검은빛이 연어다.
알래스카 관광은 그냥 자동차 타고 긴 도로를 무조건 달리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에에 있는 듯 하다. 우리나라의 15배나 되는 면적임에서 전체 인구가 70만명 밖에 안되고, 30만명가량이 앵커리지 수도에 모여 사는 곳이다. 앨커리지 중심부만 벗어나도 그 모든 풍경들이 참 아름답다. 눌러대는 장면 장면마다 작품이 되는 곳....
알래스카의 자연생태환경은 아직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우리나라는 너무 먼 곳이라고 일부 관광객들에게만 노출되었을 뿐이다.... 먼 훗날 이곳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욱 많이 방문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