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기쁘고 행복하지요? 예수님, 성모님,그리고 성인 성녀님들만 보시고 열심히 가르멜 산 정상까지 오르세요. 오르는 길에 꽃도 보지 말고 오르라고 하셨으니, 성숙 도상에 있는 우리 선배들을 너무 많이 관찰하다가는 산 언덕에서 구를 수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시간이 더 가면 갈수록 가르멜인이 되었음에 더욱 더욱 감사하게 될꺼예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자리에 있으심에 늘 감사 할꺼예요. 사랑해요.09.09.22 00:09
성심의 비비안나님..천주 자비의 글라라님..예수의 스테파니아님..수련입회 축하드립니다...제 경험으로는 단순 서약식 때보다도 수련입회식 때 더 떨리고 기뻤는데....님들 마니마니 기쁘시죠? 수련기는 무엇을 많이 배우는 시기가 아니라 내 안에 하느님을 채우는 시기이며 하느님과 첫 사랑의 시기이며 오직 하느님의 사랑을 위해서 살고자 하는 열망으로 살며 사랑의 산 불꽃으로 우리를 정화시키고 하느님으로 채우라는 신부님 말씀을 가슴에 간직하며 우리 같이 손잡고 가르멜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요. 09.09.22 05:58
잘 가셨네요. 나 無님 이쁜 조카가 가르멜에 오셔서 축하드립니다. 고모 덕분에 뉴욕 재속회 최연소자 입니다. 재속회가 젊어져서 좋습니다. 26살이던데 우리 큰아이랑 같은나이입니다. 너무 이뻐요. 이번 지원기반에 동생이랑 들어왔던데 회원카드 쓰라고 주었더니 생각 한번 더 해보고 하더니 젬마씨가 설득 ~ 결국은 들어왔는데 끝까지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09.09.24 12:14
첫댓글하세요. 생동감이 있으라고 댓글도 같이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