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 비유 3 –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누구를 말하는가[마태복음 25장 14~30절]

[나도 예수님처럼]

https://youtu.be/ECH4fXpgNzo

마태복음 25장 14~30절 [달란트 비유 3 –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누구를 말하는가]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맡겨주신 일을 잘 하였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맡겨주신 일을 잘 하였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달란트 비유‘에서 ’달란트‘를 사람에게 있는 재능, 재주, 소질을 말하는 것이 아닌 것을 이제 다 아실 것입니다.

이것은 ’달란트‘를 문자적인 의미만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달란트‘가 사람에게 있는 재능, 재주, 소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말씀이~

⇨ 14절에 ‘어떤 사람이, 주인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다.’ 라고 한 부분입니다.

‘어떤 사람, 즉 주인이 자기 소유’라고 했습니다.

‘자기 소유’라고 하는 것은~ 그 어디에도 없는, ‘오직 그 주인에게만 있는 아주 귀한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어떤 사람, 주인은 하나님’을 말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자기 소유’라는 것은~ ‘하나님에게만 있는 아주 귀한 것, 영원한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에게만 있는 아주 귀한 것, 영원한 것’을 표현하기 위해~

사람이 깨달을 수 있도록 듣도록 ‘금 달란트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그 종들에게 주신~ ‘하나님에게만 있는 금 달란트와 같이 귀한 것, 영원한 것’이 무엇입니까?

⇨ ‘메시야 언약, 구원의 언약’ 이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너무 귀해서 ‘금 달란트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달란트 비유를 통해서 말씀 하시고자 하시는 의도를~

⤷ 하나님은 사람에게 각각의 재능을 주셨다, 라고 하거나

하나님이 당신에게 좋은 재능을 주셨네요, 그것으로 헌신하세요 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맞지 않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성도들에게 잘못된 누룩을 먹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초림 당시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등 종교지도자들이 백성들에게 어떤 누룩을 먹였습니까?

인본주의 적인 누룩을 먹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누룩, 그들의 가르침을 주의하라 하신 것입니다.

⤷ 이와 같이 오늘날도 하나님의 말씀을~

달란트를 사람에게 있는 재능이다, 라는 식으로 인간의 생각, 인본주의로 가르치는 것이 주의해야 할 누룩입니다.

이러한 누룩으로는 절대로 그 믿음이 자랄 수가 없고 단지 종교인만 될 뿐입니다.

그래서 혹 누구든지, 어떤 목적이나 교회의 성장을 위한 목적으로 달란트를 이렇게 가르쳤다면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에게만 있는 그 귀한 것’을~ 죽으면 없어지는 사람에게 있는 재능이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아주 값어치 없이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누구는 몇 개의 재능을 받았고 누구는 몇 개의 재능을 받았고 하는 이런 내용이 없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영적인 말씀을 땅의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라고 해서 여러 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달란트는 ‘하나님의 언약, 이 하나’를 말합니다.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언약’을 누구에게는 다섯 개, 두 개, 누구에게는 한 개를 맡겼다 하는 것은 말이 안 맞죠.

그래서 여기서 다섯 개, 두 개, 한 개라고 하는 것은 숫자를 말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제목이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누구인가.’입니다.

‘하나님의 귀한 금 달란트와 같은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종들은 당연히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 이스라엘이죠.

우리가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을 듣는데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은 대부분~

⇨ ‘하나님의 언약을 처음 받은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이 초림하실 때까지의~

이스라엘의 신앙의 역사와 그들의 모습을 근거’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은 많은 부분

먼저는 하나님의 언약을 가지고 살았던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그리고 우리에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을 잇겠습니다.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은~

‘하나님의 언약을 처음 받은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이 초림하실 때까지의 이스라엘의 신앙의 역사와 그들의 모습을 근거’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나오는 다섯, 둘, 하나라는 것은 ’누구에게는 재능이 몇 개가 있고‘ 이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각각의 역할적인 부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한 가지 예로 든다면,

어떤 땅에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그 땅은 완전히 돌밭입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그 돌밭을 농사지을 수 있는 땅으로 만듭니다.

그 아들은 그 밭에 씨를 뿌리고 잘 자라도록 돌봅니다.

그 손자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수고하여 잘 자란 곡식을 베어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완전 돌밭인 땅을 농사지을 수 있는 땅으로 만든 아버지를 다섯 달란트의 역할을 한 사람으로,

잘 개경 된 땅에 씨를 뿌리고 잘 자라도록 애쓴 아들을 두 달란트의 역할을 한 사람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수고하여 잘 자란 곡식을 베어서 먹기만 해도 되는 손자를 한 달란트 역할을 한 사람으로

표현 한 것이 다섯, 둘, 한 달란트의 표현입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의 역할을 맡은 손자는

아버지와 아들이 수고하여 잘 자라난 곡식을 베어서 먹기만 하면 되는 한 달란트의 역할만 하면 되는데

그것마져 하지 않아 아버지와 아들이 수고해서 만들어낸 그 귀한 고식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니

한 달란트의 역할을 받은 손자는 그 풍요를 누리지 못하게 되겠죠.

