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 인생이 회복된 1인,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싶어 이 글을 씁니다. 저는 2018년 3월 기도훈련을 시작하고부터 바로, 귀신이 나가는 증상의 시작으로 모든 것이 신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의 증상들을 겪으며, 나는 방언도 하고, 하나님의 음성도 듣고, 희생적으로 하나님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살아왔는데, 당연히 구원받았는데, 왜 귀신이 나가는 증상이 있을까 의문을 가진 채,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죽기 살기로 기도에 매진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귀신의 활동성을 제대로 알고 싸우지 않으면 분별이 안되어, 귀신에게 당하고 살 수밖에 없고, 기도훈련이 없이는 이 길을 끝까지 갈수 없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기도 훈련을 시작하고, 2개월 여가 지난 뒤, 서울대학병원에서 10여년 전에 파킨슨 판정을 받고 약을 드셔 왔던 엄마가 치매 증상이 시작되었었는데, 핸드폰 좌판도 못 치고, 말을 제대로 못하고, 걸으면 앞으로 꽈당 넘어지는 등 갈수록 증세가 심해지던 엄마가 정상인처럼 다시 돌아 온 기적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모든 것이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영성학교의 기도훈련을 하며, 죽는 날까지 이 기도에 목숨을 걸겠다고 다짐하고, 떠나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았던 서울에서 충주로의 이주를 감행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충주에서 다시 시작된 제 인생에 저를 괴롭히던 모든 부채와 병마가 떠나갔습니다. 귀신과 싸우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귀신이 떠나가면서, 늘 감기와 몸살을 달고 살며 뼈속까지 추워 여름에도 두꺼운 옷을 입고 살았던 내가 언제 그랬냐고 얼음을 와작와작 씹어 먹고 있네요. 또 평생 변비와 민감성 대장 증상의 완치로 아 원래 정상적으로 화장실을 다니면 이렇게 좋은 것이구나 느끼며 살고 있으며, 환절기에는 꼭 피부과를 들락거리고 평소에도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과 주사를 습관처럼 맞아왔던 제가 충주에 와서는, 관련된 질환으로 피부과를 찾은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신기합니다
그리고 일년 전부터 기도를 시작했던 엄마가 10여년을 파킨슨 약을 먹어왔는데 올 3월 약을 타러 갔더니 파킨슨이 아닌 것 같다고, 만약 파킨슨이었으면 10여년을 이렇게 경미한 약을 계속 먹고 있을 수 없다며, 손 떨림같은 신경계통의 질환도 약한 파킨슨 약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시며 엄마가 미세하게 손 떨림은 있으니 처방은 해주셨으나 본인의 경험으로는 파킨슨은 아니다 라고 하시는 거예요. 파킨슨 판정을 받고 10여년 만에, 기도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엄마가 파킨슨이 아닌 것으로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 그러나 이러한 기적 같은 치유의 사건들도 사실 하나님을 만나고 기쁨과 자유를 누리는 내면의 행복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달디단 말씀을 깨닫고 먹으며, 기도하며 평안하고, 사역도 하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하리라’는 계 2장 7절의 말씀처럼 끝까지 이기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기를 소망하며 마치는 날까지 이 길을 달려가겠습니다.
첫댓글 아멘 ~~할렐루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