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감독 교통사고!(03.3.9)

[문윤성]

한마음 연맹 회장이자 데빌 크로우즈 플레잉 감독(감독겸선수)인 김성일선수가

지난주 교통사고로 인대가 늘어나는 당했다.

데빌 크로우즈의 중심타선의 핵심인 4번타자에서

그리고 내,외야에서 무실책으로 팀전력의 반이상을

차지하는 김성일선수는 4주동안 통원치료를 받아야

될것이라고 데빌크로우즈 담당의사가 밝혔다.

그리고 4주동안 치료가 끝난후 몇주동안의 재활치료가

필요할것이라고 덧붙혀 리그개막을 앞둔 데빌 크로우즈의 전력에 큰 차질이 생겼다.

한편 그라운드에는 나가지 못하더라도 벤취에서 감독의 자리를 지킬수 있을것이라고 김성일선수의 측근은 밝혔다.

한마음 연맹 관계자들과 데빌 크로우즈 구단의 고위 관계자들은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이런일이 일어나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한편 해일성 KSB해설위원은 "전력으로 봐서는 마이너스가 될것으로 보이지만 장호윤-오상민-이태선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도 역시 무시할수 없다.김성일플레잉 감독은 구력이 20년이나 된 노련한 사람이기때문에 벤취에서 감독의

소임만으로도 충분히 팀을 승리로 이끌수 있을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