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만났던 원주민교회
사람과 아이들...
2014.8.9-12
대다수 원주민들이 살아가고있는 주택들이다.
2014년도 안양일심교회 청년1팀(대학부) 비전트립을 실시한 말레이시아 나라는
국민의 95% 이상이 무슬림인 사실상의 회교국가로써, 사실상 전도를 할 수 없는 나라라고 한다.
따라서 선교사들의 선교활동 역시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로 국가적 혜택을 적게 받고 있는 외국인들이나
말레이시아 원주민들을 상대로 이뤄지고 있는데, 이경근 목사를 비롯한 케이피엠 소속 선교사들 역시
원주민 대상으로 개척교회를 지원하고 개척교회의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후원하는 등 원주민대상 선교에 집중하고 있었다.
따라서 2014 안양일심교회의 말레이시아 비전트립 역시 이경근 선교사의 주력 선교사역지인 페낭지역에서
원주민 교회인 이포지역의 포스버시 1, 2교회와 포스라야교회에서 주로 진행되었다.
아래 사진들은 그곳 포스버시교회와 포스라야교회에서 만났던 교회와 목사님 성도들과 주일학교 학생들이다.
우리나라 50년대와 60년대의 시골 교회와 당시 여름성경학교 때 모습들을 아주 진하게 생각나게 한다.
열정이 넘치는 성도들이 있는 포스버시1교회
우리가 도착하기 훨씬 전부터 은혜충만한 모습들로 찬양의 열기를 뿜어내어
우리를 감동케 하고 눈시울을 적시게 했던 포스버시1교회 청년 선도들의 모습
비전트립팀원들의 활동 모습을 재미있게 바라보고 있는 포스버시1교회 주일학교 학생들
주일낮예배를 함께 드렸던 포스버시2교회
이곳 교회에서는 주일예배에 한국의 교회들처럼 헌금바구니를 돌리며 헌금도 하였다.
아기를 안고있는 할아버지는 이 교회의 기둥같은 집사님이라 한다.
비전트립팀의 선교활동을 진지하게 바라보며 손뼉도 치고 있는 주일학생들 모습
마을 입구 들판에 이런 노상온천이....
포스라야교회에서 만난 성도들과 아이들
벽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비전트립팀의 태권도시범을 재미있게 바라보고 있는 주일학교 학생들
한국서 온 누나 오빠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현재 신학생인 이곳 교회 담임 교역자 가족
이곳에 교회를 짓도록 땅을 기증한 기둥같은 이곳 보스라야교회 집사님이라고 선교사님이 소개를 하였다.
애기를 업고있는 이곳 원주민 여성 성도의 모습이다
비전트립팀이 주는 선물보따릴 앞에 놓고 담소하는 마을 여인들과 아이들
갑자기 쏟아진 소낙비가 지나간 후의 이 마을 뒷산의 아름다운 자태
대다수 원주민들이 생활하는 주택의 모습이다.
이 동네 남자 아이들은 일곱살 정도만 되어도 저 큰 나무 위로 겁도 없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