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솔 미-레도 레-도도 라도-라솔 도도미 솔-솔레
솔솔솔 미-레도 레-도도 라도-라솔 도-미솔 레-미도
도도라-라라파 라라솔 미솔미레 솔-솔솔피 시라솔
솔솔솔 미-레도 레-도도 라도라솔 도-미솔 레-미도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 메기 아 내 희미한 옛생각
동산 수풀은 없어지고 / 장미화만 피어 만발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 메기 아 내 희미한 옛생각
지금 우리는 늙어지고 / 메기머린 백발이 다 되었네.
옛날의 노래를 부르자 /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메기 클락은 1841년 7월에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태어났다.
그는 조지 죤슨이라는 청년으로부터 구애를 받는데 청년은 시인이 였으며 토론토대학을 졸업하고 교편을 잡고 있었다.
곧 그들은 약혼을 한다. 허지만 그녀(메기)는 폐결핵에 걸리게 되고 죠지가 이 시를 쓰게된 시기가 바로 그녀가 병마에 시달리던 때이다.
1864년 10월 그들은 결혼을 하지만 이듬해 그녀는 조지를 남겨두고 이 세상과 이별을 하게 된다.
"죠지"는 미국 디트로이드에 사는 친구 JC 버터필드에게 이 아름답고도 슬픈 詩에 알맞는 멜로디를 붙여(작곡)줄 것을 부탁하는데 이 노래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저미게 하는 메기의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