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생가
이효석 문학관
효석 문화마을
효석 달빛언덕
허생원 막국수
동이네 막국수
메밀꽃 필 무렵(식당)을 비롯한 무수한 식당들...
봉평에서 본 모습들입니다.
이효석은 갔지만 그의 자취는 봉평 지역 일대에서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통시장에서부터 이효석 생가에 이르기까지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단편 소설 하나가 온 마을을 덮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20여년 전에 가보았던 그 때의 황량한 분위기와는 달리 지금은 다양한 시설물이 있었는데, ‘효석달빛언덕’에는 트로이 목마를 연상케 하는 나귀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마도 동이가 몰고 가는 나귀인 듯 싶습니다.
한 사람의 힘이 미치는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물론 히틀러 같은 자도 있지만 경북 청송에서 본 ‘객주 문학관’과 ‘객주 전통시장’에서의 <김주영 작가>, 봉평에서 본 <이효석 작가>의 흔적에서 한 사람의 업적과 능력이 마을 사람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듯한 것을 보면서, 과연 나는 남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가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멋진 가을 정취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참고 사이트>
이효석문화예술촌 http://www.hyoseok.net/
효석달빛언덕 http://www.hyoseok.net/bbs/content.php?co_id=sub04_2_6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isofjx&logNo=221624887058
https://brunch.co.kr/@se7088/146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gant5548&logNo=221568108748
<이효석 생가>
<메밀밭?>
<이효석 문학관 입구>
<목마 같은 나귀 모습>
첫댓글 미리 다녀오셨군요.
메밀을 심은지 얼마 안된것 같고 꽃피려면 아직 멀어보이는데..
이 축제 최고 포토존이 메밀밭이기에 9월7일 축제일까지 얼마나 자라서 꽃을 피울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그러게요.
축제 때 안피면 어쩌지? 하는 쓸데없는 걱정이 되더군요. 시설은 시간이 없어 차로 지나가면서 겉으로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