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물감의 색에 대한 특징

<1> 유화물감의 색에 대한 특징 1)White ①Silver White, (안료는 연백), White Lead 한자로는 鉛白   Silver White는 기원 수세기전부터 인류가 사용하여 왔으니 인류가 최초로 만든 안료의   하나.   Silver White는 유독물질이어서 이것을 취급할때는 유의해야 한다. 또한 Silver White는 다른색과의 혼합에서 변색되기 쉬운색. 그러나 부착력이 강한 안료이므로 Canvas 바닥용으로 좋다. Foundation White대용   단점, 혼합색의 불편과 유독성 때문에 불편, 직업병처럼 화가에게도 연독에 중독   혼색의 불편과 독성이 없는 White가 발명 → Zinc White ②Zinc White, ( 佛名 Blanc de Zinc),   1746년 獨과학자에 의하여 아연의 원소를 발견. - Zinc White의 대발명으로 제1의 백색혁명   Zinc White - 여러색과의 혼합이 용이   ·특성     가. 다른 어떤 유회구와 혼색하여도 Zinc White자체는 변색하지 않는다.     나. 입자가 좋은 편이며 내광성도 좋다.     다. 인체에 무해하다.     라. 유황분을 가진 대기에 접하여도 안전.     마. 건조가 약간 느리며 표면건조는 5일정도     바. 단독으로 사용하면 고착력이 약하며 구열이 생기기 쉽고 도막도 약하다. 그러므로 화면에서  떨어지기 쉽다. Canvas의 두꺼운 바닥칠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사.  착색력이 좋다.     아. 곰팡이가 잘 나지 않는다. 다른색과 혼색 - 곰팡이가 방지.     자. 백색도가 백색중 제일 약하며 약간 황색기가 난다.   단점 - White 색상의 부족. 순백색이 아니고 황색빛이 나는 White, Canvas 에 바닥칠을 하면 구열현상 이 생기며 부착력이 약해 떨어지기 쉬움.   단점을 보완, 색상도 우수하며 부착력이 강한 Titanium White개발 - 제2의 백색혁명 ③ Titanium White(tioz)   Titanium은 영국의 신부 Gregor가 1891년 처음 발견하고 獨과학자 Klaproth가 Titanium이라는 이름을 붙 임   1916년 새하얗고 백색되지 않는 White가 발명.   20세기 근대과학이 만들어낸 White   단점 : 표면이 꺼슬꺼슬한 쵸오킹(Chalking)현상과 색상이 지나치게 하얗기 때문에 다른 색과 혼색할 때  그 색의 운치를 약화시키는 현상. → 연구과제.   * Silver White에 Vermilion이나 Ultramarine을 혼합 → 변색     Titanium White에 Cadmium Red 과다사용 → 색이약화     Zinc White에 Cadmium Red 과다사용 → 색이약화되지 않음   * Titanium White의 특성     가. 다른 유회구와 혼색하여도 Titanium White자체는 변색하지 않음     나. 오염된 대기에 접하여도 안정성이 좋고 내광성이 좋다     다. 입자가 고우며 백색도가 순백하고 불투명성, 즉 은폐력이 대단히 커서 White중에서도 제일좋다Zinc White의 4배 이상이다     라. 인체에 무해     마. 도막은 Zinc White와 Silver White의 중간단계     바. 건조는 느린편, 표면건조는 7일정도     사. 건조가 느리므로 약간의 건조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     아. 색자체의 착색력은 어느 백색보다도 강하여 Silver White의 10배 Zinc White의 4배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색을 흡수하는 수가 많다 그러므로 소량을 사용.     자. 건조후 Chalking이 생기기 쉽다.     차. Canvas는 연하게 바닥칠, 두꺼우면 갈라짐 ④Foundation White(鉛白)    주연료가 연백, 즉 Silver White이르로 Silver White의 성질을 가짐. 다만 여기에 사용하는 기름은  Linseed油이다. 그러므로 황변이 있다. 그러나 Canvas 바닥칠용으로 제조한 것이기 때문에 고착력이 특히 강한 린시드를 사용 Silver White를 바닥칠용르로 쓰는 것 보다 내구성이 더 좋다. 2)Black ① Ivory Black   대표적인 흑색, 옛날에는 코끼리 뼈를 태워 원료로 사용, 그후 다른 동물뼈를 태워서 원료로 사용. 