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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농장
 
 
 
카페 게시글
읽어보세요!!! 기적의 채소 (비료도 농약도 퇴비도 쓰지 않는 먹거리 혁명 자연재배)
호접지몽 추천 0 조회 300 13.09.05 23:3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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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06 06:05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3.09.06 06:37

    단점이 하우스 재배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자기 땅 아니면 하우스 짓기도 곤란하고 땅값에다 하우스 짓는 비용이 많이들고 대량재배는 꿈도 못꾸죠

    병충해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 하고 비가림으로 해결하려고 한게 문제입니다

    곧은터 카페에도 올려져 많은 논란을 일으켰죠
    전국토를 비닐로 덮는게 무슨 자연재배인가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건조농법은 송박사가 개발한게 아니고 이미 그 기술로 일반 농민들이 토마토 재배를 했고 포트 재배 할 때 굳히기 기술로 쓰던 것입니다
    작물을 강하게 키워 하우스 옆의 물기로 키우는 기술인데 작물이 물기가 필요없다고 곡해하기 쉽습니다
    그게 성공하려면 사막에서 성공해야 합니다

  • 13.09.06 18:47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9.06 23:25

    시설에서도 자연 재배가 가능하다고 해서 읽게 된 책입니다.
    그 자체가 어불성설이긴 하죠.
    하우스가 이미 비닐인데 자연 재배라니.
    강우 조절을 위해 비가림했다는 대목도 그렇고..
    어쨋든 하우스 안이라도 무비료, 무경운, 무농약, 무비닐(멀칭)이라도 가능하다면 괜찮다 싶었죠.
    요점은 참나무 껍질 등 잘 분해되지 않는 재료로 지속적으로 멀칭해 주는 것.
    시간이 지나면 밑에는 이전에 넣어 준 재료가 부숙이 되어 근권 미생물이들이 활동을 하게 되고
    위에는 새로 넣어 준 재료가 싸여서 마치 숲 속의 부엽토와 같은 층이 형성됩니다.
    분해가 늦게 되는 재료를 넣는 이유는 압이 높아서라고 합니다. (고전압 재료)

  • 작성자 13.09.06 23:57

    고전압 재료여야 미생물도 고전압으로 바뀌고
    식물도 미생물이 어렵게 분해한 무기질을 힘들게 섭취해야 고전압 체질로 바뀌고
    그런 고전압 채소를 먹어야 사람도 건강한 고전압 체질이 된다는 이론입니다.
    문제는 기존 토양의 비료, 퇴비 성분을 다 뽑아 내는데 3~4년,
    고전압 토양 환경으로 바꾸는데 3~4년,
    총 7~8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거죠. 헐~
    보통 시설 하는 사람들 5년 단위로 땅 임대해서 씁니다.
    주인 잘 만나면 가끔 10년 짜리도 있고요.
    내 땅이면 뭔들 못하겠습니까마는 언제 철거해야 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에서
    비료, 퇴비 주면서 빨리 빨리 속성으로 키워 뽑아 먹기 바쁩니다.
    몇 년 지나면 땅 다 버립니다.

  • 작성자 13.09.07 00:03

    외부에서 멀칭 재료를 투입하는 고비용 방식도 재고해 봐야 될 대목입니다.
    차라리 가능한 대안을 찾으라면
    휴작기 동안 녹비 작물 길러서 그거 부숙시켜 퇴비 대용으로 쓰는 방법이 나을 듯 싶습니다.
    물론 저자가 주장하는 고전압의 목질은 아니지요.
    그리고 농민 대부분은 경작비 수지 맞추려면
    휴작기도 견디기 어려워 땅을 풀로 돌리고 있는게 현실.
    풀어야 할 숙제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자가 본인이 하는 방식이 자연 재배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았다고 밝히고는 있습니다.
    (진정한 자연 재배인지는 이론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 작성자 13.09.07 00:03

    외부에서 투입되는 퇴비의 위험성에 대해 주장하는 바는 눈여겨 볼 만 합니다
    농약보다도 퇴비가 더 안 좋다는 것이죠.
    유기 농산물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최근 자주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그외 지렁이가 많은 땅이 좋은 땅이 아니라던지,
    우유는 저전압 식품이라 안 좋다던지 등등 깨는 대목도 눈에 띕니다.
    모든 걸 고전압, 저전압으로 대별해서 구분 짓는 방식에 대한 의구심도 듭니다만
    이런 관점도 있구나 한 번 쯤 읽어볼만한 흥미로운 책입니다.

  • 13.09.07 08:25

    하우스를 하는 이유는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배수가 안되어 뿌리가 숨을 못쉬어 병에 걸리는것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주장한게 보리나 호밀, 밀을 점파 해 토양을 뚫어주고 비료,퇴비 대신 물만 점적호스로 꾸준히 주어도 잘 크더라는게 화분농법입니다

    대규모 재배도 가능하고 비용도 많이 들지 않습니다
    어느 작물이나 가능하고 멀칭재료도 보리나 메밀로 현장에서 조달하기 때문에 힘들여 나를 필요도 없죠

    무경운 농법의 약점은 장마때가 문제가 되어 뚫어주지 않으면 멀칭재료가 썩기 때문에 하우스를 지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뚫고 물주는 화분농법을 개발한 것입니다.

  • 14.04.24 11:04

    지난 글들을 보며 배우는 것이 참 많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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