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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발제 영화 <두 사람을 위한 식탁> 발제
서은혜 추천 1 조회 71 25.02.01 20:4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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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1 21:43

    첫댓글 "좋은 엄마"라는 말이 듣고 싶다. 왜일까? 양육의 대가일까, 아니면 단순한 욕심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포기할 수 없다. 은혜님의 엄마, 지나. 하연의 엄마인 은혜님..여성은 딸이 되고, 엄마가 되고, 언젠가는 할머니가 된다. 하지만 나는 ‘나’로 살기 위해 발버둥친다. 그러다 폭식과 거식증으로 스스로를 위로하려 한다. 상옥의 세대를 살아가는 엄마로서, 워킹맘의 딸인 채영,지나,하연, 나의 딸에게 말해주고 싶다. "너희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은혜님의 발제문에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두 사람만의 식탁은 거식증을 넘어선 이야기들이 많을 것 같아 수업시간 기대됩니다. 발제문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02.02 23:17

    발제문 하나하나 깊게 읽고 글로 후기를 일일이 작성해주시는 박연옥 선생님의 응원이 참 큽니다. 덕분에 행간 카페에 들어올 때마다 박연옥 선생님 지나가신 발자취 덕분에 훈기가 돌고 애정이 생깁니다. ^^
    누구나 쓰는 발제문인데 일일이 찾아, 미리 읽고 깊이 나눠주시는 그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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