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탈출에는 팥이 최고!
즉석퀴즈 ! 쾌변을 위해서 먹는 음식은?
▷ 1위 요구르트
요구르트에는 쾌변에 좋은 영양소들이 골고루 들어있다. 요구르트의 유당이나 유기산은 장의 연동작용을 돕고, 또 유산균은 대장에서 증식되면서 찌꺼기에 있는 영양소를 일부 분해해서 유기산을 만들면서, 장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한다. 하지만 칼로리가 매우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 2위 찬 물
대변 내의 수분함유량이 조금만 변해도 변의 굳기는 크게 변한다. 찬 물을 마시는 경우는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 수는 있는지만, 수분 섭취의 증가로 변비 치료를 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연구는 없다. 실제로 변비 환자의 수분 섭취량은 정상인과 차이가 없다.
▷ 3위 우유
우유에 든 유당과 유기산이 장의 연동작용을 촉진하며, 유지방은 윤활작용을 한다. 게다가
차가운 우유는 장벽을 자극하여 장운동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아침 기상직후의 찬 우유 한 컵은 변비 해소에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된 것처럼 우유와 변비약을 함께 먹 것은 복통이나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쾌 변 이 우 리 몸 에 얼 마 나 중 요 할 까?
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릴 만큼 민감하고 섬세한 장기이다. 우리 몸의 영양소 대부분이 소장에서 흡수되며 대장으로는 인체 안의 독소들 대부분이 집결되는데, 변을 못 보는 것을 단지 불편하다고만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 장내 유해균과 독소들은 내 몸을 병들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통, 현기증, 소화불량, 피부 트러블, 만성피로, 심한 경우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장을 어떻게 지키느냐 하는 문제는 결국 “잘 먹고, 잘 배설한다”는 건강의 기본 요건인 셈!
쾌 변 에 좋 은 팥 에 대 한 궁 금 증
▷ 팥의 재배역사
팥의 재배역사를 보면 청동기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다.
청동기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함경북도 회령군 요동의 유적에서 탄화된 팥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 미국 유명 병원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인 팥
미국 한 시사주간지에서 실시한 미국병원 순위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메이요클리닉!! 전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병원인데, 2006년 이 병원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가 바로 팥이다.
▷ 황진이의 피부 비법인 팥
팥을 황진이가 천연 화장품으로 썼다고 한다. 팥을 천연 비누처럼 사용했는데 미백 효과와 혈액 순환을 돕는 효과까지 뛰어나 황진이가 그렇게 아름다울 수 있었다고 한다.
▷ 팥 끓일 때 철제 냄비는 사용하지 마라!
팥은 주로 끓여서 먹게 되는데... 이 때 중요한 것이 철제 냄비는 사용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팥에는 노화, 성인병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한데, 이 영양소는 철과 결합하면 검게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팥은 철제냄비 대신 스테인리스냄비나 내열유리냄비에 끓이는 것이 좋다.
▷ 팥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설사를 하니까 팥이 쾌변에 좋은 걸까?
그건 아니다! 팥에는 식이섬유소가 무려 18% 정도 들어있는데, 특히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섬유소가 이중 85%를 차지할 정도로 많기 때문에 변 부피를 증가시켜서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또, 팥의 라피노오스, 스타키오즈 등 올리고당도 장에서 발효되면서 유기산을 생성하여 장운동을 촉진하고, 사포닌 성분은 기포성이 있어서 이 물질도 대장 운동을 활성화 시키니까, 팥은 여러 모로 쾌변에 도움이 된다. 단지,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장운동이 너무 활발해지면 설사나 배앓이를 할 수 있으므로 조금씩 먹이는 것이 좋다. 또 팥의 겉 껍질부분에는 시아니딘 배당체 있으므로, 한 소큼 끓인 팥물은 버리고 다시 찬물을 넣어 삶는 것이 좋다..
▷ 팥죽이나 팥밥처럼 팥은 장기간 끓여서 먹는 게 보통인데... 이렇게 장기간 조리를 해도 효과가 줄지 않을까?
식이섬유소는 열에 의해 파괴가 되지 않으므로, 효과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식이섬유소 뿐만 아니라, 팥의 전분이나 단백질은 열에 파괴되지 않으며 오히려 소화작용이 쉬운 형태로 바뀐다. 다만 비타민 B1은 열에 약하므로 너무 높은 온도로 오랜 시간 끓이지만 않으면 된다.
▷ 팥이 혹시 쾌변뿐 아니라 소변문제에도 도움이 될까?
그렇다. 팥 삶은 물은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이뇨작용이 있는데, 바로 팥의 거품을 내는 물질인 사포닌 때문에 이뇨 효과가 나타나므로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 감사....
요즘 제철인 감을 먹어서인지 아이들이 변비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