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2010,9,5 일 주일낮예배 마지막 시간에
3일날 운명을 달리하신 권사님의 이력을 말씀하시며
아파하시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끝나기가
무섭게 교회지붕으로 내리는 빗소리와 더불어
천둥소리와 함께 교회전깃불은 들락거리다가
암흑의세계로 되었지요
성가대에서 내려와 연습은 못할것을 생각하고
딸을 찾아 밖에 내리는 비만을 바라보며
있었답니다
우산 가져오라고 오빠에게 전화했다고
하는 딸아이 말소리에 딸과저는
기다려야만 하였지요 아들을 ...
집에와서 조금있으니 하늘은 하얗게 되면서
비는그치고 말았지요
저의생각은 이러했습니다 우리권사님이
주님과 함께 하는일은 제일로 좋아하셨는데
오늘은 예배를 우리들과 드리지 못해서 슬펐나를요...
어제 예배마치고 오후5시에 권사님계신곳
구리한양대 병원 장례식장가서 고인이 되신
권사님을 위해 예배드리고
온가족이 정신적으로 병들어 있는가정의
성도에게 메세지보내어 시간맞추어 만나서
함께 저녁예배 를...
요한복음 4:1~15 절의 말씀속에 사마리아 여인을
우리예수님께서 만나셨던것에 대해서 듣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사람싫어하고 만나는것을 싫어
하는성도에게 이런말을 들었지요
오늘 은혜가 되었다고 ...
모든것이 집사님 덕분이라고 하면서
집사님이 끌어주시지 않으면 이렇게 밖으로
나와서 지내는일 못했을꺼라고...
그래서 ...
저는 이렇게 말해주었답니다
내가 하는일이 아니고 모든것이 다 하나님이
하셨다고 나를 통해서 하시고 계신다고
그러니 기도 많이 하며 가정 이끌어가라고
성령충만하여서 가정에 악한영들 침범못하게
열심히 기도생할 하라고요
엄마도 정신병원에 계시고 동생은 병원에서
나왔다가 또 병원에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스스로 병원에 가겠다해서 병원에
입원시켰다고
동생이 스스로 병원에 가겠다는 동생이
불쌍하게 느껴진다고
그전에는 미웁고 짜증이 났는데 이제는 불쌍한
마음이 든다하더군요
그소리 듣는 순간 내마음이 쨘해지며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저를 통해서 조금씩 변해가는 성도가
생겼다라고...
오늘은 고인이 되어버린 권사님의 발인예배는
새벽예배마치고 곧바로 드리고 성남 화장터로
가셔서 완전 저희들과 이별하고 주님곁으로
가셔서 보금의자리를 잡게 되는 날이랍니다
모든일 주님께 맡기며 오늘하루도 주님께
영광드리며 ...
첫댓글 어렵고 힘든 일만 골라 하시니 참으로 놀랍슴니다자신의 평강도 중요하니 좀 쉬면서 천천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