다섯, 둘, 하나라는 것은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그래서 다섯 개, 두 개, 한 개라는 것은 숫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요,

앞서도 예를 든 것과 같이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이스라엘의 역할적인 부분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것에 대해 ‘각각 그 재능대로, 맡겼다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에게만 있는 귀한 금 달란트와 같은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이스라엘 중‘에~.

1.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선민이 되는 것에 있어서 ’다섯 달란트와 같은 역할을 맡은 사람‘이 누구입니까?

⇨ 당연히 ’하나님의 언약, 복음‘을 처음 받은 사람인 아브라함~

그리고 아브라함의 자손이 번성하기 전의 이삭과 야곱,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1세대를 말합니다.

2.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 두 달란트의 역할을 맡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은 모세를 광야로 인도하셔서 그곳에서 율법을 주시고 성막을 짓게 하시고 제사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를 통해 불러낸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에게 그것을 지켜 행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두 달란트의 역할을 맡은 자들‘은~

모세를 통해 출애굽 한 이스라엘부터 말라기 선지자까지의 이스라엘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 오랜 기간동안 참 이스라엘 사람들은~

때로는 피를 흘리며, 때로는 눈물을 흘리며, 때로는 핍박을 받으면서도

성전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지키며 메시야 언약을 굳게 잡고 후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3. 그렇다면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 한 달란트의 역할을 맡은 자들은 누구입니까?

말라기 선지자 이후 그리고 예수님이 그 땅에 초림하셨을 때까지의 유대인, 이스라엘 사람들을 말합니다.

앞서 예를 든 것과 같이~

하나님의 율법을 받은 그들의 조상들이 그 율법을 지키며 그 후손에게 전달함에 있어서

때로는 피를 흘리며 때로는 핍박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에게 받은 율법, 언약을 후손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렇게 선조들로부터 ’귀한 금 달란트와 같은 하나님의 것‘을 이어 받은 후손들은~

조상들이 이루어 놓은 삶의 터전을 잘 관리하면서 선지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그들에게 전달한 메시야에 대한 언약을 굳게 잡고 사는 것이 그들의 본분인데,

도리어 그 언약을 자기 지식, 자기 경험, 자기 생각, 정욕적인 마음의 밭에 감추어 버리고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으려고 하지 않는 게으름에,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 뜻대로 산 악한 자가 되어

심판을 받게 된 자들을 말합니다.

그들이 누구입니까? 종교지도자들, 유대교에 빠져 있던 자들, 예수님을 철저히 외면했던 자들입니다.

물론 ’두 달란트의 역할에 속한 자들 중‘에도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들이 있었죠.

거짓 선지자들, 우상을 숭배했던 수 많은 사람들.

그리고 ’한 달란트의 역할에 속한 자들 중‘에도 예수님을 영접한 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고 무시당했던 그러나 조상들이 물려준 메시야 언약을 굳게 잡고 참 된 예배를 사모했던

과부, 고아, 나그네, 스불론과 납달리 사람들, 사마리아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신약의 모든 사람들, 우리들은 몇 달란트를 맡은 자에 속합니까?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또 하나님의 언약을 피 흘리며 전달한 사람들도 아닙니다.

성령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예수님이 누구인지도 몰랐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구원은 값없이 받은 은혜입니다.

⇨ 그렇다면 신약의 우리는, 신약의 모든 이방인들은 몇 달란트를 맡은, 몇 달란트 역할에 속한 사람들입니까?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들‘에 속합니다.

우리 모두는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들‘에 속합니다.

누구는 많은 달란트를 받았고, 누구는 적은 달란트를 받았고 이런 것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 달란트에 속한 자들에 대한 비유의 말씀이 므나 비유의 말씀‘입니다.

가끔 므나 비유의 말씀도, 하나님이 각자에게 맡기신 일 등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비유의 말씀을 이렇게 육신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에 주신 ’하나님의 금 달란트와 같이 귀한 하나님의 것‘은 ’메시야 언약‘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신약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금 달란트와 같이 귀한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소유‘는 무엇입니까?

⇨ 복음,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과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약속입니다.

여기서 한 달란트를 맡은 우리는~ 우리와 똑같이 한 달란트를 맡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통해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한 달란트 맡은 자‘입니다. 이 가운데 누가 구원을 받습니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입니다.

여러분,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와 이생의 자랑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팔아버리고)

예수님의 재림과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약속을 믿고 그것을 소망하는 것으로 채워야 합니다.(사는 것)

반대로 한달란트를 맡은 신약의 사람들 중에, 누가 게으리고 악한 자로 심판을 받습니까?

이미 말씀드린 대로,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때로는 목사가 되고, 직분은 받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복을 눈에 보이는 세상에 두고 있는 자, 세상에 소망을 두는 자,

그리고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열심을 낸다는 것이 자기 의, 자기 열심, 자기 만족으로 열심을 내는 자,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의 재림,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은 없는 자,

이들이 하나님 앞에 게으르고 악한 자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결론

이렇게 달란트 비유는 아브라함 때부터, 예수님이 초림하신 때까지~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이스라엘을 세 등분으로 나누어서 그들과 셈하는 장면입니다.

우리는 이제 예수님이 말씀하신 달란트 비유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영에 대한, 영원한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만이 눈에 보이지 않는 소망을 소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뜻대로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날마다 깨닫는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한울타리 교회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