이 색은 건조속도가 느리며 건조후에도 균열이 생기고 곰팡이가 남.   보조 건조제(Panton, Liquin등)을 사용, 불투명성 ② Peach Black   원료는 복숭아씨를 태워 사용. 최근에는 다른 과실의 씨를 태워 사용 약간 청색을 띠는 흑색, 동양화의 청 흑, 이색도 습기에 예민하여 곰팡이가 나기 쉽다. ③ Lamp Black   기름을(oil) 태워서 제조. 투명도가 좋다. 백색을 혼합하면 흥미로운 회색을 만들 수 있다.   가장 진한 흑색 ④ Vine Black   포도나무줄기를 태워서 만듬, Peach Black보다 청색이 강하며, 투명도가 강한색   초보자는 Ivory Black이 적합. Black은 다른색에 비해 건조가 느리므로 다른색이 완전히 마른 후에 덧칠 해야함 ◈유화구에 혼합에 주의할 색명◈   A. 어느것이든 혼합가능 F. 철분계  PRUSSIAN BLUE P.CHROME = 연계 S. 유황계 Y. 비산계 F + Y = 혼합불가 S + P = 혼합불가 <2>채색화면의 재해 원인    (제작중 문제가 있어서 나타나는 현상) 1. 화면에 광택이 죽어가는 현상과 Chalking의 원인  ① 유회구의 수지분의 부족에서 오는 원인 (이럴때는 기름의 양을 증가)     휘발성유를 과용하였을 때 테레핀, 페트롤 등을 많이 사용치말 것     흡유량이 많은 안료는 무광되기 쉽다.  ② 바닥칠에 결함이 있을때  ③ 바닥칠 않은 Canvas 위에 채색하였을 때  ④ Chalking현상이 나타나 있는 화면위에 덧칠하면 다시 이런현상이 남 2. 채색층의 강도가 약해지며 고착력이 약해지는 부분이 생기면 Flaking의 원인이 된다.   이원인이 생기는 이유  ① 토성안료회구는 일반적으로 온도가 높을때나 채광이 나쁜장소, 공기유통이 나쁜장소에서 건조되었을 때       피막이 약해진다.  ② 테레핀, 페트롤 등 휘발성유를 다량사용한 희구층은 Chalking현상이 나기 쉽다.     티타늄 화이트를 페틀롤로 혼합하면 Chalking현상이 일어나기쉽다. 이럴 때 건성유 린시드나 뽀삐등을        같이 혼합하여 쓰면 좋다. 3. 그림 채색층에 탁한 반점(Spoting)현상이 나타나는 원인  ① 채색층 또는 미건조상태에서 화면에 비를 맞든지 하면 유회구는 내수성이 약하므로 우점(Rain-Spoting)       이 생긴다.  ② Panel에 그림을 그릴때는 잘건조되었는지를 보고 그 위에 White나 Gesso를 여러번 칠한후 그림을 그릴        것 4. 화면에 주름살 나는 현상(Wrinkled)의 원인  ① 건조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잘못 사용하여 일어나는 현상     Crimson Lake, Rose Madder 등 Madder계 회구는 비교적 Medium이 많은편인데 이런 회구는 Oil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 기름이 건조하면서 일어나는 현상 5. 채색층이 암색화(Darkness)되는 원인  ① 이 원인은 공기오염에서 일어나는 변색, 안료의 화학변화 또는 바닥칠하는 안료에서도 일어난다.  ② 바닥칠(Ground)에 쓰이는 유회구의 용도로써 제조한 것을 여러색을 혼합하여 혼탁색이 되었을 때 그 위 에 덧칠하는 색층은 명도가 떨어지며 광택도 죽으며 고착력이 약화되어 암색화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너 무많은 색을 혼합하여 두꺼운 바닥칠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완성후에 나타나는 현상 1. 황변현상(Yellowing)  황변은 사용하는 Oil 에서 오는 수가 많다. 물감에는 백색계, 담색계의 색층에 많이 일어난다. 린시드를 쓰 지말고 뽀삐를 사용하면 황변현상은 막을수도 있다. 뽀비도 장기간 후에는 서서히 황변현상이 나타난다. 2. 변색, 곰팡이 생기는 원인  외적 영향으로 공기오염(여러가지 가스)이나 먼지가 많이 부착되어 있을 때 이런현상이 일어남. 예를 들면     Cobalt Blue는 철제로 다루면 흑변하기 쉽다. 유화수은으로 된 Vermilion은 일광에 쏘이면 흑변하기 쉽다.     화면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화면에 습도가 많으면 생기기 쉽다. 또한 물감안료에 따라서 더 많이 생기는  수가 있다. 예로서 동물성 흑색안료인 Ivory Black과 Umber등은 곰팡이가 나기쉽다. 