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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이 - 광주전남 독서연구모임 (책, 사람, 이야기)
 
 
 
카페 게시글
랜선독서 (에세-몽테뉴) 랜선독서:에세S01E32 - 신의 뜻을 함부로 판단하려 들지마라
無逸 추천 0 조회 46 25.04.02 08:4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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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03 10:50

    첫댓글 내용을 보니 굉장히 독실했나 보군요 너무나 익숙하면서도 다른 비유들을 보면 예나 지금이나 어디서나 인간은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 25.04.04 11:18

    제가 무신론자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이런 글(몽테뉴의 글)을 읽을 때마다 불편합니다. 신이 인간의 관점으로, 어떤 의도를 가졌다거나 복과 응징을 준다는 것으로 신의 존재를 입증하려고 하지만, 사실 인간은 신의 존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표현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심리학 DSM-5의 인격장애 A군 중에서 조현병이 있고 예시로 점성술사, 사이비 교주, 무당, UFO신봉자 등이 있습니다. 본인만 신의 뜻을 알고 있다, 신의 대리인이다, 나만 진리를 깨달았다고 하는 미친놈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 귀에 도청기' 유형이죠. 더불어, 신이 인간을 판단하고 상벌을 준다는 것도 웃긴 일이죠. 신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지만, 설령 있어도 신은 우리에게는 관심이 없죠. 우린 서로 무관한 존재인겁니다. 개인적으로, 예나 지금이나 문학적 표현이나 재미삼아 신을 언급하는 건 좋지만, 그걸로 교훈을 주려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 25.04.03 17:03

    UFO신봉자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신은 믿는 사람에게 신이겠죠.

  • 25.04.03 21:35

    아~ 여기에서 언급한 UFO신봉자는 신흥종교집단에 가깝습니다. 단순히 UFO가 있을거라고 믿는 것과는 다릅니다. 특히, 미국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던 경우가 여러번 있어서 예시로 나온거 같습니다.

  • 25.04.04 10:47

    @Astroboy 역시 내가 읽지 않은 것에 말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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