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미군들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노근리 주민들의 넋을 위로하는 노근리 평화공원입니다. 역사 속에 묻혀버린 비극을 피해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밝혀진 양민 학살의 현장입니다. 미국정부를 대표한 클린턴 미국 대통령으로 부터 사과도 받아냈고 노근리사건 특별법에 의하여 노근리 평화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만 아직도 왜?에 대한 뚜렷한 답이 없습니다. 사건현장 중 한곳 인 쌍굴다리입니다. 노근리 쌍굴다리는 1934년 경부선 철도용 다리로 건축되었으며 무근콘크리트 아치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 경위를 일자별로 나열하겠습니다.
노근리에서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려 유족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는 위패봉안시설을 갖춘 위령탑입니다. 평화기념관 광복 이후 찾아온 분단 민족의 비극 6.25 전쟁을 알지 못한 사람들 영상과 모형의 복합연출로 6.25전쟁의 모습과 대조된 무거운 발걸음 그리고 노근리 사건의 배경 및 상황이 복합매체로 연출되어 있습니다. 기억의 고리가 세상에 알려지다. 각종 진상규명 자료들입니다. 조각공원입니다. 모자상. 그날의 흔적 시련 시선 미완의 공존 하나되어 나아가리 하나된 미래를 향하여 희망을 찾아서 노근리의 아침 최근에 길 건너편에 장미정원이 조성되었습니다. 아름다움에 이끌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이 장미정원이 노근리평화공원과 연계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노근리사건의 희생자 및 그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줌으로써 인권신장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러 방법중에 하나로 장미정원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노근리사건의 진실을 국민들에게 바르게 알리어 인권과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계속 강구되길 바랍니다.
영동와인축제, 난계국악축제 홍보 및 영동의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충북 영동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
출처: 하늘타리정원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타리
첫댓글 노근리의 가슴아픈 역사를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어떠한 전쟁이든 엄청난 아픔의 상처를 남기지요.....전쟁은 없어야 합니다............