곰팡이는 또한 온도가    25℃이상이거나 공기유통이 잘 안되는 장소에서도 나기 쉽다. 3. 퇴색문제  대기오염, 먼지부착 또한 태양직사광선에서도 나타나는데 자외선에서는 퇴색현상이 현저히 빨리온다.  또한 표면이 Chalking되어있으면 퇴색이 빠르며 안료중 불순물이 있는 유기유황을 지니고 있을 때, 예로  Ultramarine 같은 것은 퇴색이 빠르다. 4. 내후성에 약한원인  테레핀, 페트롤 등 휘발성유만으로 사용하지 말고 여기에 린시드나 뽀삐등을 약간 혼합(예를 들어 건성유를 1/3    -1/4 등으로 혼합) 5. Chalking  동절보다 하절에 더 많이 생기기 쉬우며 자외선도 큰 영향, 특히 Titanium White도 이런현상이 생기기쉽 다  휘발성유를 과용하여도 이런현상이 생기기쉽다.. 6. 구열현상  화면의 구열은 표층부에 약간 나타나는 것, 캔버스의 바닥까지 보일정도로 나타나는 것이있다.  -원인-  ① 속 바닥칠한 아교층이 두껍게 되었을때  ② 바닥칠이 너무 두껍게 되었을때  ③ 여러번 겹칠한 색층과 그 아래층에 칠한 회구의 건조속도에 차이가 있을때  ④ 물기가 있어서 섬유의 신축이 생겼을때  ⑤ 캔버스를 말아두었을때  ⑥ 건조제를 과도하게 첨가한 회구를 두껍게 칠했을 때 7. 벗겨지면서 떨어지는 현상(Flaking), 부풀어오르는현상(Scaling)  ① 캔버스에 물기가 끼면서 오랫동안 건조하지않고 있으면 채색층이 부풀어 오른다.  ② ①의 상태에 있을 때 물감을 다시그위에 채색  ③ 채색층에 휘발성유를 다량 혼합  ④ Chalking현상이 생긴 색층위에 다시 채색 <4>기  름(Oil) 1. Turpetine(테레핀) 소나무 송진을 증류시켜 얻은 식물성기름으로 물감에 혼합하면 유동성이 뛰어나 빨리 그리는데 적합. 휘발성   이므로 많이 사용할 경우 화면이 푸석푸석한 느낌을 줄뿐더러 균열현상까지 있어 고착력 마저 약해진다. 그 러므로 뎃생단계가지만 사용하고 건성유인 린시드 또는 뽀삐유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우수한 테레핀은 자극적이거나 벤젠냄새가 없다. 질이 나쁜 것은 석유계의 생성물 또는 콜타르계 생성물. 접착력이 없다. 테레핀만 사용한그림 - 건조되면 조각조각 벗겨짐 남용하면 색채가 묽어지고 우중충 - 오래 보관할 수 없다, 균열 2. Quick drying Petroleum(페트롤) 순수한 광물에서 얻은 광물성기름으로 사용법은 테레핀과 같다. 특징은 흔적없이 빨리 증발한다는 것과 증발   후 기름기나 산화자국을 남기지 않고 그림속에 깊숙히 스며들고 매우 유동성있게 해준다. 3. Linseed(린시드) 아마씨기름을 정제하여 만든 식물성 건성유로 일반용해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름. 이 기름은 오래되면 화 면이 누렇게 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밝은색 계통에는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린시드에 테레핀을 혼합하여 사용하면 붓의 움직임이 자유롭다. 4. Poppy(뽀삐) 양귀비의 종류에서 짜낸기름을 정제한 것으로 투명도가 매우높다. 그래서 유화물감의 밝은색 White, Yellow   등 밝은색에 혼합하여도 누렇게 변하지않고 유화의 독특한 특징인 윤택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뛰어나 다. 단지 린시드보다 건조가 느리므로 휘발성기름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좋다. 황변과 변색이 적음, 완전히 건조되지않은 상태에서 덧칠하면 물감이 균열 ♣Acrylic Color(아크릴 칼라)  메타산그린산 메틸의 합성연구의 시작은 19세기 중엽이며 이것이 공업화 한 것은 1937년으로 도장용, 회화용의 매채에 이용된 것은 1950년 전후이다. 이때 유럽에서는 21세기의 물감으로 표방 - 주목받은 물감. 현재 영국 Rowney社, 미국 뉴 마스터에서 생산, 광택과 무광택의 미디움이 있어서 필요에 따라 사용됨. 단 유화구와 이 용제는 혼용될 수 없으며 물에 녹여 사용할 수 있다. 패널, 화포, 종이, 벽체에 사용가능 미건조의 유채에는 사용할 수 없으나 언더페인팅에는 사용가능 완전히 건조한 물감층위에서는 채색할 수 있다. 각 회사에서 30종 정도의 색상을 생산 (전영탁의 "미술재료학"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