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다라니 철야기도 입제 입니다
시간이 당겨져 농촌일이 시간 마추기가 어려워 졌지만 시작이 반이라 일단 참여하면 절반의 성공 이기에 급히 차를 몰고 갔는데 아무리 바빠도 화장실은 들러서 가야하기에 볼일보고 나오다 문 열린 변기통이 뒷정리가 안되어 이는걸 무심히 보고 나왔다 신도는 아닐테고 산에 온 사람이 사용할지 몰라 그런가 보다
아무리 급해도 이건아니야 하면서 다시 들러서 대충 정리하고 올라가니 막 시작 되어 거사님 두분이 계셔 누인사하고 옆에서 기도에 동참하였다
눈을감고 108독을 하시는 주지스님을 따라 독경을 하니 수행자의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입제일에 사리를 모시고 신묘장구 대다라니 108독 철야 기도에 함께 할수 있는 기회주심에 감사드리며
무엇인지 뿌듯함을 느낀다
주지스님의
영탑사 사리장엄불사 다라니 삼년 기도 입제 고불문 을
읽고 또 읽고 되새겨 봅니다
신라 도선대사가 자리를 잡고 조선의 무학대사가 약사 여래불을 조성하여 신녕함이 충만한 영탑사 라 합니다
영탑사 신도님들의 부처님 가피가 충만하여 행복한 삶과 행복을 기원해 봅니다
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
첫댓글 오랫만에 글을 들여다 봅니다.설송님~
올려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총무스님께서 늘 살피시는 대중 화장실이 주로 등산객이나 행락객분들이 이용하시어 등산철에는 ~잔손이 더욱 필요합니다.
하필 정리가 안된 모습을 보셨군요. 그럼에도 마음내어 손수 정돈해주시고 저희 영탑사에 정이 드셨나봅니다.~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에 함께하시어 설레임과 기대감이 함께 드실겁니다.
비록 참석치 못해 못내 아쉽지만 설송님께서 도반님들과 함께 자리해주셔서 너무나 마음이 놓이고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소속이 인간사 중요한데 영탑사 소속이라 생각하며 편아하게 기도 드립니다
네 맞습니다.~ 소속감이 있어야 더 충실해 지는거 같습니다.설송님
내일 초하루 법회가 있습니다.10시 사시불공을 시작으로 뒤이어 초하루 불공이 있사오니 참석하시면 참 반가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