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월시아 금 종류 중에서 "세설금"의 대표 사례인 "하월시아 만상 - 적부사 금" 소묘 모습을 기록해봅니다.
에전에 메모했다가 기억이 희미해서 다시 찾아 봤는데, 이 녀석의 이름 "적부사(赤富士)"는 "태양의 빛을 받아서 짙고 어두운 붉은색으로 물들어 보이는 후지산(富士山)"을 뜻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모주 사진도 담았던 적이 있어서, 함께 기록해봅니다.
이 녀석은 농장에서 발견 당시 신엽 부분까지 흙을 덮고 있어서 현재는 금발현 부위가 적은 편인데, 제대로 입식해줬으니, 점차 붉은 기운이 펴지면서 본연의 매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이상 하월시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예전에 소장했었던 만상이라 다시 보니 심쿵합니다
이젠 만상들을 곁에 두지 않지만 지금도 성체들을보면 어느 하월시아보다 깊은 느낌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성체가 될때까지 무탈하게 자라길 응원합니다
곁을 지켰던 품종을 보시는 마음이 댓글에서 느껴지네요. 만상은 말씀처럼 그 느낌이 강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응원 말씀에 힘입어 좋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사드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31 19:3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31 19: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31 19:33
하월시아 중에 만상 키우기가 매우 까다로운 식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성장속도도 많이느리구요 조금만 소홀하면 탈수도 쉽게 오고요 마릅니다 잘 키우신 적부사금 멋지네요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키움 레벨이 부족해서 그럴 수 있는데, 만상은 창의 수축이 발생되거나 분갈이 진행이후에는 최소 4~6개월의 안정기를 가지는 것 같아서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바심 내기 않고 관리해주면 본 모습을 보여주기에 기특해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요 녀석은 이번에 새식구라서 컨디션이 좋은 상태이며, 분갈이와 저희집 여름에 조금은 상태가 삐리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잘 키우십니다~~
멋지네요~~
오해가 있는데, 새 식구가 된 지 얼마되지 않아서 농장의 컨디션을 가져온 상태입니다.
농장에서 올 때 분갈이도 했기에, 앞으로 이 모습을 간직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긴 하구요.
열심히, 잘 케어해볼께요.
창의 백선이나 백운이 아니더라도 멋질 수 있다라는 걸 보여주는 아이네요. 멋진 아이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